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정호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최고위원(박주민·박광온·김해영·남인순),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시·도당위원장, 유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위원회 부위원장(광역시도 사회적경제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도전, 혁신과 포용'의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는 2018년 8
경남지역의 청년들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청년단체 연석회의는 지난 1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청년은 김경수 지사가 일하기를 원한다"며 김 지사 석방 및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다. 청년 15개 단체로 구성된 연석회의는 "김경수 도지사 취임 이후 △청년네트워크 조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정책 전개 △청년일자리 프렌즈 개소 △스마트 산단 시범사업 추진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일해야 할 도지사의 갑작스러운 구속으로 청년들은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김해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를 시작으로 출연기관인 김해문화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 산하기관들은 체육, 문화·관광, 복지와 기업지원 시설을 운영하는 곳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하는 기관들인 만큼 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 기관의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한다. 첫 방문 기관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운동장을 비롯해 김해의 체육공원과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등 하수처리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정치·경제·시민단체 나서 271개 단체 연합 집회 예정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석방 및 불구속 재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김 지사 불구속 촉구 운동은 김해시의회를 비롯한 경남지역 정치권에서 먼저 시작됐으며 이후 지역 경제계와 시민단체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지난 7일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과 김희성 원내대표 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 15명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를 석방해 경남도정 공백이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이 지난 7일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개인이 갖고 있는 텀블러 사진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고 다음 동참 주자를 2명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지목 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같은 방식으로 챌린지에 동참해 챌린지 인증 때마다 'Nmore Plastic Islands'에 1천원씩 적립되며 수익금은 세계자연기금으로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에 사용된다. 지난 1일 허성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소속 김해시의원들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과 김희성 원내대표 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 15명은 7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를 석방해 경남도정 공백이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경수 경남지사는 스스로 특검을 자청했고, 검찰 수사는 물론 재판에 성심성의껏 임했던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지금까지 김 지사가 재판에 임해온 상황을 보면 증거인멸은 물론 도주할 우려가 조금도
김형수 김해시의회의장은 지난 15일 있었던 국토부의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안 최종 보고회를 두고 셀프보고회였다고 평과절하하면서 김해 신공항 계획 백지화를 요구했다. 김 의장은 지난주 김해시청앞 광장에서 '김해 신공항 당장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김 의장은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안' 최종 보고회를 외부인 없이 셀프로 열고 당초 계획안대로 김해공항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보고회란 이름으로 내부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 이상한 보고회와 엉터리 용
일조권ㆍ조망권 침해 난개발 우려 제기 경남도의회 손덕상의원(더불어민주당·장유2·3동)이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포함한 율하동 일원의 '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전면 폐지 및 김해시 자체 개발을 위한 사업 이양을 주장했다. 총사업비 2천166억원, 수용예상 인구 7천289명, 2천699세대 규모로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이 포함된 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계획 발표 이후 주변지역 주민들의 일조권 및 조망권 침해에 따른 반대 민원과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난개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사업시행자인 경남
허성곤 김해시장이 새해 첫 현장 방문을 기업체에서 시작했다. 김해시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올해 시정 방향의 초점을 맞춘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행보이다. 허 시장은 지난 10일 진례면 고모리 테크노밸리 내 스마트공장인 ㈜월드튜브와 글로벌강소기업인 세원금속(주)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월드튜브는 중장비용 유압 파이프 등을, 세원금속은 자동차, 선박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기준 연매출이 각각 200여억 원, 500여억 원에 이른다. 허 시장은 이번
"비용·시간 큰 문제 아니다" "김해 신공항 건설은 국무총리실과 청와대가 나서 중재해야 합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김해갑) 의원은 지역 내 뜨거운 감자인 김해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지역과 국토부가 대립하고 있어 국무총리실이 나서야 한다. 청와대도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지난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민 의원은 "부산과 경남은 현재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신공항에 대해 24시간 운영이 불가능한 점과 소음·안전대책도 미비하다며 반대하고 있는데 국토부는 나름대로 자료를 제시하며
"지역 경제발전" 한목소리 내년엔 '오찬'아닌 '만찬' 김해지역 상공계 정치계 등 주요 인사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는 신년 인사회가 확 달라졌다. 장소도 옮겨졌고, VIP 테이블의 위치도 변경됐다. 내년부터는 오찬이 아닌 만찬으로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분위기는 바꼈지만 지역 경제가 힘든 만큼, 이날 신년 인사회에 모인 이들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자'는 것에는 한목소리를 냈다. 김해지역 신년 인사회가 지난 3일 부원동 김해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회에는 허성곤 김
'가야왕도 세계도시 김해'를 향해 힘차게 달려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55만 김해시민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55만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성해지고,7천600여 기업도 번창하면서 모두 활짝 웃을 수 있는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시민여러분,지난해 우리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민선6기부터 이어온 변화와 개혁의 시정이 자리를 잡고세계도시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있는 성과를 많이 얻었습니다.국제슬로시티 가입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브랜드를 얻었고 대한민국 독서
'가야왕도 김해' 중흥 위해 최선 다할 터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해시민 여러분, 김해일보 언론인 분들과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채워간 하루하루가 모여 더 빠른 김해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김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기틀을 세우는 일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지만, 저에게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 아끼지 않으셨던 시민 여러분이 언제나 곁에 있어 능히 감당할 수
재능 발휘할 수 있는 '행복 교육' 실현 존경하는 도민과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소원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어지는 기쁨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과제가 산적해있고, 경제사정 또한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5만 경남교육가족은 학부모님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교육격차를 줄이고, 우리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새해는 전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며, 무상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황금빛 희망으로 물든 2019년 새해 아침이 밝아옵니다. 하늘과 땅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는 2023년 104회 전국체육대회 김해유치가 확정되어 성공개최를 향한 준비가 시작되고 모든 시민이 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야왕도 김해를 열어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55만 김해시민 여러분! 한 해 동안 김해시의회에 주신 과분한 사랑 고맙습니다. 2019년엔 그 사랑을 꿈과 희망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해시의회는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 구
"용역 보고서 초안 분석 후 방향 정할 것" 속보=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이 28일 농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시작한 이 부의장의 농성은 11일간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세종시 청사 앞 1인 시위를 끝으로 농성을 중단했다. 이날 이 부의장의 1인 시위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이 부의장은 "김해시의회가 공문을 보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요청했지만 문서상 거부도 아닌 구두상 거부 입장만 돌아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동남권을 책임지는 김해신공항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어떻게 김해신공항의
27일 민주당 결국 방침 정해 '공항 갑질' 논란으로 전 국민적 공분을 산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직에서 물러난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토위에서 계속 일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국토위 산하기관과의 관계를 고려할 때 국토위에서 사보임하는 게 맞는다"고 했다. 김정호 의원은 지난 20일 김포공항 항공기 탑승장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는 한국공항공사 직원에게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고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 의원은 논란이 일자
김 의원 "불미스런 언행으로 실망시켜 죄송" 논란 키운 해명글 지적엔 답변 회피 '공항 갑질'로 인해 논란을 빚었던 김해을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머리를 숙이고 공식 사과했다. 김 의원은 25일 오후 5시 5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회초리를 드신 국민들께서 제 종아리를 때려주셔도 그 질책을 달게 받겠다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 여러분께 올리는 사죄의 말씀'이라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 20일 밤 김포공항에서 있었
갑질 논란에 휩싸인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김포공항에서 한 행동이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신의 행동이 구설에 오르자 김 의원은 개인 SNS를 통해 "언성은 높였지만 욕설은 없었다"고 주장했고, 김 의원에게 갑질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공항 직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 의원이 욕설과 고함을 질러 자존심이 상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김 의원의 갑질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이어지자, 일부 국회의원과 시민들 사이에 당시 김 의원의 행동이 담긴 공항 CCTV를 공개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각종 매체에 따르면 지난 2
정치권·여론 비판 목소리 커져 김 의원 26일 국회서 사과 할 듯 김해을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김 의원의 행동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김 의원이 국회를 찾아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란이 사그라질지 주목된다. □야당 총공세 "김 의원이 잘못한 것" 김 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정치권에서 가장 비난의 수위를 높인 곳은 자유한국당이다. 윤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