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박물관이 김해오광대를 주제로 한 '오감만족, 김해오광대' 행사를 6월 2일 오후 2시 김해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오감만족, 김해오광대'는 경상남도 시도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된 김해오광대의 유래와 내용을 알아보고, 공연 관람과 함께 미니 오광대 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문화 행사다. 한편 인제대학교박물관(관장 이영식, 인문문화융합학부 교수)이 문화재청 주관하고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생생문화재 사업 'TALK(톡)하면 通(통)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를 올해 11월까지
진영도서관(관장 이명자)은 지난 25일 하나래(대표 손은숙)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나래는 진영 지역의 봉사단체로 지역민을 위한 바자회 개최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향후 진영도서관과 봉사단체 하나는 상호 협력관계로써 유기적 협력을 지속 하면 지역민의 독서 문화와 공동체 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진영도서관은 오는 8월 하나래와 협업해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서 캠프를 기획하고 있다. 이 캠프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과 지역의 청소년이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 및 포
김해 장유와 서부권 지역주민들의 ‘특급 문화공간’ 김해서부문화센터가 6월 1일 정식 개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장유와 진영, 진례 등 서부지역 22만여 명 시민의 문화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율하동 일원(율하2로 210)에 국비와 지방비 총 595억 원을 투입해 김해서부문화센터(이하 ‘센터’)를 완공했다. 지난 2015년 1월 착공한지 3년 5개월 만이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만 8천383㎡의 규모로 공연장(684석), 야외공연장(300석), 전시관, 수영장(25m 6레인), 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
김해교육연대(공동대표 고영남, 김세록)가 2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장 후보자에게 교육정책제안서를 제시했다. 고영남 김해교육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2016년 시장 보궐선거까지 후보들에게 제안서를 보내 응답을 받고 발표해오고 있다"며 "이번 제안서는 지난 3월부터 지역의 9개 단체에서 교육 관련 주요 사항을 검토하고 종합토론을 거쳐 정책제안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해교육연대가 밝힌 제안서에는 △어울림이 돋보이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제안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김해 위한 제안△품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가 24일 “재선 임기 내 좋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후보는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산업 ·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0대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 육성과 연계해 스마트부품·센서산업을 육성하고 항노화 의생명산업 특구 지정, 해외 우수연구기관 유치, 메디컬디바이스센터 완공으로 첨단의료기기 산업밸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융복합지원센터, 친환경자동차산단, 흥동첨단산단 같은 특화산단을 조성해 지역산업 체질을 개
허점도(58) 김해시민무료법률상담소장이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24일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허 소장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과 약자를 위한 시장으로서, 김해를 확 바꾸는 일 잘하는 머슴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소장은 “15년간 자신을 위해 돈을 벌지 않았고 돈 없고 서민과 약자들을 위해 법률봉사를 하며 살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혼인신고 후 부부교육 이수자 대상 50만 원 지급 △읍·면·동에 중·고생 전용 시립형 독서실 설치 △장유·진영지역 마을 순환버스 운행 △해반천 벚꽃
"생태도시 김해를 재생하겠습니다." 24일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주)봉하마을 대표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4대 분야 12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 후보는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정책 4대 분야에 △생태도시 김해 재생 △역사 문화 도시 김해 복원 △첨단산업 도시 김해 육성 △한반도 평화시대 김해 재도약을 꼽았다. 김 후보는 오는 31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12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김해을 보궐선거는 김 후보와 자유한국당 서종길, 대한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국회가 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의 사직 안건을 처리한 뒤, 김해에선 여ㆍ야ㆍ무소속 후보 4명이 김해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58) (주)봉하마을 대표, 자유한국당 서종길(59) 김해을 당협위원장, 무소속 이영철(50) 전 김해시의원은 지난 1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30분 간격으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대한애국당 김재국 전 진영청년회의소 회장도 지난 18일 김해을
"경남교체와 국정개혁 뒷받침" 김정호(58) (주)봉하마을 대표가 오는 6월 13일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김해을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중앙당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후보를 당 후보로 추대했다. 김해을은 김경수 전 의원이 6·1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김 후보가 단수 후보로 추대되기 전 민주당에는 기찬수 병무청장, 이광희 김해시의원, 정영두 전 휴롬대표 등이 거론됐다. 이에 앞서 이광희 의원은 김정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고,
당원·당직자·시민 2천여 명 참석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 그 성공에 힘을 싣고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의 찬란한 꽃을 피워내겠습니다."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5시 김해시 삼계동 파크프라자 7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하던 일 멈추지 않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믿음직한 저에게 다음 4년도 맡겨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인 민홍철 의원과 같은 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김해지역
정장수 자유한국당 김해시장후보가 지난 8일부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시작한 '정장수와 함께 하는 시민 대토론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1일, 허성곤후보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하고 토론에 대한 모든 권한을 일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허후보가 이를 거절하자 곧바로 공개질의서를 보냄과 동시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토론회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여섯 차례 진행된 페이스북 토론회는 정후보가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질문에 답변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매회
국회의원 김해을 선거구에 출마 예정자로 거론됐던 정영두 전 휴롬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이제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때가 된 것 같습니다"며 "건강한 긴장을 유지시키는 촉진자 역할까지만 하겠다 마음먹었던 저의 목표는 달성되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예비후보로 등록도 하지 않았고 출마선언 조차 하지 않았기에 지금와서 불출마의 변을 남기는 것도 어쭙잖아 보입니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짐을 지게 된 김정호 선배께 고마움과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호 형의 건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7일 대구시 EXCO에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김해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천500여 명(시·도·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2017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도모 및 향후 사업추진방향 공유와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스마트 건강도시를 꿈꾸다 모바일 헬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노령화, 임금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전업농가의 노동력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16일 김해시 화목들 일원 벼 시범단지에서 지역 농업인, 벼연구회원,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교육과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22일 선터에 따르면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못자리 육묘과정과 이앙작업을 생략하고 무논점파 전용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논에 직접 파종하는 동시에 비료를 볍씨 주변에 뿌려주는 신기술 농법이다. 볍씨를 일정한 간격으로 5~7립을 점파하므로 입모가 안정적으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하 비즈니스센터)가 김해지역 수출기업에게 최적화된 해외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및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2018 김해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올해 9월 개최하고 이에 앞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출상담회 주요 상담 품목으로는 윤활유, 산업용 호스, 플랜지, 밸브, 패스너(볼트ㆍ너트), 산업용 튜브, 실린더 등 화학·기계·금속 제품이다. 참가업체 모집 마감은 6월 29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gh
허성곤, '문화교육도시' 제시 문화ㆍ관광ㆍ교육분야 공약 시장직무를 정지하고 6ㆍ13선거에 본격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가 첫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먼시티 김해' 완성을 위한 문화 관광 교육분야로 '가야문화교육도시'를 제시했다. 허 후보는 세부 공약 사항으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하고 대성동고분군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최종 등재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가야사 2단계 사업을 재선 임기 내에
6·13 지방선거에 임하는 30대 김해시의원 후보들의 투지가 예사롭지 않다. 이들은 나이가 어리다는 편견을 극복, 시민들에게 기존의 정치구조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선거운동에 임해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해 가선거구(생림·상동·북부동)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는 설승표(31·기호 2-나) 후보는 김해지역 최연소 청년후보다. 그는 지난 3월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일찌감치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해합성초, 김해중, 김해건설공고를 졸업한 설 후보는 나이는 젊지만 세 아이를 자녀로 두고 있는 아빠다. 그는 소상공인으로 일하
신도시로 대변되는 진영읍과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한림면이 묶인 김해 제4선거구는 도시와 시골이 복합돼 있는 곳이다. 유권자는 진영읍이 3만 6천여 명이다. 6천 500여 명 수준인 한림면보다 5배가량 많다. 이에 따라 한림면의 표심보다 진영읍의 표심이 후보들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더불어민주당 김호대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종원 후보, 무소속 권요찬 후보가 나서 3파전이 형성됐다. 민주당 김호대 후보는 당내 경선을 거쳐 공천장을 거머쥐었으며 한국당은 이종원 후보를 낙점했다. 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 된 권요찬 시
김해 한림면 용덕마을 입구에 대규모 돼지 축사가 들어서려 하자 이 마을 주민들이 행정소송을 준비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22일 김해중부경찰서와 한림면 용덕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논란이 되고 있는 축사는 한림면 용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4천600㎡ 2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난 2010년 이 축사에 대한 건설 허가를 내줬고 사업주는 적법하게 허가를 받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올해 초 사업주가 본격적으로 축사 기초공사에 착수하자 용덕마을 주민들은 '용덕마을 돈사건축반대위원회' 구성하고
지난 21일 오전 1시께 김해시 주촌면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정산골프장 인근에서 덕암산업단지 방면으로 운행하던 25t 화물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도로에서 3m 아래 공장 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최 모(50) 씨가 숨졌다. 화물차가 추락하면서 D테크와 S전선 등 공장건물과 부딪혀 공장건물이 일부 파손됐으나 근무하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급경사에 심한 커브 길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