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억 지원 의료산업 시너지 기대 김해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2018년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Incubating)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클러스터가 병원과 협력하여 공간·시설·장비와 같은 하드웨어적 요소와 연구자원?역량 등 소프트웨어적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전국 공모로 진행돼 1개 주관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시는 김해의생명센터를 중심으로 부산과 양산을 연결해 동남권 의료산
김해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다양한 이야기를 SNS를 통해 전해줄 서포터즈를 5명 모집한다. 김해시는 서포터즈단 운영을 통해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프로그램 및 행사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연령·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전국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블로그와 개인 SNS를 운영하며, 독서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관심있는 분은 25일까지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 담당자 이메일(
김해시가 생태체험과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한 '토종생태계 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토종생태계 지킴이'는 생태계 교란식물로부터 자생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생태해설사로부터 생태계 교란식물의 생태특성 및 토종식물과 구분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현장에서 서식하는 외래식물인 돼지풀, 가시상추 등을 직접 관찰하고 제거하는 체험활동을 펼친다. 생태계 교란생물은 외국으로부터 유입되어 토종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야생생물로 현재 18종이 지정
김해시는 지난 4월 선정된 인구정책 가사공모전 당선작 ‘아이좋아 김해’을 바탕으로 작사에 어울리는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6월 15일까지이다. 공모자격은 김해시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당선작인 '아이좋아 김해' 가사를 바탕으로 작곡 공모를 하며 공모방법 및 구성형식은 김해시 홈페이지(www.gimha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가사를 포함한 악보파일, 음원파일(AR 과 MR) : mp3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
남해와 제주는 아름다운 섬일 뿐만 아니라 김만중, 김정희 등 조선시대 선비들의 유배지였다. 지금은 살고 싶은 곳으로 손꼽히지만 교통과 통신이 불편했던 옛날, 한양으로부터 먼 곳으로 귀양 가는 것은 선비들에게 모든 익숙한 것으로부터 분리되어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했다. 높은 벼슬의 관리라도 가족들과의 이별과 사별 앞에서는 한 인간일 수밖에 없다. 유배는 선비들에게 실의, 물러남, 멈춤의 미학이 알려주었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선비들은 학문, 문학과 예술을 꽃 피웠다.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퇴근 후에도 자
김해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김해교육지원청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경축하고 인구 55만 대도시 김해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립가야금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에 새로이 개정된 시민헌장 경과보고와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뜻깊게 만든 시민헌장 낭독영상을 시청했으며 묵묵히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각 분야별로 헌신한
진영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영어뮤지컬' 프로그램이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2일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영어뮤지컬 'The Farting Lady'로 배우고 있다. 전래동화를 영어스토리와 동요로 각색한 이 뮤지컬은 어린이가 춤과 노래를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수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김모(10) 양은 "처
김해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오는 18까지 김해지역 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전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전 기관이 함께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김해는 최근 일어난 지진의 발원지인 경주·포항과 인접해 있어 더욱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김해동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장은 이번 훈련에 참관해 지진 및 화재대피 시 도교육
김해유치원(원장 홍경혜)은 지난 11일 학부모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수업공개'와 '유아의 문제행동 지도' 학부모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김해은혜학교 송미진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자녀양육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 아이와 마주앉아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 이 시간이 정말 값지고 좋았다"며 "연수를 들으며 아이 행동 지도에 대한 팁을 많
김해화정초가 지난 10일 이 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한 달간 모은 용돈을 김해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김해화정초 1·2학년 학생들은 지난 3월 27일 학교 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인형극을 관람한 후, 아동학대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7일까지 '햇살나눔아이' 모금활동에 참여했다. 화정초 학생들이 한 달 동안 모은 모금액은 226만 4천130원이며 도내에 있는 아동학대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 될 예정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전통혼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가야테마파크는 지난 12일 가야왕궁에서 한 쌍의 부부가 전통혼례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의 전통혼례는 지난 2015년 가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왕궁에서의 결혼식이라는 상징성은 물론 빼어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이날도 하객들은 혼례식이 열린 가야왕궁은 물론 잘 정돈된 테마파크 곳곳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고, 나들이를 나온 테마파크 손님들 역시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춰 함
경기도 의정부시 사회적기업 예술마당 살판협동조합의 풍물연희극 '퇴근후에...’가 오는 17일 김해시 진영읍 휴먼시아 6단지로 찾아온다.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삶의 이야기를 풍물연희극으로 창작한 ‘'퇴근후에...'는 퇴근 후 풍물놀이를 즐기는 직장인 풍물패가 발표회를 마치고 뒷풀이를 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작한다.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며 퇴근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전업주부의 삶을 채상소고 놀이로 연출하고, 보험설계사의 녹록치 않은 삶을 설장구 놀이로 엮어 고객과 눈 맞추기부터
국립김해박물관은 특별전 '김해金海' 기념 세 번째 특별 강연을 김해문화원 대강당에서 오는 17일 진행한다. 15일 김해박물관에 따르면 '조선전기 김해의 도자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분청사기를 집중 조명한다. 분청사기는 청자에서 백자로 이행하는 14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초반까지 100년간 독자적인 양식을 갖추며 존재했다. 분청사기에는 사용처인 관청의 이름과 제작지 지명, 제작자인 장인의 이름 등의 명문이 표기돼 도자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세종실록 지리지'를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안산문화재단과의 교류전 'INTER-CITY展'이 열리고 있다. 윤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교류전은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안산문화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경기권과 경상권 작가들이 상호 지역을 교차 방문해 순회전시 및 학술세미나를 통해 도시 간 미술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문화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작가를 모집했다. 안산에서 14명 김해에서 11명의 작가가 선정돼 총 25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안산 참여작가는 김미라, 김세중, 도저킴,
속보= 부당 해촉 의혹을 주장했던 단원과 직무정지 중이었던 단무장(본보 2018년 3월 14일자 1면 보도 등)이 김해시립합창단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양측의 갈등으로 인해 내홍을 겪었던 김해시립합창단이 다시 화합의 소리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지난해 해촉됐던 단원 3명을 김해시립합창단으로 복직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3월 15일 직무정지 처분을 당한 노현주 단무장에 대해서도 시는 지난 7일부터 직무 복귀를 허가했다. 시는 김해시립합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고
중앙당 차원 전략공천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이 지난 3일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국회는 8일 현재까지, 김 의원의 사퇴서를 처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선거일 30일 전 김 의원의 사퇴가 처리가 돼야만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동시선거와 맞춰 보궐선거를 실시할 수 있어 이번 주 안으로 김 의원의 사퇴는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을은 여당과 야당, 진보와 보수에서 번갈아가며 차지한 곳이다. 여야 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김해을 선거구에 현역 도·시의원 등 지역
김해시 주촌면 천곡마을의 이팝나무 꽃이 쌀밥이 뒤덮인 듯 올해도 어김없이 활짝 피었다. 예부터 김해에는 매년 5월 모내기 전에 이팝나무의 꽃이 피는 정도를 보고 그해의 풍년을 점치는 풍습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천곡마을 이팝나무는 '풍년나무'로 불리며 김해지역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주촌면 천곡마을 이팝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7호 지정돼 있으며 수령이 500년이 넘고 높이 17m, 둘레 6.9m의 위용을 자랑한다. 지난 4일 오전 11시 천곡마을엔 주민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이팝나무 제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허성곤 김해시장의 발걸음이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허 시장은 지난 2일과 3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신청사업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편성이 시작되는 5월초부터 각 부처를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을 관계자에게 설명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행정 전문가다운 발걸음으로 보인다. 허 시장과 TF팀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신청한 신설 지청의 직제와 정원을 승인
송재욱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8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김해시장 선거는 '홍준표 키즈'와 '노무현 지킴이 경남대표'와의 대결이며 선거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심판 받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과거 민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김해에서 동지들과 뜻을 모아 열린우리당 창당작업을 주도하면서 김해갑 당협의원장을 맡았으며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탄생까지 힘을 보태왔다"며
축구장 등 경기장 7면 김해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분성체육공원이 3년여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에 정식 개장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분성산 자락인 동상동 87번지 일원에 2015년부터 국비 19억 원 포함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분성체육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체육공원은 연면적 23,207㎡ 규모에 축구장, 게이트볼장, 어린이 다목적구장, 풋살구장, 정구장, 족구장 등 7면에 달하는 경기장과 산책로 600m, 주차장 60면 등 부대시설을 갖추어 주민을 비롯한 동호인들의 체육활동과 여가선용에 큰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