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중 ‘화포천습지로 소풍가자’가 환경부 인증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은 ‘반짝반짝 반디 똥꼬’와 ‘와글와글 논습지’까지 총 3개의 환경부 지정 우수 프로그램을 보유하게 됐다.환경부는 전국 환경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친환경성, 교육의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화포천습지로 소풍가자’는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화포천습지에 사는 새와 꽃을 관찰하고 논습지의 수서생물
김해시는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조 1,477억원(국비 9,502억, 도비 1,975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국비는 시 직접사업 6,396억원, 국가 또는 경남도 직접사업 3,106억원이며 도비는 시 직접사업 1,838억원, 경남도 직접사업 137억원으로 전체 확보액은 전년 대비 약 7.0%(748억원) 증가했다.정부와 경남도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2.8% 재정 증가율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경남도의 내년 예산의 재정 증가율은 전년 대비 0.4%가 감소한
김해시는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비전으로 한 2023년 도시관리업무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말까지 노력했다고 22일 밝혔다.시 도시관리국은 올해 지속발전가능한 도시기반 구축, 삶의 질을 바꾸는 스마트도시 조성,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정책 목표로 지속성장, 균형발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12개 중점 과제를 추진했다.특히 연말까지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12월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세미나 개최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용역 완료 ▲장유배후 주거복합단지
김해시가 전년 대비 5억 원 증가한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14만4,263 건, 229억 원을 부과했다.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연납 기간(1·3·6·9월)에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에 부과되지 않는다.이번 자동차세 고지서에 지방세 홍보용 QR코드 및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부계좌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한다.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신용카
김해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분야 읍면동 평가에서 장유3동과 대동면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7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체납액 줄이기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및 징수독려 등 적극적 징수활동으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장유3동과 체납액 줄이기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동면이 최우수상, 내외동·삼안동·주촌면이 우수상, 칠산서부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하반기 특별징수기간에는 “현년도에 부과한 지방세의 징수율 향상을 위한 특별대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 ‘2023년 4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5일 시청 통합방위지휘소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 시장을 비롯해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 기관 단체장,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4년 김해시 민방위 계획(안) 심의 후 예비군육성지원금 올해 집행 결과 및 내년도 예산편성 보고, 2024년 예비군 훈련계획 및 군 방호훈련관련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내
김해시가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도피할 우려가 있는 고질악성 체납자 12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이들의 체납액은 총 15억원에 이르며 2024년 1월부터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지방세징수법 및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없이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조세채권을 확보할 수 없고, 최근 1년간 국외 출입 횟수가 3회 이상이거나 6개월 이상 국외 체류 등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병원을 운영하다 폐업한 A씨는 지방소득세 등 2억원을 체납했
김해시 보건소가 구강보건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김해시는 지난 12일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구강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2023년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통합건강증진사업활성화와 2024년 내실있는 사업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김해시는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의 수문장이다‘는 철학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통합 접근과 건강증진사업(금연, 방문 사업 등)과의 연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김해시에 따르면 원도심인 봉리단길 공영주차장 44면과 장유 내덕동 공영주차장 62면을 준공해 운영한다. 이로써 관내 공영주차장은 유·무료를 합쳐 455개소에 1만3,788면으로 늘었다.봉리단길 공영주차장은 시 대표 도시재생사업지인 원도심 재생사업으로 젊음의 거리로 자리매김한 봉리단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의 사회공헌 기부채납 부지 1,054㎡와 시유지 197㎡에 44면으로 조성돼 무료로 운영에 들어갔다.내덕동 공영주차장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제18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 자원봉사상과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경남도 자원봉사상은 1991년부터 시작돼 도내 자원봉사 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자원봉사자, 관리자, 단체, 기업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자원봉사상 외에도 도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자원봉사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김해시에서는 경남도 자원봉사상에 햇빛사랑봉사회, 유공표창에 김선옥(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이난이(내외문화의집 자원봉사회), 배금자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023년 하반기 특별전시 ‘시간의 질감’을 내년 3월 2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시간의 질감’ 기증자 특별전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의 초대 운영위원장이자 2020년 수집품 116점을 기증한 조일상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이 첫 개인전을 연 지 50년이 된 해를 기념하고 기증문화의 가치와 목재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기증자는 부산시립미술관장 재직 시 ‘이우환 공간’을 유치했고 작년에는 부산 울산 경남 예술인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올해는 진주전통공예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재선임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지속방문 7가구를 대상으로 엄마모임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소모임 활동으로, 산모들간의 양육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매주 금요일 총 4회차로 운영한 이번 엄마모임에서는 회차별로 아기 구강관리, 이유식 교육, 영유아 심폐소생술, 우리 아기 놀잇감 만들기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
김해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8,582명에게 직불금 89억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시행 4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농업인과 농지, 소농직불 요건, 농지전용허가에 대한 자격 검증과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8,582명의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소농
김해시 홍보국장 ‘토더기’가 창원시청으로 첫 출장길에 나섰다.토 국장은 5일 낮 창원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했다.주촌면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오리문양 토기를 모티브로 한 토더기는 흙 ‘토’와 오리를 뜻하는 ‘더기’를 합성한 이름의 김해시 캐릭터로 지난 1일 4급 서기관에 특별 임용됐다.김해시는 앞서 창원시와 고향사랑기부 합동 홍보 협약을 맺고 지난 11월 29일 창원시에서 김해시청과 김해세무서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해시는 이날 창원시청과 창원세무서를 방문해 홍보했다.점심
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이하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신변 보호, 취업 보호 등의 방안 논의를 위해 반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지역협의회 회의에는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과 김창수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고용복지+센터, 경남하나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그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서면회의로 진행되
김해시가 12월 한 달간 반려동물 영업장을 일제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시에서 등록·허가를 받은 반려동물 영업장 중 미점검 영업장인 동물판매업 16개소, 동물미용업 45개소, 동물위탁관리업 10개소, 동물운송업 1개소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별 시설과 인력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경미한 경우 현장지도와 시정조치를 하고 이 외는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 점
제10회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오는 12월2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김해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에서 열린다.김해시기독교연합회(대표 신광열)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기며 서로를 포용하는 화합의 축제이다.축제 첫날 오후 5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시민의 종 광장에서 트리를 장식한 아름다운 불빛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힌다. 점등식에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세계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부대행사가 펼쳐진다.홍태용 시장
김해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 기업 R&D 챌린지’ 10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해 기업 R&D 챌린지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활용 경쟁형 과제 발굴을 통해 김해 경제 미래 100년을 선도할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과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과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0개사를 선정해총 2억 1000만원의 연구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대상을 받은 ▲㈜다울피피티(대표 방세진)는 지능형 로봇 기술을 접목
김해시가 3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진주)에서 도와 8개 시·군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타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홍보 영역을 넓히고 있다.이날 합동 홍보에서 시는 우수 답례품을 전시하고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기부자에게 봉하쌀을 제공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취지로 올해부터 시작된 제도이다.기부자는 연간 500만원 한도 내 기부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특히 세액공제는 연말 정산 시 가능해 지금 기부하면 다음
김해시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장유꿈터플러스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부지(무계동 426-6번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5억 4600만원을 들여 지난 1월 착공해 10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2층, 연면적 360.24㎡ 규모로 완공해 조만간 운영에 들어간다.무계도시재생사업은 11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건축물을 리모델링 또는 신축하는 거점시설은 6개소로 장유꿈터플러스센터는 마지막으로 준공한 거점시설로서 이로써 하드웨어 사업은 모두 마무리됐다.장유꿈터플러스센터는 장유와 무계지역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