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구산동 소재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18년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강화와 어린이집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김해지역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한미정 김해시 아동보육과장은 "직장이나 일상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처하고 생명
김해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5월 30일 거북공원 및 내외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기 위해 '중독협의체 연합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지역 중독협의체 소속기관인 국립부곡병원 외 12개 기관과 가야대학교 절주동아리 학생 등 총 60명이 참여해 중독폐해의 이해를 높이고자 선별검사 및 음주 고글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에게 우리사회에 만연한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예방하는 계기가 됐으면
진영대흥초등학교는 73주년 개교기념일인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에 대흥역사교육관(본교 동관 3층)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신용진 김해교육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진영대흥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본교 1회 졸업생인 어상선 씨와 40여 년 전 이 학교에 교사로 근무했던 민택식 씨가 참석해 역사관 개관의 의의를 높였다. 또 재학 당시 학사자료와 민속품을 기증해주신 기증자 분들에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대흥역사교육관은 73년간의 진영대흥 교육 역사를 보존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칠암도서관,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등에서 1일 2회, 총 6회에 걸쳐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과 위생교육을 뮤지컬에 접목해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한 캐릭터와 내용으로 구성하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으로 꾸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의 집중도를
지난 2일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가 청소년문화재지킴이 애호활동을 경주 불국사에서 진행했다. 올해 14년째 맞이하는 청소년 파라미타문화재지킴이 문화재 애호활동 은 '내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경남기과고는 다년간 청소년문화재지킴이를 배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재를 지키는 문화융성의 인재를 키우고자 지원해 왔다. 이번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 팀장을 맡은 김민송 학생(2학년)은 "우리 문화재에 대한 애호활동을 해 큰 보람을 느끼며, '1
(재)김해시복지재단이 지난 1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2차 '김해시통합사례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김해지역 사회복지종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서구 숭실대학교 교수(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의 '사례관리 과정별 레코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 교수는 "사례관리 과정 중, 서면으로 하는 기록에 집착하기보다는 대상자와의 관계형성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올바른 관계가 형성되어야 올바른 기록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올해
전당, 41편 75회 하반기 라인업 공개 김해문화의전당이 1일 공연계 ‘스마트슈머’(똑똑한 소비자)를 위한 하반기 시즌공연 라인업 및 패키지 상품을 발표했다. 전당은 7월부터 12월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 총 41편 75회의 공연라인업을 선보였다. 창작 소리극 '서편제'(7월 7일)를 시작으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7월 17~19일), 악극 '명랑시장'(9월 21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10월 19~21일), 뮤지컬 '김종욱 찾기'(
김해문화의전당 시리즈공연 '콘서트누리 IN THE GROOVE'(이하 인더그루브)가 오는 12일 전문국악단체 정가악회를 초청,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인더그루브는 '흥'을 주제로 우리 음악과 재즈, 현대음악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관객들에게 매달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8일에는 국악퓨전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고영열이 세계 민속음악과 판소리의 창작 공연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아리랑'은 시대를 초월한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노래이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2018 김해문화재야행'의 가야유적지 달빛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수로왕릉 및 가야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 4의 제국, 가야의 숨결을 느끼다'를 주제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花), 야사(夜事), 야시(夜市), 야식(夜食)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펼쳐진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야유적지 달빛탐방'은 왕릉과, 구지봉 등 가야
김해시 소속 사회복지사가 자신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중태에 빠졌다. 유서 형식의 메모에는 '지옥 같은 출근길'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투신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57분께 창원시의 한 아파트 6층에서 김해시 소속 사회복지사 A(26)씨가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고 부모가 출근한
무소속 송재욱 김해시장 후보가 김해에 시립전문대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식선거 운동 첫 날인 5월 31일 송 후보는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재 육성을 위해 시립전문대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교육분야 공약을 밝히며“초등학교 스쿨존 전면 재정비, 스마트방범 실현을 통한 아동범죄 예방, 학생 생존 안전교육 현장체험학습 강화, 진로진학지원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진료지원센터 설립하는 등 김해교육을 발전
허 시장 재선·시의회 편성도 관심 여·야가 한 발자국도 양보할 수 없는 김해 전투의 막이 올랐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해시장과 김해을 국회의원 수성과 7곳 도의원 과반 이상, 20석 기초 지역구 중 과반 이상과 비례 1~2석을 차지, 23개의 의석 중 15개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자유한국당은 열세인 정당 지지도를 한탄하면서도 선거 막판 보수의 집결을 기대하고 있다. 뜻대로만 된다면 김해시장과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도 해볼만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역 의원 위주로 구성된 도의원 선거는 과반 이상이 목표고 기초 의원 지
허, 연일 공약 발표 정, 시민토론회 준비 조용하다. 6·13지방선거가 29일로 채 보름이 남지 않았지만 선거 열기는 뜨거워지지 않고 있다. 어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선거를 이끌고 있다고도 한다. 십여 일 남은 지방선거가 조용한 것은 2번째 한미 정상회담과 예정돼 있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탓이다. 이번 선거는 53만 시민의 안전과 1조 원이 넘는 연간 예산을 집행하는 김해시의 수장인 시장과 김해을 국회의원, 도의원 7명, 시의원 23명을 선택해야 한다. 조용한 지방선거 분위기는 현직 시장인 더불어민주
민간주주 간의 분쟁 등으로 13년 동안 난항을 겪어왔던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이하 김해복합레포츠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28일 김해시와 사업 시행사인 ㈜록인 관계자에 따르면 낙후된 김해 서부지역을 개발해 균형 있는 동서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김해복합레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오는 7월~8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김해복합레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원, 면적 367만㎡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6천300세대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주택지, 레저, 스포츠 시설, 휴양이 어우러진 명품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2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해지역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가야사2단계 사업 관련 교육청 및 학교 이전 문제, 중학생 우수인재 유출, 예술학교 설립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가야사2단계 부지에 속하는 학교 중 이전에 반대하는 김해건설공고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곧바로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방안은 가야대학교 인근에 있는 대체부지로 이전하거나 현 부지에 존치 등인데
고령 유권자 표심 어디로? 대동면, 삼안동, 불암동 지역인 김해 제2선거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연령대가 높은 동김해 지역이다. 이 때문에 과거 선거에선 보수후보가 유리하다는 평을 듣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곳의 분위기는 바뀌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높아지면서 60~70대의 표심이 움직이기 시작한 탓이다. 특히 대동면의 농민들의 성향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 때문에 당을 표심의 기준으로 놓고보면 어느쪽도 우위를 장담할 수 없는 선거구가 됐다. 김해 제2선거구 광역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2명이
"생태도시 김해를 재생하겠습니다." 24일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주)봉하마을 대표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4대 분야 12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 후보는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정책 4대 분야에 △생태도시 김해 재생 △역사 문화 도시 김해 복원 △첨단산업 도시 김해 육성 △한반도 평화시대 김해 재도약을 꼽았다. 김 후보는 오는 31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12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김해을 보궐선거는 김 후보와 자유한국당 서종길, 대한
김해 라선거구(진영·한림)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근 지난 28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진영읍의 도시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영읍이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눠 발전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구시가지가 쇠락하고 있다"며 "진영 소도읍 재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민 체육증진을 위해 진영복합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진영역 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의 소득증진을 위한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 진영특화
김해시 장유동과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을 잇는 6.9㎞ 자동차전용도로 구간 30일부터 개통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과 김해시 응달동을 연결하는 국도58호선 웅동~장유 국도확장공사 구간 중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김해시 장유동 6.9㎞ 구간을 30일 조기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조기 개통하는 구간은 지난 18일 개통된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소사동(소사교차로) 1.2㎞구간과 연계한 6.9㎞ 구간으로 김해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도시계획도로 완공에 맞춰 2단계로 개통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김해시는 도시공원 117개소에 각종 위급상황시 사용할 CCTV비상벨을 추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억원을 들여 연지공원 등 주요 도시공원에 내달말까지 CCTV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CCTV비상벨은 CCTV가 설치된 지주의 하단에 '비상벨'문구와 버튼식으로 누르도록 설치된다.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이 깜빡이면서 365안전센터 관제요원과 1:1 영상통화가 연결되고, 센터에 근무하는 경찰의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긴급상황에 대비한 비상벨 호출 기능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