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꿈꾸며 힘차게 전진 중인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난 13일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제4회 김해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해시 주최,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주관으로 매년 기획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형식적인 연주회 방식을 탈피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음악으로 하나 돼 즐기는 클래식 축제 무대다. 관내 오케스트라단에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연 문화 활성화는 물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한다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지난 3월부터 관내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는 9월까지 목성·토성 관측회를 차례로 진행한다. 7월부터 9월에 이르는 시기는 행성 운행주기에 따라 거대행성을 관측하기에 가장 최적기. 특히 김해천문대 내 설치된 6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다양한 별과, 주변 행성들의 모습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목성 관측회'에서는 8월 25일까지 목성의 빠른 자전력에 의해 생기는 표면 줄무늬 및 300년 이상 지속된 거대 폭풍인 대적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 60여 개의 위성 중 400년 전 갈릴레오가 처음 발견했던 위성인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
은반으로 변할 하늬홀 무대 조명·음향 다채롭게 활용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오는 30일와 31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를 개최한다. 아이스발레는 발레의 예술성과 피겨 스케이팅의 고난도 기술이 접목된 공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은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인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발레리나와 피겨스케이터를 모아 창단했으며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기 인형'과 같은 전막 공연을 이어왔다. 지
9월1일까지 테마전시실서 가야 문화권서 출토 6점 국립김해박물관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테마전 '가야의 집 The House-shaped Pottery'을 개최한다. 12일부터 9월1일까지 김해박물관 테마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품은 가야 문화권에서 출토된 집모양토기 6점이다. 이번 전시는 가야를 종합적으로 연구·전시하는 기관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협력해 가야의 집에 대해 조명하는 전시로 가야 사람이 살았던 집의 모습과 공간 조성 방법 등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김해박물관에 따르면 가야의 집에 관한 정보는 유적
아동문학가 김용웅의 시집 이 나왔다. 김해에서 태어난 김용웅은 1984년 '아동문학평론' 동시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은 음악 교과서, 전집 그림동화, 단행본 동화와 동시집 외 다수의 삽화를 그린 김유경 씨가 도왔다. 에는 민들레와 유채꽃 이팝나무 등 꽃과 나무가 있는 '유채꽃 축제', 등대 꽃, 몽돌 해수욕장에서, 수평선이 주인공인 '바다도 심심할까', 개미, 강, 노을이 자리를 지킨 '옥수수와 할머니', 당산나무와 바람개
조기예매 최대 50%할인 패키지 등 혜택 풍성 15일부터 10%추가 할인 다양한 장르 대형 공연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2019년 하반기 공연라인업과 함께 다채로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공연시즌제'는 공연 일정을 미리 발표하는 시스템으로 '패키지 상품'과 연계, 관객들이 미리 계획을 짜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당은 이번 하반기에만 총 27건 47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장르, 선호도, 연령 등 그동안의 데이터들을 정밀하게 분석해 7가지 패키지 상품을 내
체험 중심 어린이 특별전 8월 31일까지 3전시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이 8월 31일까지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어린이 특별전 를 개최한다. 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체험하며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전. '국민 체험'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큰 인기를 얻은 전시 를 만든 이영란 작가의 또 다른 전시다. 이번 전시는 나무를 주 소재로 하여, 나무가 지닌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숲속나라' '목공나라' &
김해박물관은 지난 5월 25일 제1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후 심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1~3학년 '내가 가야 사람이면 어떻게 살았을까?', 4~6학년 '가야 장인의 땀과 열정'이었다. 시상내역은 6개 부문으로 총 56명이 입상했다. 먼저 가야꿈나무상 1학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가야금바다상, 가야그리미상, 가야누리상, 가야버금상, 가야으뜸상 순으로 시상했다. 특히 가야그리미상과 가야누리상을 시상하기 위해 후원기관인 김해교육지원청의 조경철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쿨썸머 물놀이·공연·열대야 타파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8월 31일까지 2019 여름축제 페스티벌을 열고 '낮에는 익사이팅하고 밤은 찬란한 도심 속 피서지'를 주제로 여름 특색이 가득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해 입장객 맞이에 나선다. 여름 대표시설인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 친화형 물놀이장 '가야물놀이장'을 오픈한다. 분산성 숲속에 위치한 가야물놀이장은 대형 풀장 3개와 최신형 에어슬라이드, 쉼터 등을 갖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워터버블로 색다른
국립김해박물관은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 강당에서 '가족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 '가족영화감상회'는 국립김해박물관의 복합문화공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국내·외 우수영화를 선정해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7월에는 총 4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ㅁ7일 이웃집 토토로(더빙)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는 우연히 숲속에 살고 있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신비한 모험을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병원에
김해박물관은 올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의 세 번째 이야기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오후 4시와 5시 50분 가야누리 1층 인형극장에 오른 이 작품은 삼국사기 열전 온달전에 나오는 이야기지만, 설화처럼 민간에 전래되며 궁굴려진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이야기다. 온달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소중하게 바라보려 노력한 평강공주와 궁궐에서 나와 자신을 찾아온 평강공주를 바라보는 온달 등이 출연했다. 네 번
윤슬미술관, 작고 10주기 展 6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회화·판화·도자기 총 107점 (재)김해문화재단은 2019 화제의작가전 「숭인문 넘어 은하수」이성자 작고 10주기 展을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인 이성자 화백의 전시는 김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망라하는 회화·판화·도자기 총 107점 규모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작고 10주기를 맞아 작가의 창조적 모태가 되었던 김해 수로왕릉과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
재단 내 다양한 사업 참여 기업인 9명 객관적 지표 확보 김해문화재단이 지난 21일 첫 '통합 모니터링단'운영을 시작,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통합 모니터링단'은 이해관계가 각기 다른 다양한 계층의 그룹을 대상으로 재단의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평가와 개선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김해농공단지 및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의 사무국장단, 기업인 등 총 9명의 기업 그룹으로 구성됐으며 21일 하루 동안 김해문화재단의 주요사업 공간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모니터링 코스는 클레이아크김
문화의전당,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여름방학시즌을 맞아 특별 어린이 공연 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상 음악극 은 아시아문화원과 브러쉬 씨어터가 공동 제작한 공연으로 '2017 이란 국제 아동 청소년연극제'에서 연출상, 연기상, 음악상, 무대미술상을 수상하고, '201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
김해숲길마라톤 성황마라토너 이봉주 참가 미리 달린 2023년 전국체전, 2019 김해숲길마라톤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김해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하프(21.0975km)와 10km, 5km 3종목에 걸쳐 2천5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마라토너들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분성산 숲 속을 달리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달리는 것이 매력인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5km 레이스에 참가해 대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대회의 품격을 높
김해시가 21일과 22일 이틀간 상반기 김해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야왕도를 거닐다'를 주제로 대표 문화재인 수로왕릉(사적73호)과 주변의 가야유적지(박물관, 봉황동유적 발굴지 등)를 야간에 개방해 신비한 가야 역사문화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야행은 7개 분야(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식·야시),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야 하늘에 6개의 달이 뜨다', '가야초롱길
윤슬미술관 제2 전시실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간·대지·자연 주제 멕시코 판화가 7인 작품 (재)김해문화재단 윤슬미술관은 '멕시코 판화'展을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멕시코의 판화가 일곱 명의 작품 32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공간·대지·자연'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멕시코에서 태동한 독창적인 이미지의 판화가 소개된다. 김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멕시코와의 교류전으로, 멕시코의 이국적 정취가 담긴 작품들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김해시립합창단이 결원 단원을 모집한다. 박지운 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김해시립합창단은 1991년 창단 이래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 개최를 비롯, 합창음악의 보급화를 위해 8개의 음반을 출시하는 등 경남의 대표적인 합창단으로 성장해왔다. 시립합창단 결원 단원 모집 전형에는 공고일(지난 5월 28일)기준 현재 연령 만18세 이상 48세 이하인 자로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사람(음악/예술대학 성악전공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이라면 응시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베이스 파트이며 원서 오는 19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상반기 김해문화재야행 21-22일 수릉원서 진행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역사 관련 체험·공연 (재)김해문화재단은 '2019 상반기 김해문화재야행'을 21~22일 이틀간 수로왕릉 및 가야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9 상반기 김해문화재야행'은 수로왕릉 일원에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문화재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사(夜史),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설(夜說) 7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야경(夜景) 중
'무대를 불태우자'라는 의미의 번더플로어 (Burn the Floor) 는 1997년 영국 초연 이래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공연으로 2006년 한국 초연이후 이번에 5번째 한국을 찾아온다. 지난 한국 공연 당시, 연일 열광적 반응으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며 전석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번더플로어'가 2019년에는 댄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 두 명의 가수와 라이브 밴드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사운드로 지난 2012년보다 몇 배의 열정을 싣고 더욱 새로워진 'Joy of Danc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