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할매국수 이어 3곳으로30년 이상 고객 사랑 받아와 김해지역 음식점인 만리향(대표 곡충의)과 소문난 횟집(대표 신석정)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 백년가게는 앞서 지난해 9월 선정된 대동할매국수와 함께 총 3곳으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 음식점 중 평가를 거쳐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우대, 현판 제공을 비롯해 방송·신문·민간O2O플랫폼 같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동상동 만리향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3
㈜엠지아이티가(대표 정우철)가 지난 15일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술인 양성위한 발전기금을 인제대학교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 조형호 대외부총장, 송한정 산학협력단장, 최용주 김해창업보육센터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엠지아이티는 이날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드론IoT시뮬레이션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및 드론 활용 훈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정유철 ㈜엠지아이티 대표는 "4차 산업의 핵심산업인 드론 산업을 견인하고, 드론 분야
김성철 전 경남경찰청 수사과장이 지난 20일 제 63대 김해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대구광역시 출신인 김성철 서장은 1989년 경찰대 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창원중부서 경비교통과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 함양경찰서장, 산청경찰서장, 경남청 수사과장 등을 맡았다. 2007년에는 김해경찰서 형사과장을, 2014년에는 김해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으로 근무했다. 김해중부경찰서 김성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하고 의로운 경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사역량을 강화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해 살기좋은 김해를 만드는데
지난 16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경상남도·김해시의회 의원 및 체육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문성 민선초대 김해시체육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0일 초대 민선 김해시체육회장으로 당선돼 이번에 취임한 허문성 회장은 김해시체육회 이사, 김해시축구협회 부회장, 동상동체육진흥회 회장, 김해시의회 제4대, 제5대 의원 등을 거친 행정과 체육분야 전문인이다. 이날부터 3년간 김해시체육회를
세종시의 한 초등학생이 김해의 한 물놀이 시설에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해의 한 물놀이 시설 홈페이지에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에 이에 대한 IP 추적을 한 결과 글을 올린 협박범은 세종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6학년인 A(13)군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께 해당 물놀이 시설 홈페이지에는 '꼭 읽어봐라 읽지 않으면 큰일 날 것이다. 1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폭탄을 설치해 불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뒤 금품을 훔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김해중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24)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께 김해 한 금은방에서 가게 주인 B(51)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뒤 금품을 가져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인 B씨는 둔기가 빗맞으면서 부상을 피했고 A씨는 B씨가 저항하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났다. 이후 A씨는 쫓아 나온 B씨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달려가다 넘어졌다. 이를 본 B씨가 '저 사람 잡아달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
지난해 김해시 인구 증가량이 경남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4위다. 시는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의하면 2019년 말 인구가 54만 2천455명으로 전년동기 53만 3천672명에서 8천783명 증가해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3년 8천789명이 증가한 이후 2014년 5천191명, 2015년 1천625명, 2016년 557명, 2017년 2천710명, 2018년 1천540명으로 6년만에 8천 명대 인구 증가량을 보였다. 지난 한 해 도내 18개 시·군 중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김해시(8천7
문 대통령 설 선물 선정아세안 회담 만찬 사용 낙동강 하류 비옥한 김해평야에서 자란 김해 쌀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 설 명절 문재인 대통령 선물 품목 중 하나로 친환경 봉하쌀로 만든 떡국떡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 쌀 브랜드인 '가야뜰'이 지난해 11월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사용된데 이어 다시 한 번 정부 선택을 받은 셈이다. 김해 친환경쌀은 조곡(도정 전 벼) 기준 24개 단지 292㏊에서 연간 1천801t이 생산되며 친환경 생태농업단지 봉하쌀은 2008
인제대 출신 '남수단 슈바이처' "숭고한 삶·정신 이어 받을 것" "봉사를 자신의 목숨처럼 여기다 희생하신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립니다." 14일 오전 10시 고 이태석 신부(인제의대 3회 졸업) 선종 10주기를 맞아 이 신부의 모교인 인제대학교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이 신부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자 이날 인제대 이태석신부기념실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를 비롯해 조현명 김해부시장, 종교 지도자와 김해 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이태석 신부의 모습을 담은
김해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했다. 시는 기저귀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보유가구의 만2세 미만 영아에 올해부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가구,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 만 2세 미만 영아까지 확대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에서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 시설아동·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아동·한부모(부자·조손)가정의 영아인 경우에 대상이 된다. 기저귀는 월 6만 4천원, 조제분유는 월 8만
김해시장배 고교 검도대회 17~21일 5일간 김해체육관 '2020년 김해시장배 전국 고등학교 친선 검도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의 검도 유망주를 배출하는 등용문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 전국 25개교 44개팀 400여 명의 남녀 고등학교 선수와 7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하는 경자년 새해 첫 대회이다. 대회는 남고부 여고부로 나뉘어 단체조별 풀리그 후 토너먼트 결승으로 치러지며, 3위까지 입상팀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현재
김해시가 인제대학교 주변 오래뜰먹자골목을 착한가격업소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착한가격 특화거리에는 전체 62개 착한가격업소 중 16곳(26%)이 몰려 있다. 다양한 업종이 영업 중으로 커피점, 복사집, 미용실, 중국음식점, 삼겹살집, 치킨집 등이 어려운 여건에도 학생과 지역민에게 좋은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투입해 골목 입구에 착한가격 특화거리 상징 간판을 정비하고 지정 업소 노후 간판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을 했다. 착한
김해 진례면에 소재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일상의 행복-5만 원의 행복전’이 열린다. 일상의 행복-5만 원의 행복전은 이름 그대로 김해도예협회 작가 작품 중 10만 원 이상의 도자기를 5만 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 판매장을 방문하면 다기세트, 접시, 찻잔 등 생활도자기뿐만 아니라 항아리, 화병 등 작품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일회성 행사로 기획했다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6년째 이어지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판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Ⅰ·Ⅱ, 청년희망키움,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3일부터 3주간이며 희망키움Ⅰ·Ⅱ와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일키움통장은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4인 가구 기준 113만 9천802원)인 가구다. 본인이 매달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저축하면 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9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김해축협의 '천하1품'과 부경양돈조합의 '포크밸리'가 각각 친환경 부문상,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2003년 시작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장 사육단계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축산물 생산 전 과정을 농축산부와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꼼꼼한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고 공신력이 크다. 천하1품은 2018년 농협회장상 수상에 이어 2019년에도 농협회장상 친환경 부문상을 수상하면서 한우분야 우수 브랜드 경영
김해시는 영유아 전문건강지원센터인 서부건강지원센터를 영유아들에게 보다 더 친숙한 공간이 되도록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는 주사 맞는 곳’이라는 선입견을 떨쳐내기 위해 서부건강지원센터 내부를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EBS 애니메이션 냉장고나라 코코몽 캐릭터로 꾸몄다. 또 올해부터 전문의와 함께하는 유아 동반 양육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시는 영유아 인구비율이 높은 장유지역 특성을 감안해 2018년 도내 첫 꿈나무 건강체험관 운영을 시작으로 서부건강지원센터를 영유아 전문건강지원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강소성 무석시 강남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23명이 김해시를 방문해 자원순환시설 등을 견학했다. 중국 강남대학교는 김해시·인제대학교와 2006년 5월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학생교류 등 대학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대학 간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난 8일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강남대학교 환경토목과 학생 대표단 23명은 인제대 토목도시공학부 주최의 학과 특강을 시작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무석시 강남대학교의 요청으로 9일 김해시 화목맑은물순환센터를 방문,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한
김해시학부모감시단이 지난 10일 올해 첫 청소년 보호활동에 나섰다. 새해 첫 활동은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내외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학부모감시단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술과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와 청소년 고용 시 알아야 할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했다. 학무모감시단은 매월 2~3회 정기적으로 활동한다. 지난해는 총 24회 활동했으며 청소년에게 유해한 PC방, 노래방, 주점 등 1천346곳을 방문했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9일 김해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20kg 500포(2천 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에 설립돼 전국 26개 지역에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천사 무료 급식 사업과 지구촌 빈민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15개 협력기관 업무 협약 산·학·관·연 교류의 장 인제대학교가 지난 10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지난해 지정된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사업 출범을 위한 힘찬 도약과 성공적인 사업 수행 다짐하는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 조형호 대외부총장, 송한정 산학협력단장, 최석진 의과대학장, 김해시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윤정원 원장, 장동진 산학협력 부단장을 비롯해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 임상 교수, 인제대 교수, 의생명 및 의료기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