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김해답게 시민정책협의회'회의를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자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산-김해, 김해-강서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제안 등 신규안건 발굴, 5일 개장한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회의 자문,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도시화가 진행되는 우리시를 볼 때, 시민의 생활의 질 향상과 시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안사항을 함께
여성들을 위한 진정한 여성축제인 뮤즈페스타 "3colors"가 오는 12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유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대청천문화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음악의 여신인 뮤즈를 테마로 여성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임시 설치된 부스10개소에서 ‘여성’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시와 그림 전시 및 미술심리치유프로그램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여성트리오 클레다 공연을 시작으로 9인조 국악그룹 길, 장유여성합창단의
김해시는 오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 행사 개최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봉하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메리골드 등 화분 200박스를 설치하고, 잡초 제거, 노면보수 등 '대통령의 자전거 길'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대통령의 자전거 길'은 생전 노 전 대통령이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즐기던 길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화포천 습지생태공원까지 7.03㎞를 연결한 자전거길이다. 김해지역자활센터 자전거사업단은 자활·자립을 희망하는 저소득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복지사업
"똑소리나게 정치하는 여성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김해시 마(장유1ㆍ진례ㆍ주촌ㆍ칠산서부) 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정영(42) 예비후보의 별명은 '똑순이'다. 주 후보는 마 선거구 '1-가'를 받았다. 수년 간 주 후보의 활동을 지켜본 사람들이 지어준 별명인데, 맡은 일이 있으면 똑부러지게 잘 처리한다고 해서 지어준 별명이라고 한다. 주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얼굴을 처음 알린 신인 정치인이다. 대학시절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하고 동아리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던 그는 경남지역 학교의
김해 제5선거구는 지역 광역 선거구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장유1동과 2동이 묶여 선거구를 이뤘지만 이번에는 장유2동이 3동과 묶이며 떨어져 나가고 장유1동과 주촌면, 진례면, 칠산서부동이 묶였다. 지역의 변화만큼, 이곳에 도전하는 후보의 구성도 새롭다. 5선거구의 현역 의원은 무소속 하선영 의원이다. 하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4년 전 당선됐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을 지나오며 국민의당으로 갈아탔고, 당명이 바뀐 바른미래당에 잠시 머물렀다가 탈당, 현재는 소속이 없다.
허성곤 "토론 기회 충분하다" 정장수 자유한국당 김해시장 후보가 지난 1일 밤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를 통해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하지만 허성곤 김해시장은 국도비 신청 등 예산 관련 업무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며, 공식적인 선관위 주관 토론회가 있을 것이라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정장수 후보는 지난 1일 자필로 작성한 공개서한을 SNS에 올려 "형식과 내용 등 모든 것을 떠나 시장후보로서 김해시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토론을 하자"며 "언제 어디서든, 어떤 내용이든 토론할 준비가 돼 있
제2선거구 이종호 제3선거구 김진기 제4선거구 김호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김해시의회 도의원 제2선거구와 제3선거구, 제4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7선거구에 이어 지난주 1·5·6선거구 경선결과를 발표한 더민주는 김해지역 7개 도의원 선거구 공천자를 모두 확정했다. 8일 더민주 경남도당에 따르면 제2선거구는 이종호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서희봉 전 시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제3선거구는 김진기 예비후보가 박점숙 예비후보를 눌렀다. 김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김홍진 도의원을 만나게 됐다. 제4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김해진영6단지 국민임대 잔여 가구를 '계약금 50만 원' 조건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한다. 김해진영6단지는 전체 1696가구(지난해 입주)인 국민임대아파트로 이번에 134호를 모집한다. 주거 전용면적 기준으로 26㎡, 33㎡, 46㎡로 구성되어 있다. 자격은 계약체결일 기준으로 가구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국민임대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김해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전국 다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구는 입주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오는 7월 이후 잔금
율하2지구에 시민 여가활동을 위해한 다목적구장이 조성된다. 김해시는 장유 관동, 율하지구의 부족한 운동, 체육, 여가선용공간 확보를 위해 LH에서 택지개발사업중인 율하2지구내 공원에 축구장 및 다목적구장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축구장 및 다목적구장 조성을 위해 사업비를 추가 반영할 방침이다. 김해시와 LH는 당초 경사면에 계획된 근린공원 부지에 조경공간, 농구장 등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설치계획을 변경해 넓은 축구장으로 조성하고, 수변공원에는 농구장, 풋살구장, 족구장 등 다목적구장을
지난 4일 개장한 진영바람개비 야시장이 밤마다 모여드는 시민들로 인해 축제현장을 방불케 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영전통시장 내에 들어서 있는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은 지난 4월 27일 임시개장해 20여대의 이동식 푸드판매대와 공예품 등 핸드메이드 제품판매대 5대가 들어서 있다. 이동식 푸드판매대에는 큐브스테이크, 바보고로케, 땅콩아이스크림, 통통치즈스틱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여 이를 맛보고자 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대기 줄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소규모 공연장, 카페를 연상시키는 고객쉼터, 바람개비 포토존, 화려한
불암동 주민들의 행복한 주민생활을 책임질 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4일 허성곤 시장을 비롯한 각계 내외빈,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암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풍물단의 길놀이와 비나리 공연으로 신청사 건립을 알렸고 식전행사로 전문예술단체 가야의혼의 북울림 공연으로 신청사 건립을 축하했다. 또 차를 올리는 헌다의례로 고사을 지낸 후 테이프 커팅 이후 참석자들은 청사관람을 했다. 총 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불암동 신청사는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부지면적 1천912㎡, 연면적 1
지난 7일 오전 1시 30분께 김해시 불암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주차돼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지만 2007년식 NF소나타 1대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22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LPG차량인 이 차량의 엔진룸에서 최초로 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건조한 날씨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5월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장유지역의 대형 건축공사장과 도로공사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1사(社) 1도로 청결관리제를 추진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대한 줄일 예정이다.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및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이동오염원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취약 및 민감 계층의 건강을 위해 관
국립김해박물관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숲 해설이 있는 박물관 산책'을 운영한다. 김해박물관내 산책로의 나무와 숲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의 환경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문학적 요소를 접목해 김해박물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해박물관의 숲과 구지봉에는 60여 종의 나무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빛깔로 그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자라고 있다. 박물관 주변 숲을 숲 해설사와 함께 거닐며 나무 이름의 유래, 역사에 이르는 설명들을 통해 자연과 인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청정지역인 김해 진례 신안마을에 고소득 작물인 청정미나리단지가 조성된다. 용천수 맑은 물로 재배되는 청정미나리는 농가소득원으로 벼농사의 20배에 이른다. 특히 단지화가 정착되면 인근 평지마을 백숙과 진례 도예촌과 융합되어 김해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국도비 4억 4천500만 원을 확보해 2년간 6ha의 미나리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돼 단지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수 있게 됐다. 올해는 시비사업으로 2억 5천만 원을 투입, 1.9ha에 하우스시설과 관정개발, 선별장 등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
김해시가 바쁜 일상 속에서 어린 시절 감성을 잊고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시를 선물하기 위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발간해 주목된다. 이 시집은 '김해시민 시인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그동안 김해시보 '시를 잊은 그대에게' 코너를 통해 김해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감동, 희망, 용기를 북돋는 내용, 이웃 간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내용 등을 주제로 50자 내의 창작시를 시보 구독자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그동
김해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들 딸 하나도 좋아! 둘도 셋도 좋아!, 출산으로 희망김해! 일자리로 행복김해!' 인구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3주간의 직원가족 사진 공모전을 통해 14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행복한 우리가족 쵝오! 직원가족 사진전'으로 꾸며졌다. 또 인구정책 스티커 설문조사에 있어 참여자는 30-40대 이상의 연령대가 다수였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은 '결혼하는 것이 좋다'가 다수를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아낙네'가 올해 김해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2회 경남청소년연극제에 김해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김해연극협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부원동 극단이루마 아트홀에서 제22회 김해청소년연극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해분성여고(교장 장병문), 구산고등학교(교장 구본성)가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해분성여고 연극동아리 '아낙네'의 작품 '이처럼'은 각자의 개성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차별과 편견이 발생하는 여
김해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케프리주 바탐시 나고야 시티워크 1층 행사장에서 열린 '경남관광상품 판촉 로드쇼'에 참가해 '가야왕도 김해'를 홍보했다. 경남도가 주최한 이번 홍보전에서 김해시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요청에 따라 '김해 수로왕릉(숭화문)'을 모티브로 한 김해홍보관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수로왕릉, 한옥체험관의 포토존에서 진행된 가야복식(왕과 왕후) 체험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김미경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장은 "인도네시아 관광시장은 한류에 관심이 높으면서
지난 4일 김해일보 편집국에서 김해일보언론정책 운영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김해 지역언론의 저변 확대와 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장유수 김해예총 전 회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장유수 위원장은 "지역 언론의 상황이 많이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김해일보언론정책 사업추진위원들과 함께 가 정론직필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해일보언론정책 운영위원회는 향후 △김해일보지면평가위원회 △사업운영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시민권익위원회 △명예기자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