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3일 정인수 ㈜동아에이차아이 정인수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했다. 김해 진례면에 소재한 ㈜동아에이치아이는 1999년 설립된 크레인 및 산업기계 제작 전문 업체로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등을 갖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동아에이치아이는 ISO9001, ISO14001, 특허권을 획득하였을 뿐 아니라 싱가포르, 브라질, 미국 등에 수출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인간존중의 경영방침으로 신의 성실, 책임을 사훈으로 언행은 신중하게, 매사는 분명하게, 사고를 건전하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가 지난 3일 오전 9시 김해동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입자 신고 및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임용식을 실시했다.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성철)가 협력단체인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이진환)와 협업해 김해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5세대를 선정해 체류정착 도모를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성수 인제대학교 전 총장이 1일 별세했다. 향년 61세.빈소는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3일이다.김성수 전 총장은 지난 1990년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해 1994년부터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홍보처장, 대외교류처장을 거쳤으며 인문사회과학대 학장, 인제대 7대 총장 등을 지냈다.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빈소는 삼계동 소재 조은금강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지난 3일 오전 7시 30분께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됐다.운구는 병원을 나서 그가 평생 몸담았던 김해 안동 태광실업에 도착해 직원 800여명의 영접을 받았다.영결식장에 들어가진 못한 직원들은 강당 밖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끝까지 지켜봤다.앞서 지난1∼2일 그의 빈소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일호 밀양시장, 응우옌 부 뚜 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김해시가 지난 29일 조현명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응방법, 시민 홍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따른 선별진료소(의사 1명, 간호사 1명)를 24시간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비상방역 근무시간을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로 확대했다. 김해지역 선별진료소는 4곳으로 김해시보건소, 김해중앙병원, 조은금강병원, 갑을장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가 공장밀집지역 고농도 하수 배출 공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염원 지도를 작성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평균 유입하수 농도가 높은 생림·한림·상동·안하지역으로 공장 528개소, 농가 575개소가 있으며 폐수 배출 신고된 공장은 410개소이다. 공사는 공장명, 위치, 배출수질, 공장현황, 차집관리가 포함된 오염원 지도를 작성해 24시간 집중 점검이 가능한 체계를 만든다. 고농도 하수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야간시간 불특정하게 유입돼 생림맑은물순환센터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센터는 식당, 공
지난 23일 김해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민관합동 화재예방 캠페인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남도, 김해동부소방서,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한국교통안전봉사회, 의용소방대, 경상남도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잇따른 화재사고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재해 없는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함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김해시민안전보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내달 17일부터 61일간 실시되는
장유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시설 보수 공사를 마치고 내달 1일 재개장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스포츠센터 수영장 시설 보수를 위한 3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2월 1일 재개장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장유스포츠센터는 수영장 천장 교체, 방수공사, 변압기 및 공조기 교체, 샤워장 타일 보수, 헬스장 바닥 교체, 통합 안내데스크 운영 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장유스포츠센터 수영장은 내달 개장에 앞서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규 회원은 28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29
4.15총선을 앞두고 지역 행사에서 현금을 찬조한 김해지역 정치인 2명이 검찰에 고발됐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행사에 참석해 현금을 찬조한 예비후보자 A씨와 입후보예정자 B씨를 창원지검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1일 김해시 장유동 전·현직 이통장협의회가 연 산신제에 참석해 각각 5만 원과 7만 원을 찬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비슷한 시기에 열린 다른 산신제 고사장 2곳에서도 5만 원과 10만 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사람
김해시가 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의 김해 입점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향후 건축심의 등이 완료되면 코스트코 김해점은 이르면 내년 8월께 개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2일 김해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코스트코 입점을 위한 4차 보완심의를 개최했다. 심의위는 개점 후 주변 교통난 심화를 우려해 개점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1년 6개월 동안 교통 모니터링을 진행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면 추가 증설을 요구하기로 했다. 코스트코는 김해점 주차면수를 기존 850대에서 927대로 늘리고 교
10대 학생들이 다른 학생을 집단 구타하고,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김해서부경찰서는 후배 여중생을 폭행하고 해당 영상을 촬영해 공유한 10대 여학생 2명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김해 장유동의 한 주택에서 15살 중학생 A양을 무릎 꿇린 뒤 머리에 물을 붓고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폭행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휴대전화로 찍어 주변에 공유했으며, 해당 영상이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로 밝혀진 중학생 2명을 입건했다
어지간해서는 눈이 내리지 않는 김해지역에 지난 18일 오전 눈발이 날렸다. 잠시 함박눈이 날리기도 했지만 시민의 기대와는 달리, 쌓이지 않아 교통 불편 등의 피해는 없었다. 사진은 시가지 내 위치한 분산성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
김병용(58) 전 대통령 경호실 보안과장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 자유한국당 김해을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보안과장은 지난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 고향 김해의 자존심을 되찾고 무너진 김해 경제를 살리고, 김해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진례면 출생인 그는 "1987년부터 청와대 대통령 경호실에서 근무하고 다섯 분의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국정전반에 대한 안목을 키웠고, 자유한국당 대표의전 특보를 역임하며 체계적인 당 조직관리에 대한 이해를 하게
환경연, 멸종위기 1급 지정 대동첨단산단 건설에 우려 김해의 환경단체가 대동면에서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을 발견했다며 관련 기관에 서식지 보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은 지난 20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대동면 괴정 양수장 앞 운하천 주변에서 수달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직접 이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물고기 비늘과 가시가 섞여 있는 수달의 분변을 여러군데에서 발견하는 등 서식 징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야행성인 수달은 낮에는 보금자리에서 쉬며 위험 상태에 놓이면 물속
지난 19일 오후 9시 21분께 김해 한림면에 소재한 한 산업폐기물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인해 공장 내부 100㎡와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1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으며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공장에 쌓아둔 고무에 불이 붙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해시는 최근 청소년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함께해요’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익히고 특히 다음달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무색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무색 폐페트병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시는 이달부터 6개월간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범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1회용 컵·용기·비닐봉지·빨대·물티슈 사용을 줄이는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우산 빗물제거기를 사용하고 무색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클레이·윤슬·스페이스 가율 3개 기관 20개 전시 선봬 (재)김해문화재단의 2020년 연간 전시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는 재단 내 전시 기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까지 총 3개 기관에서 20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주요 키워드는 ‘전문성’과 ‘지역’으로 전문적인 예술부터 지역 밀착형, 대중적 전시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펼쳐질 예정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현대 건축도자 예술의 아시아 거점’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획전·정례전·특별전 등 총 10개의 전시를 펼친다. 먼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4일 부산캠퍼스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36회 졸업생 99명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인술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졸업을 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 총장, 최석진 의과대학장, 양종필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손찬모 의과대학 동창회장, 기성회 임원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생 박성희 씨가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
김해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시네마'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상을 바꾸는 시네마는 선천적 안면기형을 갖고 태어나 헬멧 속에 숨은 주인공 '어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영화 '원더(wonder)'를 영화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소감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라면 1봉지씩을 기부해 소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