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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 처한 교육문제에 대해 진실된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낙점된 정장수 당 대표 공보특보는 "법정토론회 한 번으로는 시민께 후보자의 철학과 정책을 평가하고 판단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후보에게 공개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는 정 후보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된 심판을 받아보자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정 후보는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 1일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공개
정치
허균
2018.05.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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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오는 23일 제9회 故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에 맞춰 ‘김해시티투어 더 봉하 코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김해 봉하마을은 추도식의 경우, 일평균방문인원이 1~2만 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제8회 추도식에는 당일 방문인원이 5만 명을 넘어서는 등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제9회 추도식에도 추도객 뿐 만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해시 관광과는 운영 중인 방문형 시티투어 '명소탐방' 코스를 변경한 순환형 투어코스
종합
김명규 기자
2018.05.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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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5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추진협의체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체는 김해시 박유동 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주최?주관·협력기관 대표 및 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의 기본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유동 부시장은 "김해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전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협의체 위
시정소식
윤갑현 기자
2018.05.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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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국회의원보궐선거(김해시을선거구)의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16일 오후 2시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후보자 등록절차 △선거운동방법 및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정치자금의 회계보고 등 (예비)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국회의원보궐선거(김해시을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절차는 물론 선거운동 방법 등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
정치
김명규 기자
2018.05.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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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8 김해청소년 축제'가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내동 연지공원 연꽃광장과 시계탑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8 김해청소년축제 '별(別)별(★)유스(Youth)'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와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행사 진행을 맡아 운영해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기 위한 축제이며 누구나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본격적인 행사에
시정소식
황상동 기자
2018.05.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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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편의점들이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위반 등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해노동인권상담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28일간 김해시 내외동지구, 삼방어방지구, 삼계지구, 장유지구, 칠산서부지구 등 도심 92개 체인화 편의점에 대해 ‘노동 조건 실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조사결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법 위반 편의점은 2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경우 노동자에게 교부한 비율은 48%밖에 되지 않았다. 편의점 노동자의 34%는 올
사회
윤갑현 기자
2018.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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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기업들이 주력 업종의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부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상공회의소가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김해지역 20개 기업협의회에 소속된 350개 기업체를 현장 방문해 애로점을 청취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해상의는 현장 방문한 기업체 대부분이 김해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기계·금속 업종의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환경 변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저임금 부담 해소와 관련해 기업들이 상여금과 숙식비 등을 최저임금에 포함시켜 줄
사회
김명규 기자
2018.05.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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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김해시 봉황동의 봉황대공원 산책로 인근에서 20대 외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봉황대공원 대나무 숲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산책을 하던 한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시신은 백골화가 상당히 진행돼 있었고 바지에 외국인등록증이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이 김해에 체류한 필리핀 여성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 확인 및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정을 의뢰했다.
사회
김명규 기자
2018.05.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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