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두 번째 채용박람회 70여 우수기업 참여 당일 22명 일자리 구해 김해상공회의소(이하 김해상의)가 김해지역 취업 해결사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 김해상의는 지난달 29일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하반기 김해지역 종합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김해상의는 매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당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회로 확대 개최하게 됐
김해시는 5일 진영읍 목양비젼지역아동센터에서 2019년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도서 2종 680권을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시는 독서 소외계층을 위해 한 해 동안 관내 학교와 독서동아리의 독서릴레이용으로 사용한 도서를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시민 소장도서와 1대 1 교환행사를 마련해 소장도서를 시립도서관에 기증하거나 도서행사 기념품 등으로 활용해 왔다. 이날 기증식에는 시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박준호 도의원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도서 기증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다
정부 대표공장 1곳 시범 2곳 선정 기술 고도화·확산세 가속화 기대 김해시가 제조업 혁신의 핵심인 스마트공장 구축 분야서 약진하고 있다. 시는 진영의 자동차부품기업인 ㈜에스에이치아이엔티가 산업통상자원부 대표 스마트공장에 선정된데 이어 주촌 하나아이티엠(주)과 ㈜신신사가 중소벤처기업부 하반기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공장은 스마트공장 고도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전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 공장으로 전국에 7곳이 지정돼 있다. 시범공장은 스마트공장의 구축성과를 공유하고 확
올 한해 인구 6천명 이상 증가…도내 1위 경제활동주축 생산가능인구도 4천명 늘어 시민생활 중심 정책 인구 지속 증가 전망 올 한해 김해시 인구가 6천명 이상 늘어나며 인구수, 증가율 모든 면에서 도내 인구 증가 1위를 차지했다. 김해시는 9월말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가 54만 333명으로 지난해 53만 3천672명 보다 6천66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김해시와 진주시, 양산시뿐이며 5천명 이상, 1%대 이상 증가율을 보인 곳은 김해시가 유일하다. 이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
청년과 시민 모두 살기 좋은 도시 허성곤 “청년 가능성 잠재력 지원” 김해시는 청년 주도 청년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 첫 지정이 예상되는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면 2년간 도비 15억 원 등 총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할 수 있다. 청년친화도시 공모 참여를 위해 시는 김해만의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일자리·보장·성장정책 등 김해형 청년친화도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시가 구상하는 김해형 청년친화도시는 단순히 청년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에 초점을 뒀다
제1회 남명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청소년 관련 콘텐츠 개발할 것" 지난 9월 21일 제1마당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김해 전역에서 펼쳐진 제1회 가야왕도 김해남명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는 주행사인 제2마당 '남명 시 창작 공연 일곱마당'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시극과 국악의만남 '남명을 기리며'를 시작으로 △창작 무용 △합창 △성악 △대중가요 △오케스트라 합주 등으로 진행됐다. 제3마당인 학술 예술경진대회는 27일 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등에서 펼쳐졌다. 이날
"계엄령 관련 문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청문회를 열어야 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더불어민주당·김해갑) 국회의원은 최근 군 인권센터가 발표한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민주주의 국가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역사적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한국당이 계엄령 문건과 관련한 청문회가 열리는 것을 반대하고 있지만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반드시 청문회가 열려야 한다는 것이다. 군 인권센터 임태훈 센터장이 최근 세상에 공개한 계엄령 관련 문건으로
기무사 계엄령 문건 발표 북한 금강산 독자 개발 민홍철 의원, 인터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등이 공모한 국정 농단에 저항했던 '촛불 혁명'을 진압하기 위한 친위 쿠데타 음모를 담은 계엄령 문건으로 의심되는 문건이 세상에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비슷한 시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 개발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일보는 급변하는 국내외 현안에 대한 진단을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홍철 김해갑 국회의원과 긴급 인터뷰를 가졌다. 박근혜 정부 당시, 기무사령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
김정호 의원, 증설 조건부 찬성 25일 장유문화센터서 시민보고회 "소각장 인근 주민이 돼 재대로 살피겠습니다." 지난 25일 장유문화센터에서 열린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안 시민보고회에서 김정호 의원은 "내년 7월 22일이 지금 살고 있는 전세 만기일이다. 소각장 인근에 집을 구해 이사를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문제제기와 우려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서 하나 하나 검증해 온 결과를 보고하고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그 동안 시민단체, 김해시, 김해시의회, 전문가,
김해시는 29일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과 장유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자원순환시설(소각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유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서다. 김 의원과 주민들은 강남구 쓰레기 소각시설 운영현황을 살피고 악취가 발생하는지, 다이옥신 배출량은 어느 정도인지, 환경오염방지시설 상태는 어떠한지 등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했다. 장유1동에 사는 한 주민은 "서울 도심지 내 대형 쓰레기 소각시설이 별 다른 민원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에
김해시가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에 이어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나라 안팎에서 건강도시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이 협력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김해시는 24~25일 양일간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건강도시 인증패를 받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는 김해시를 포함해 우리나라 100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중앙정부가 관할하고 권장하는
대동에 '산해정'이라는 강학 장소를 열고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고 그의 경과 의를 되새기기 위한 제1회 가야왕도 김해남명문화제가 지난 9월21일 제1마당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김해 전역에서 펼쳐졌다.제2마당인 시·창작 공연은 26일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막을 올렸고 제3마당인 예술경진대회는 푸르른 날씨가 한 몫 더한 27일 문화의전당 야외무대인 애두름마당에서 펼쳐졌다.제4마당인 시·서예 화가 초대전은 장유 대청동에 위치한 갤러리K에서 1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특별행사 '홍도야 우지
예산대비 경비 보조금 지원 선두 경남교육청과 협력 인프라 확대 행복교육지구 지원금 매년 확대 경남예술교육원 부지 매입 지원 도내 두 번째 지혜의 바다 건립 김해시가 최근 몇 년간 교육 투자율에서 도내 수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교육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교육부가 제출한 올해 국감자료에 따르면 시는 2018년 총예산액 1조 2천934억 원 대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0.76%인 97억 9천480만 원을 투자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앞선 국감자료를 봐도 시의 예산대비 교육투자 비율은 2017년의 경우 사천
지난 15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3대 회장에 양대복 회장이 선임됐다. 양대복 회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힘을 함께 할 때 해결된다"며 "한마음으로 뭉쳐서 이 어려움 해결하기 위해 임기동안 소상공인들의 지역별, 업종별 조직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양대복 회장은 인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헀으며 현재 김해시문화재단 이사, YMCA이사,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남도-김해시 추진 협약 체결 허성곤 시장 "가야왕도의 사명" 도내 최초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김해시가 22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와 역사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역사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경남도의 종합적 지원 노력 △도내 문화도시 브랜드를 확산하는 양 기관의 노력 등 공동 목표를 향한 협력을 골자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은 김해시가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 문화도시 예비사업지로 선정된 가운데 올 연말 문화도시 최종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일 출범시킨 김해미래전략기획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21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단장인 조현명 부시장과 이범종 인제대 교학부총장 주재로 50여 명의 교수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전략기획단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소개, 주요 협력사업과 향후 운영계획 설명, 분임팀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인제대가 손잡고 추진 중인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전략을 비롯해 의료 빅데이터 특화사업, 산단 캠퍼스·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삼
경남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회장 신상훈)가 도청 도정혁신추진단(단장 김성원)과 함께 지난 16일 도정혁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의 참여 대상은 도청과 도의회 내 6급 이하 또는 임용일로부터 10년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직장 문화와 청년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훈 의원은 "의회가 젊어졌지만 지금까지는 그러한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며 "오늘 자리를 시작으로 청년 의원과 젊은 직원들 간에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행사 개최 취재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종호 도의원 5분 발언폐기물 처리, 특화산업으로 "경남에 추가의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종호 경남도의원은 18일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17년 기준, 자가 처리 시설을 제외한 전국의 지정폐기물의 최종처리 업체 수는 22개소에 불과하며, 경남의 경우 전체 지정폐기물의 8%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최종 처리 시설은 창원의 단 한 곳에 불과하다. 이곳도 2020년이면 사용 기간이 만료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가적인 매립시설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폐기물 대란마저 우려되는
1년간 48명 고용 5개사 현판 전달 최대 1500만 원 인센티브 제공 김해시는 지역 인재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다. 시는 지난 16일 첫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간이다. 조현명 부시장은 이날 주촌면 정아정밀(주), 부곡동 기득산업(주), 생림면 ㈜우진정밀, ㈜주노텍, ㈜에이치에스텍을 차례로 방문해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총 48명의 일자리를 늘렸으며 기업 당 평균 9.6명(증가율
수로왕찬·수로왕가 혼밥족 겨냥 시식회 개최 김해시는 17일 오후 4시 시청 행복민원청사 앞 청렴쉼터에서 나들가게 특화상품으로 출시한 '수로왕찬·수로왕가' 품평회와 시식회를 개최했다. 수로왕찬과 수로왕가는 혼밥족을 겨냥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도시락류와 간편조리 식품 브랜드로 지역 40여 개 나들가게에서 판매된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원들과 나들가게 점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로왕찬과 수로왕가의 맛과 품질을 검증한다. 수로왕찬과 수로왕가는 2천년 전 금관가야의 번영을 이끈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이름을 따서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