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도현)에서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26개소를 돌며 김치(4kg) 30박스 및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주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김치, 과일 등을 준비하여 마을 어르신들께 안부인사 및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김도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마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며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선 주촌면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위문행사를 추진한 주촌면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하며”며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지역
김해시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지역의 주거취약계층에게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상동면 지역보장협의체가 시행하는 주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의 주거취약계층 세대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나프탈렌, 방향제, 모기약, 탈취제, 물티슈 등 홈케어 꾸러미 세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에는 노인 및 장애인 세대가 주거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여 불편과 안전문제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전등,
김해시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생활하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반려식물 나눔 사업은 식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삼아 키우면 식물의 성장과정을 보며 성취감과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데에서 착안한 사업으로, 독거 생활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중장년층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치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로 선정된 중장년층 30명을 직접 방문하여 공기정화 식물인 몬스테라 화분을 전달하고 더불어 각 세대의 안부도 살폈다.이번 반려
김해시 진례면에서 광복 77주년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 ‘진례면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진례면발전협의회(회장 임채윤)가 주최하고, 진례면체육회(회장 안용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진례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려 300여명이 참가했다. 광복절을 기념하여 국권회복에 대한 기쁨을 누리고 지역면민의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달리기는 진례중학교에서 출발하여 보건지소, 행정복지센터, 초전마을을 거쳐 진례중학교로 되돌아오는 5.8km 코스
김해시는 8월까지 관내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공공 청사, 도서관, 보도 등에 설치된 자전거 주차장을 중심으로 바퀴 바람이 빠지고 안장이 없거나 녹슬고 파손된 자전거를 현장 조사 후 이동 안내문을 부착해 10일 이상 찾아가지 않는 경우 수거해 방치 자전거 보관 장소로 이동 조치한다.특히 부원역, 수로왕릉역, 가야대역 등 경전철 역사 3곳에 설치된 캐비닛형 자전거 보관함을 찾는 시민들이 장기간 보관하고 있는 이용자로 인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집중 정비 관리할 방침이다.수거된 자전거는 행정절
김해시가 지난 23일 삼방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1대1 찾아가는 건강일터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1대1 맞춤형 찾아가는 건강일터 사업이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관리 연령층에 속하지만 시간 할애가 어려운 시장상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매달 삼방시장 각 점포를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김해시보건소는, 삼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결과를 토대로 향후 5개월 동안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관리는 물론, 금연, 운동에 관한 교육을 병행할 것이며, 고혈압·당
김해 진례면 하촌마을 주민들이 이웃 돌봄을 위한 영양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농촌 고령층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이웃돌봄 활동으로, 주민공동체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 ▲건강 식단을 조리해 ▲영양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 인사와 폭염 유의사항을 전달했다.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협동조합에서 지역 농산물을 전달받아 하촌마을 밥상동아리 교실로 양성된 주민들이 식단 조리와 배달을 진행했으며 중심지와 배후마을이 연계한 활동이어서 의미를 더했다.행사를 추진한 김동열 하촌마을 마을만들기운영위원장은 “농촌마을은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김해시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무계메모리얼플랫폼(무계기억저장소)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총사업비 29억1200만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해 11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층, 연면적 726㎡ 규모로 완공해 조만간 운영에 들어간다.무계메모리얼플랫폼은 무계의 역사자원 전시와 주민 평생학습 공간으로 1층은 전시실과 다목적실로 꾸며져 전시실은 무계 3.1운동 등 지역의 역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1층 다목적실과 2층 강의․제빵․공작실은 김해교육지원청의 무계행복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교육청과 지역사회
김해 트로트소녀 ‘김은빈’과 유튜브 ‘장구대장TV(김한기)’측에서 16일 활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다. 장구대장TV는 김은빈 삼촌(김한기)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음악활동은 물론 기부까지 앞장서는 유튜버이다. 이전에도 삼안동, 동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장구대장 김한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성의를 전달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김해 장유2동 '꿈따는 어린이집(원장 이명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어린이집 원장, 교직원, 원아 등이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아들이 모은 저금통 5개와 학부모가 직접 만든 수세미, 원장이 기부한 30만원을 포함해 식용유, 라면, 수건 등 정성 가득한 성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 이명아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소속으로 장유2동에 봉사활동을 매년 하면서 장유2동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장유2동에 성금 및 성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만든 작은 기부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김해 생림면 이장협의회(회장 한봉섭)에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박스(260만원 상당)를 생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생림면이장협의회에서는 선진지 견학을 위해 경비를 마련하였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 및 확진자가 확산되는 상황이 이어지자 견학 경비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한봉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하였다며, 라면 한 그릇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정열
5일 김해 장유 태권천사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 600개를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장유경희대태권도에서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각자 집에서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따뜻한 후원을 실천한 것으로 라면은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유경희대태권도 최철 관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게해주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베풀며 함께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장유2동 정서율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날씨에 꽁꽁
김해시 대동면 감내마을은 지난 2020년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마을 내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 문화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감내마을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대감JC 인근에 위치하여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을 경계로 하여 양산시와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부산 강서구, 서북쪽으로 상동면과 접하고 주변으로 금동산, 신어산, 장척산 등으로 둘러 쌓여 있는 마을이다.오래 전 감씨 할머니가 뒷산에 감나무을 심었다고 해서 감나무골로 불렸으며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차가운 단샘이 있다 하여 감천(甘泉)
김해시가 장유지역 3개 초등학교(대청·능동·장유초) 통학로 주변으로 미세먼지 차단과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푸른꿈 스쿨존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자녀안심그린숲은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가로변 띠 녹지를 조성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산림청 그린뉴딜사업으로서 올해 김해시는 대청초등학교, 능동초등학교, 장유초등학교 통학로에 국·도비 포함 총 6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목서, 황금사철, 홍가시 등 약 1만2,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옹벽부 녹화, 보행지장 가로수 식수대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유도 사인물
김해 장유3동 새마을부녀회가 15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 듬뿍 떡국떡을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축제, 행사, 사랑의 김장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왔으나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이 제한되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떡국떡 70봉(70만원 상당)을 마련하여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서영희 장유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 비록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과 관심의 손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김호재 장유3동장은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 19
김해시 한림면에는 요즘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한림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황선익)가 15일 추운 겨울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현금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 한림면위원회(위원장 김지원)에서도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쌀 50포, 운동화, 라면 등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정용환 한림면장은 전달된 기탁금과 기탁품은 한림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야의 고찰 '장유사 좋은 인연'에서 장유1․2․3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지도법사 해공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에 지친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들의 작은 나눔과 베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유1, 2, 3동장들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유사 좋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주촌 양동마을과 내삼마을의 '기억채움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기억채움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고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 조성 사업이다.김해시는 지난 2019년 대동면 감내마을, 주중마을을 시작으로 올해는 양동마을, 내삼마을을 추가로 선정하여 현재 4개의 기억채움마을을 운영 중이다.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벽화 그리기, 마을 화단 꾸미기, 마을 의자 꾸미기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 서포터즈 양성 △치매극복선
김해 동상동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3회 호계문화제가 오는 12일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동상동은 김해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옛 김해의 향수와 발전하는 김해의 모습이 공존하는 지역이다.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상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3시 개막을 시작으로 태평성대, 사랑가, 난타, 사물놀이 등 한국 고유의 전통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동상동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비대면 마을축제로서 유튜브 가야왕도 김해TV와 줌(ZOOM)을 활용하여 장소 제한 없
김해 장유1동 ‘해뜨는 어린이집’이 관내 저소득층을 돕고자 아나바다 수익금 45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해뜨는 어린이집 아동 57명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잡화 및 문구를 가져와 어린이집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나바다 모금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방현주 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한경용 장유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