대동푸른뜰 작은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새 단장해 최근 재개관했다고 지난 13일 김해시가 밝혔다. 대동푸른뜰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 800만 원을 포함해 1억 4천만 원이 투입돼 리모델링 됐다. 이 도서관은 대동면 초정리 대동면종합복지회관 1층에 위치해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복층구조 노후시설이 개방형 북카페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난방시설과 시스템 에어컨 교체, 자연친화적 테라스 등이 설치돼 보다 쾌적해졌다. 지난 2009년 10월 개관한 대동푸른뜰 작은도서관은 7천여 권
김해박물관, 설 연휴윷놀이·떡메치기 국립김해박물관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24일 26일 27일 3일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팽이치기, 널뛰기, 대형 윷놀이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는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24일에는 야외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떡메치기 및 엽전으로 떡 사먹기(250명)’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쥐띠 해를 맞아 진행하는 ‘찍! 찍! 찍! 쥐를 찾아라!’는 박물관에서 복주머니를 지닌 쥐 인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해지역 예비후보자의 관련 도서를 배부한 50대 남성이 창원지검에 고발됐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 관련 도서를 배부한 혐의로 A씨를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초 한 송년회 모임에서 자신의 소속 단체 회원 등 30여 명에게 45만 원 상당의 예비후보자관련 도서를 직접 구입해 배부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상류서 청산가리 검출"공장 폐수 가능성 적어" 최근 김해 해반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으로 유독물질을 하천에 살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김해시에 따르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해반천 상류와 중류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인 시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 결과, 해반천 상류에서 부유물질 5.6㎎/ℓ, 총질소 2.65㎎/ℓ, 총인 0.02㎎/ℓ, 시안 0.13㎎/ℓ가, 폐사 물고기가 발견된 중류에서는 부유물질 3㎎/ℓ, 총질소 2.93㎎/ℓ, 총인 0.02㎎/ℓ, 시안 0.33㎎/ℓ가 검출
김해시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등 연간 50억원 규모 국비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을 갖게 됐다. 또 공공비축미 배정, 정부보급종 공급,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종합계획 안에 한림DSC(벼 건조저장시설)의 신설, 한림·생림면의 콩, 감자 잡곡전문 들녘경영체 2개소 육성, 화포천권역 친환경쌀 생산단지 육성 등이
국립김해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7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어린이박물관은 2006년 12월 개관 이래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공간으로, 최근 전시품 및 노후화 된 시설의 전면 개편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가야 문화 중심 박물관'이라는 박물관 특성을 최신 전시기법으로 구현하였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놀이 시설을 갖추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가야의 문화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 '가야 마을'을 대주제로 한
김해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2020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이 돼 있고, 학칙으로 교복(생활복)을 입는 김해시 소재의 중학교에 입학하는 2020년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이면 교복구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2021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교복구입비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1학년 전입생에 대한 지원은 김해시 관내의 전입을 제외한 다른 시·군에서 전입오는 학생에 대해 최초 1회만 지급한다. 관외학교와 비인
김해서부소방서가 지난해 화재ㆍ구조ㆍ구급 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2건의 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화재 212건, 구급 1만 500건, 구조 5천 247건 등 총 1만 5천959건의 현장 출동을 했다. 예방 순찰과 민원 업무 등은 6천 798건의 활동을 했다. 화재는 2018년 대비 68건(24.2%)이 감소했지만 재산피해는 20억 8천100만 원(274%)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14명(사망 1·부상 13)으로 2018년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발생 원인에는 부주의 76건(35.8%), 전
21억 2천800만 원 전년비 3.7% 증가 김해시는 지난 한 해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총 1천59건, 21억 2천800만 원이 기탁됐으며 2018년 964건, 20억 5천200만 원과 비교하면 건수는 9.8%, 기탁액은 3.7% 각각 증가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기탁액이 늘어난 것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나누려는 시민들이 더 많았기 때문으로 시는 풀이했다. 특히 기탁을 하고도 이름을 알리지 않는 이름 없는 기부천사들의 선행이 잇따랐던 한 해
김해시는 주요 관광지 4곳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열린 관광지 대상지는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한옥체험관이며 시는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억 8천만 원(국비 6억 4천만 원, 지방비 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작년 8월부터 4개 관광지 대상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 같은 해 10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달 실시설계 완료 후 동선 정비, 장애인 화장실·수유실·열린 휴
김해시는 오는 3월 김해슬로시티 문화창작소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김해형 슬로시티 문화활동 공간이 될 이곳을 활발히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시는 생림면 옛 이작초교 도요분교에 있던 기존 김해예술창작스튜디오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내부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명칭을 바꿨다. 김해슬로시티 문화창작소는 창작공간, 체험공간,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시민 모두가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 개최 △정신문화 함양과 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민을 위한 공공집회와 학술·예술을 위한 장소 제공 등
김해시의회는 지난 2일 오후 3시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의원들은 사무처 직원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신년 의정활동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각오도 내비쳤다. 김형수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며 열심히 일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0년 새해에는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김정호 의원, 의정보고회 7일 진례면 시작·14일까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김해을)은 7일부터 14일까지 ‘면동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지역구 주민을 찾아뵙고 그동안의 지역현안 성과, 예산 확보 등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면동별 의정보고회는 총 7차례에 걸쳐 면·동별로 실시되며, 7일 오후 2시, 진례면을 시작으로 주촌면(7일 오후 7시), 장유1동(8일 오후 7시), 장유2동(9일 오후 7시), 장유3동(10일 오후 7시), 칠산서부동(13일 오후 7시), 내외동(14일 오후 7시) 순으로
2018년 대비 11.9% 감소 1996년 이후 해마다 줄어 "올해 이륜차 사고 예방 집중" 지난해 경남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통계상 가장 낮은 200명대로 조사됐다. 지난 6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경남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자 수는 282명이다. 이는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320명) 대비 11.9% 줄어든 수치다. 경찰은 교통경찰 업무관리시스템에 따른 역대 통계로 살펴본 연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경남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96년 1천
김해동부소방서 삼정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손두호 구급대원이 지난 2일 개최된 '2019 119구조구급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8년 11월 임용한 손 대원은 지난해 1천 건 이상의 출동과 다수의 인명구조 및 재난보호에 앞장 섰으며 응급출동 골든타임을 지켜 심폐소생술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수차례 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손 대원은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시민에게 주는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 김해지역 초·중·고생,
부산김해경전철㈜이 2020년 경전철 안전운행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3일 김환국 부산김해경전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경전철 영업운행 전인 오전 4시 15분부터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운행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사전점검과 함께 열차에 탑승해 운행 정밀 점검을 실시했으며 경전철 차량기지 검수, 종합관제실 등의 점검활동도 병행했다. 김환국 대표이사는 "'절대 안전 실현'을 위해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경전철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호장애등
장유출장소, 서비스 제공청렴 안내문도 함께 배포 장유출장소가 2020년 새해를 맞아 민원인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영업신고 방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식점업, 미용업 등 위생업소 영업신고 시 지금까지는 대부분 전화 문의 후 신청 여부를 결정했으나 전화상으로는 행정절차와 관련법령 설명에 한계가 따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출장소는 현장에서 건축물 적합성, 법령 적합성 여부 등을 안내하고 신청서까지 받는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민원인이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현
관광공사, 6곳 소개가야사 학습 체험 동시에 국립김해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정한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주제 1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매월 테마별 지역 명소를 선정하며 올해 첫 번째 가볼만한 곳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떠날 수 있는 전국 6곳의 박물관을 소개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대가락국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자리한 철의 왕국 가야를 만나는 공간으로 1998년 개관했다. 가야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으며 경남과 부산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상과 가야의 성장 기반이 된 변한(弁韓)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3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서 주최하는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동부권역(김해·밀양·양산) 설명회'가 열렸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팀을 선발해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그리고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재도전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사회적
전당 1월 씨네마루 '파바로티'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2020년 1월 씨네마루 작품으로 '파바로티'를 상영한다. 영화 '파바로티'는 클래식으로는 이례적으로 각종 음악 차트 올 킬 신화를 만든 슈퍼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테너로 손꼽히는 파바로티가 클래식, 팝 등 장르를 뛰어 넘어 문화계에 한 획을 긋는 선구자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마에스트로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