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비전으로 한 2023년 도시관리업무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말까지 노력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도시관리국은 올해 지속발전가능한 도시기반 구축, 삶의 질을 바꾸는 스마트도시 조성,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정책 목표로 지속성장, 균형발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12개 중점 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연말까지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12월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세미나 개최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용역 완료 ▲장유배후 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준공 준비 ▲김해시 경관계획(재정비) 용역 완료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 일자리 창출사업 완료 ▲진영읍 간판개선사업 완료 ▲장유다누림센터 등 공공건축물 준공 ▲전국 최초 자가주택 마련 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로 인구정책 최우수 선정 ▲맞춤형 전화응대 코칭교육 등을 실시했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2023년도 업무계획에 따라 행복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관리국 각 부서에서 마지막까지 많이 노력했다”며 “다소 아쉬웠던 점도 있지만 해결 방안을 고민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2024년에는 도시관리국과 시민들이 함께, 더 행복한 도시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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