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5회를 맞은 진영읍 찬새내골 벚꽃축제가 오는 23일 진영읍 서구2마을(찬새내골)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금병산 등반으로 시작한다. 마을 초입 경로당 앞에서 집결하여 꼬불꼬불 골목을 따라 한 시간 가량 등반 후 내려오면 마을 행복 나눔터에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오후에는 마을주민 합창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부 노래자랑, 축하 공연, 출향민 어울림 마당 등이 이어진다.행사 내내 마을 전역에서는 우표전시관에서 편지쓰기, 페이스 페인팅, 쫀드기 등 추억의 간식 체험을 할 수 있고, 세대가 함께하는 어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2015년부터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시민이 지정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받으면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지하수 수질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실시 주기는 음용 2년에 1회, 비음용 3년에 1회이며 수수료는 음용 29만4,470원, 비음용 15만1,580원이다. 상수도 미보급지역 지하수 등록 관정은 46개소이며 올해 지원하는 수용가는 11개소이다.검사방식은 수질검사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는 수용가가 전문기관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박물관에서의 색다른 문화 향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평일 행사 시리즈인 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첫 번째 시리즈는 김해 유아 단체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바다’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율동으로 마음을 열고 인형극 ‘바닷물고기 덩치’를 관람하는 1부, 바다를 표현하는 소품과 함께 마음껏 놀이 활동을 하는 2부로 나뉜다.행사는 상·하반기 각 3회씩, 총 6회 운영한다. 상반기(4월)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3월 21일(목) 10시
홍태용 김해시장은 18일 “올해 우리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단합된 힘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3대 메가이벤트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올해 양대 체전과 한중일 문화교류의 장이 우리 김해에서 펼쳐지며 전국의 선수단과 해외동포 그리고 수만명의 방문객이 김해를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김해시는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주관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손님맞이에 여념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대형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자문단은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시청 건축과로 구성되어 공정률이 80%에 도달하고 연면적이 5,000㎡ 이상인 관내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운영 대상은 김해시 주촌면 소재의 물류창고 공사 현장으로 기관별 특화된 현장 자문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및 안전 점검 이행 여부 확인 △건설업 유해 위험방지
황새 ‘봉순이’ 도래 10주년을 기념해 일본 효고현 토요오카시 관계자가 김해시를 방문했다.18일 김해시에 따르면 나카가이 무네히루 전 토요오카시 시장과 황새사육사 후나코시 미노루, 요미우리 신문기자 마츠다 사토시 등 토요오카시 관계자들은 홍태용 김해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 및 멸종위기 1급으로 1960년대까지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였지만 한국전쟁, 밀렵, 서식지 단편화, 농약 사용 등으로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다.황새 ‘봉순이’는 2012년 토요오카시에서 황새 복원사업으로 태어난 개체로 지난
김해 서부보건소는 ‘2024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래시장에서 걷기 프로젝트 워크온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벤트는 18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2시 장유1동 오일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역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홍보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신규 가입 시 선착순 500명에게 보냉가방을 증정한다.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어플을 이용하여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걷기분석을 비롯한 △건강정보 제공, △챌린지 참여, △커뮤니티 소통 등을 통해 시민들이 건
김해시가 올해 1월에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지 못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3월 연납 신청을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많은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납을 1월에 신청하기 때문에 연납은 1년에 한 번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연납 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로 총 네 번 신청이 가능하다.3월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년 세액의 약 3.76%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4월 1일까지 연납으로 납부하지 않으면 6월 정기분 납세고지서를 받고 납부하면 된다.연납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시청, 장유출장소 및 위택스에서 할
김해시가 산자부 주관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산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지역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수소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지원사업은 수소 관련 매출실적이나 기술력(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평가 등 기술 지원 △컨설팅 등 최대 5,000만원 이내의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김해시는 관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하여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의 협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가 열린다.전국체전 조정경기장은 당초 충주 탄금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14일 경남도체육회에서 대동생태체육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이는 전국체전이라는 큰 행사를 지역에 유치하기를 원했던 대동 지역민들이 절실히 염원해 유치 활동을 한 행동과 동시에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한 종목이라도 더 김해시에 유치하려 노력한 시체육회 및 체전 관계자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 할 수 있겠다.조정 경기가 열리게 되면 약 1,500명의 선수단 및 관람객이 대동생태공원 경기장을 방문하게 되며,
‘제2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가 오는 23~24일 양일간 삼계근린공원 벚꽃숲길 일원(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서 열린다.북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3월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북부동 봄의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한다.‘새로운 설렘, 다시 봄’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벚꽃 프린지(지역예술공연)을 비롯하여 23일(토)-축하공연(평양아리랑예술단)(17시), 개막식(18시), 24일(일)-북부동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395개 요양원·어린이집·카페·공동주택, ㈜대흥리사이클링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와 요양원·어린이집·카페(휴게음식점)·공동주택, ㈜대흥리사이클링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협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재활용업체인 ㈜대흥리사이클링과 분리배출 참여기관인 요양원, 어린이집, 카페(휴게음식점), 공동주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요양원(37곳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기관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4월에 있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최종 제출을 앞두고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김해시장, 인제대학교 총장, 가야대학교 총장, 김해대학교 총장, 김해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글로컬대학 추진지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작년 혁신계획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사항 및 세부과제의 단계적 추진 등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산사회복지관이 지난 15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 최현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최현주 가야대 간호학과 교수는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구산사회복지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관계가 지속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정보교류와 서
경남의 에듀테크 기업 (주)미네르바에듀가 '제 1회 미네르바에듀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난 15일 김해방주원에 전액 기부했다.김해지역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 1회 미네르바에듀 마켓플레이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MCCA)가 함께 주최하고 미네르바에듀가 주관한 '자율 기부 플리마켓'으로, 지난 2월 24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1층 시연장에서 열렸다.마켓플레이스 셀러, 방문객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STEAM융합교육센터의 학생 16명이 셀러로 참가하여
국민의힘 김해시을 조해진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나라의 명운과 당의 존립이 걸린 문제이고, 반드시 국민의힘이 이겨야 될 선거”라며 “4선을 바라보는 중진으로서 당과 나라를 위해 마땅히 어려운 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김해을 출마를 수용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지난 4년 동안 3선 의원으로 국회에 있으면서 좌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
김해시가 저출생 문제의 다양한 접근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함께 그리는 김해시 인구의 미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출산․ 양육 ․가족친화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이번공모전은 4월 12일까지 김해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포스터는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경각심을 주는 내용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행복에 관한 내용 등을 자유롭게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소속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2023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우수’로 선정되며 법정 문화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인했다.김해시는 2021년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3개 분야 8개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14일부터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그린리더 양성교육은 만 20세이상의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기후위기시대 녹색생활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운동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수료기준은 교육기간 중 3일 이상 출석, 필기시험 60점 이상으로 충족 시 김해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지역산업 기술혁신을 주도할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2024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에 참여할 10개사를 다음 달 19일까지 첫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미래기반산업(액화수소, 민군MRO, ICT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과 연계된 모든 산업 분야이다.신청 자격은 관내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