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5회를 맞은 진영읍 찬새내골 벚꽃축제가 오는 23일 진영읍 서구2마을(찬새내골)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금병산 등반으로 시작한다. 마을 초입 경로당 앞에서 집결하여 꼬불꼬불 골목을 따라 한 시간 가량 등반 후 내려오면 마을 행복 나눔터에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오후에는 마을주민 합창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부 노래자랑, 축하 공연, 출향민 어울림 마당 등이 이어진다.행사 내내 마을 전역에서는 우표전시관에서 편지쓰기, 페이스 페인팅, 쫀드기 등 추억의 간식 체험을 할 수 있고, 세대가 함께하는 어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대형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자문단은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시청 건축과로 구성되어 공정률이 80%에 도달하고 연면적이 5,000㎡ 이상인 관내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운영 대상은 김해시 주촌면 소재의 물류창고 공사 현장으로 기관별 특화된 현장 자문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및 안전 점검 이행 여부 확인 △건설업 유해 위험방지
황새 ‘봉순이’ 도래 10주년을 기념해 일본 효고현 토요오카시 관계자가 김해시를 방문했다.18일 김해시에 따르면 나카가이 무네히루 전 토요오카시 시장과 황새사육사 후나코시 미노루, 요미우리 신문기자 마츠다 사토시 등 토요오카시 관계자들은 홍태용 김해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 및 멸종위기 1급으로 1960년대까지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였지만 한국전쟁, 밀렵, 서식지 단편화, 농약 사용 등으로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다.황새 ‘봉순이’는 2012년 토요오카시에서 황새 복원사업으로 태어난 개체로 지난
김해 서부보건소는 ‘2024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래시장에서 걷기 프로젝트 워크온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벤트는 18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2시 장유1동 오일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역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홍보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신규 가입 시 선착순 500명에게 보냉가방을 증정한다.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어플을 이용하여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걷기분석을 비롯한 △건강정보 제공, △챌린지 참여, △커뮤니티 소통 등을 통해 시민들이 건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가 열린다.전국체전 조정경기장은 당초 충주 탄금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14일 경남도체육회에서 대동생태체육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이는 전국체전이라는 큰 행사를 지역에 유치하기를 원했던 대동 지역민들이 절실히 염원해 유치 활동을 한 행동과 동시에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한 종목이라도 더 김해시에 유치하려 노력한 시체육회 및 체전 관계자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 할 수 있겠다.조정 경기가 열리게 되면 약 1,500명의 선수단 및 관람객이 대동생태공원 경기장을 방문하게 되며,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395개 요양원·어린이집·카페·공동주택, ㈜대흥리사이클링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와 요양원·어린이집·카페(휴게음식점)·공동주택, ㈜대흥리사이클링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협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재활용업체인 ㈜대흥리사이클링과 분리배출 참여기관인 요양원, 어린이집, 카페(휴게음식점), 공동주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요양원(37곳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기관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4월에 있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최종 제출을 앞두고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김해시장, 인제대학교 총장, 가야대학교 총장, 김해대학교 총장, 김해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글로컬대학 추진지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작년 혁신계획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사항 및 세부과제의 단계적 추진 등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경남의 에듀테크 기업 (주)미네르바에듀가 '제 1회 미네르바에듀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난 15일 김해방주원에 전액 기부했다.김해지역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 1회 미네르바에듀 마켓플레이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MCCA)가 함께 주최하고 미네르바에듀가 주관한 '자율 기부 플리마켓'으로, 지난 2월 24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1층 시연장에서 열렸다.마켓플레이스 셀러, 방문객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STEAM융합교육센터의 학생 16명이 셀러로 참가하여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14일부터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그린리더 양성교육은 만 20세이상의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기후위기시대 녹색생활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운동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수료기준은 교육기간 중 3일 이상 출석, 필기시험 60점 이상으로 충족 시 김해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지역산업 기술혁신을 주도할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2024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에 참여할 10개사를 다음 달 19일까지 첫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미래기반산업(액화수소, 민군MRO, ICT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과 연계된 모든 산업 분야이다.신청 자격은 관내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김해시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상담과 체류지원을 담당하는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김해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기존 건물(가락로 81 아이조이빌딩 6층)에서 다시 개소하며 상담원 3명을 포함해 6명의 인력이 △외국인근로자 고충상담, 행정·통역 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교육 △국가별 공동체 행사 지원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정착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이 오는 4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터부포스, 포레이트 성분의 토양살충제 살포로 안전성 부적합이 높은 작물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기획조사를 추진 한다.이번 기획조사는 봄철 출하되는 작물의 생산시기에 경남지원 및 관할 사무소에서 시료를 수거하여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며, 조사결과 부적합이 될 경우 해당 작물의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토양살충제의 경우 주성분인 터부포스 및 포레이트의 잔류허용기준치(MRL)는 작물별로 0.01∼3mg/kg이다.위 기획조사에 앞서
김해시가 ‘더(+) 청렴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2024년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김해시는 2022년 1등급에 이어 2023년 2등급으로 하락했다. 이에 시는 전방위적인 청렴 시책 수립으로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재달성을 목표로 다시 한번 재정비에 나섰다.시는 △청렴 추진 기반 강화 △부패 통제 시스템 강화 △청렴 역량 강화 및 적극적 청렴 행정 추진 △고위직 주도 청렴 역량 강화 △청렴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5개 전략과제와 21개 세부 시책을 수립했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력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지원 내용은 ▲기업 애로 기술지원 ▲전력반도체 응용제품(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실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소자/모듈 측정, 평가 및 인증 지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한국전기연구원)를 연계한 설계 및 해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 성장, 가공, 분석, 예측 관련 지원 ▲장비 사용자 교육 및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수요조사 후 시행)이다.시는 이 같은 지원 사업으로
김해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한 ‘김해오광대’ 전수교육관을 건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김해오광대는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2015년 3월 지정된 이후 독립된 전승 공간이 없어 김해문화원 지하강당을 대여해 주 1회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협소한 장소와 김해문화원 일정에 따라 장소 사용의 제약을 받고 있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승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김해시는 전수교육관 건립으로 독립된 전승 공간을 확보해 전통을 보존하고 이어 나갈 계획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의 타당성 마련과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4년 가야문화축제를 10월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 17일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소재 도내 5개 시·군이 비슷한 시기에 가야문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가야고분군은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옥전고분군(경남 합천) △송학동고분군(경남 고성)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경남 창녕)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북 남원) 총 7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
김해시는 안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자매도시인 남해군, 나주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도 참여해 올해 김해시가 추진하는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3대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방문 첫날인 6일에는 남해군청과 남해대학을 방문해 남해군수와 남해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군 직원, 민원인, 남해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또 김해시 부시장과 남해군 부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직
김해시는 오는 15일 내동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점핑돔)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12월 조성 후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휴장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의 어린이이다. 1회당 최대 이용 인원은 30명으로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김해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이
김해시는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에서 올해 유아숲반에 참여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1월 추첨으로 유아숲반에 선발된 어린이집, 유치원과 유아숲반 운영 방향과 주요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사전 안전교육과 주의점, 담당교사 임무를 인지시켜 유아숲반 운영의 질을 높이고 참여기관의 적극적 숲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김해시 유아숲반은 오는 18일부터 11월 초까지 분성산 생태숲을 비롯한 4개 산림복지시설에서 36개 유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한다. 참여기관별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대비 교통 및 주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김해시·경남도 관련부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장애인) 체육회, 교통유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플러스이엔지에서 진행한 용역 내용과 최종 도출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사는 △임시주차장 활용 △선수단버스 주차 △셔틀버스 운영 노선 △주차장 접근 동선 등 개·폐회식 교통 및 주차에 대해 최종 보고했으며 최적의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사와 관련 기관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