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례면에서 도자기 제조업을 운영하는 길천·운당·선아·김해도예 4사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첫 도입한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을 의미하며 중기부는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전국 10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 0.4%p 인하 혜택이 지원된다.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이 지난 4일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환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술, 안전 분야 등 안전운행 실무자, 본사 직원 전원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발생한 운행 장애 및 타운영기관의 철도 사고 등에 대한 이용 고객의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경전철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강화 및 생활화를 통해 안전사고와 운행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대표이사 대회사 △안전실천 다짐 △경영진 차량기지 현장안전점검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가 지난 5일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장밀집지역 등 산업단지 유관기관 협의회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협의회는 김해동부소방서을 비롯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해 관내 산업단지 대표자들로 구성돼 있다. 회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민·관 화재예방 내트워크 구축 ▲입주업체 관리자 통합안전교육 및 위험물질 정보 공유 ▲최근 관내 대형화재 동영상 시청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해강정보통신㈜(대표이사 정영희)가 지난 5일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해강정보통신은 1999년 설립된 통신공사, CCTV 설치 기업으로, 정 대표이사는 초등학교 등하교관제기 관리, 하천수위 감시용 CCTV 유지관리, 재난문자전광판 유지관리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말 김해시에서 유공시민표창을 수여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연말 표창을 받은 감사의 마음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우리 회사는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왔고 이
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이종삼)가 지난 4일 농협 김해시지부 고객을 대상으로 입춘첩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가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점검활동의 일환으로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감염증 발생 현황 및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인제대학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3월 개강을 2주간 연기하기로 지난 6일 결정했다. 인제대는 오는 내달 2일로 예정된 신학기 개강을 2주 뒤인 같은 달 16일로 연기하며, 보충 강의를 통해 학사일정을 맞춰나갈 계획이다. 인제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TF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범종 교학부총장은 "지난달 28일 부터 대응 본부를 가동해 캠퍼스 곳곳을 소독하고 대학 자체 선별진료소를 마련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학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가 지난 5일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장밀집지역 등 산업단지 유관기관 협의회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협의회는 김해동부소방서을 비롯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해 관내 산업단지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민·관 화재예방 내트워크 구축 ▲입주업체 관리자 통합안전교육 및 위험물질 정보 공유 ▲최근 관내 대형화재 동영상 시청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지역 조직폭력배 두목과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한 술집 주인과 종업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술집 주인 A(37)씨와 종업원 B(34)·C(34)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B·C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 30분께 김해시 한 주점에서 지역 조직폭력배 삼방파 두목 D(46)씨와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었다. B·C씨는 술집 주인 A씨에게 'D씨가 자꾸 훈계하며 괴롭힌다'고 도움을 요청, 함께 술자리로 되돌아와 다투다 술집 앞 도로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도 계속 다투던 중 이들 3명은 들고
"정략 도구로 활용 안 돼" 김해신공항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광희·류경화·박영태)를 비롯한 경남·부산지역 시민단체와 기초·광역의원들이 "김해신공항의 관문공항 기능 검증을 2월말까지 완료하라"고 국무총리실에 촉구했다. 김해신공항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범시민연대, 24시간 안전한 신공항 촉구 교수회의, 경남도의회, 부산 북구·사상구의회 의원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강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0년 지역 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재단은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지속적인 창업유망기업 발굴과 병원연계 기업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사업은 2019년부터 3년간 약 40억원(국비23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식약처 GMP 인증형 입주공간·시설에 창업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대학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임상 프로토콜 개발, 임상시험, 인허가
난기류 겹치면 심각한 상황착륙 실패시 복행, 충돌 위험국토부 소음피해 의도적 축소시 "개선안 없으면 더 위험" 김해시가 항공기 조종사들로부터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꼽힌 김해공항에 대해 정부에 해법을 촉구했다. 시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신공항 건설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김해신공항 건설 계획은 더 위험한 공항을 건설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시가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은 활주로 북측에 위치한 돗대산, 신어산 등의 장애물로 인해 이륙 시 급선회 내지 급상승을 해야하며 착륙 시 남풍이 불면 조종사들이 가장 두려
시 "교통 개선사항 보완해 통과" 소상공인 "향후 절차 예의주시" 글로벌 유통 기업인 코스트코가 1년간 행정 절차 끝에 김해에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김해시가 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의 김해 입점을 조건부로 허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김해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코스트코 입점을 위한 4차 보완심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심의위가 심의를 연 이후 약 1년 여간 여러문제들을 지적하며 보류를 해왔지만 해를 넘기고 결국 허가를 해준 것이다. 심의위는 그동안 개점 후 주변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이 지난달 31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평소 돈을 좇기 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강조처럼 ‘신뢰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맨손으로 국내 신발산업의 부흥기를 이끌어 신화창조를 이룬 기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초창기 시절 부도위기에 따른 경영난 등 숱한 역경과 어려움 마주하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1987년에 전 세계인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1994년에는 신발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법인 태광비나실업을 설립했다. 이후 2000년 베트남 명예영사 취임, 2003년 베트남 직항
매월 20인분 국·밑반찬 지원"협동조합 가치 실현할 것" 김해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정유리)가 지난달 29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회 20인분의 국과 밑반찬을 지원했다. 김해아이쿱생협은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위해 소비자가 만든 협동조합으로 현재 김해지역 조합원이 3천500가구에 이르며, 친환경 매장인 자연드림 삼계점과 내동점을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다. 올해 1월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인 '사랑의 반찬 나눔'은 김해아이쿱생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김해가야테마파크‘설날福잔치’에 4천여 명이 방문했다. 초봄처럼 따뜻한 날씨 덕에 가야테마파크에는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왕궁광장에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투호를 던지고 제기도 차며 온 가족이 명절 기분을 만끽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수로공연장에서는 설 연휴를 풍성하게 꾸며준 신명나는 연희마당에 관객들이 들썩 거렸고, 매직벌룬쇼를 보며 환호성을 지르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정문 수표대에서는 입장객에게 복조리를 나눠주며 한해의 복을 빌었다. 특히 고향에
경남교육청 대책 회의 보건 교사 미배치학교 지원 검토 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취약학교에 대한 점검 및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부족하지 않은지 다시 한번 더 점검하고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박 교육감은 "보건 교사가 없는 학교 등 취약학교에 대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후베이성 지역 외 중국 방문자에 대한 조치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칠산서부동(동장 이동희)가 경자년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절기, 입춘(2월 4일)을 맞이해 지난달 29일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칠산서부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의 김금식 강사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글귀를 직접 쓴 뒤 주민들에게 나눴다. 그밖에도 칠산서부동은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회원들이 미리 쓴 입춘첩을 지난 4일까지 주민센터를 방문한 동민들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나누며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입춘첩을 건네 받은 주민들은 서예교실 칠산서부동 주민센터 직
유색·플라스틱류와 분리...재활용 개선김해 등 전국 5개 지자체 시범사업지 선정김해시가 환경부의 투명 페트(PET) 별도배출 시범사업지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2월부터 투명 페트병을 유색 페트병, 플라스틱류와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투명 페트 분리배출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된다.공동주택은 투명 페트 별도 수거함에 배출하고 유색 페트는 기타 플라스틱류와 함께 배출하면 된다. 상가나 단독주택은 투명 페트만 따로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환경부는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을 위해 김해와 서울, 부산, 제주, 천안 전국 5개 지자
시민강사 10명 위촉3월부터 활동 전개 김해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사업소동 회의실에서 제1회 김해시 슬로시티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슬로시티운영위는 올해 첫 회의에서 2020년 슬로시티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의결 및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과 토론,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의 간단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슬로시티본부의 슬로시티 시민강사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슬로시티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해 최종 10명의 강사를 선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자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