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고찰 '장유사 좋은 인연'에서 장유1․2․3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도법사 해공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에 지친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들의 작은 나눔과 베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1, 2, 3동장들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유사 좋은인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좋은 인연은 2011년 장유사 신도들로 구성 창립된 사회복지 나눔 단체로 매년 요양원 빨래봉사, 군 장병 위문법회, 결식 아동돕기, 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