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1일 서김해IC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풍유동에 위치한 서김해IC수소충전소는 관내 두 번째 수소충전소로 국비 42억원, 도비 6억원, 시비 40억5,500만원으로 총 사업비 88억5,500만원을 투자해 건설됐다. 안동에 위치한 김해1호 수소충전소인 김해수소충전소보다 대용량으로 시간당 버스 4대, 승용차 15대 충전이 가능하다서김해IC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충전 이용객의 장기간 대기 불편을 줄이고 지리적으로도 서김해IC에 인접해 상용차 접근성도 좋다. 짧은 충전시간과 수소탱크의 높은 에너지 밀도로 장거리 운행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주정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바 선거구)이 당선됐다.김해시의회는 21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의장 사임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61조에 의거하여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하고 단독 입후보한 주정영 의원이 찬성 23표를 얻어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김해시의회 최초로 여성 부의장에 선출된 주정영 의원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짧은 기간이지만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김해시의 발전과 김해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남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경남의 5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지난 21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고성․창녕․합천군수와 도민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지난 9월 24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도민들과 함께 기쁨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기념식은 경상남도의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 유공자 표창, 박완수 도지사의 기념사와 홍태용 김해시장을 포함한 해당 기초자치단체장과 도․시․군의장 등의 축사, 등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가 5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행정자치국 박성연 국장이 3급 실장급으로 신종기 기획예산담당관과 문희상 복지정책과장이 4급 국장급으로 승진했다.다음은 승진대상자 명단이다.□ 실장급 승진(4급 → 3급) 1명-행정자치국장 박성연□ 국장급 승진(5급 → 4급) 2명-기획예산담당관 신종기, 복지정책과장 문희상□ 과장급 승진(6급 → 5급) 8명-감사관 (감사팀장) 배미자, 환경정책과(환경정책팀장) 정혜선, 세정과(고향사랑기부팀장) 하증식, 노인복지과(노인정책팀장) 김주수, 김해시보건소 보건관리과(의약팀장) 김민수, 도시개발과(도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중 ‘화포천습지로 소풍가자’가 환경부 인증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은 ‘반짝반짝 반디 똥꼬’와 ‘와글와글 논습지’까지 총 3개의 환경부 지정 우수 프로그램을 보유하게 됐다.환경부는 전국 환경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친환경성, 교육의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화포천습지로 소풍가자’는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화포천습지에 사는 새와 꽃을 관찰하고 논습지의 수서생물
(사)가야차인연합회(회장 박순조)는 지난 21일 김해시농업인회관에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운영계획을 협의하는 ‘2023 장군차 문화사업 결과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식전행사인 장군차 다법시연에 이어 개회식에서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2023년 활동 결과 보고, 2024년 운영계획을 협의했으며 가야차인연합회 자체 평가와 장군차 전국적 이미지 제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야차인연합회는 올 한해 분청도자기축제, 신행길축제, 문화재야행 등 김해시 주요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차 문화를 전파하고
김해시 장유출장소(소장 한흔희)는 (유)김해공영(이사장 김석중)에서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성품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마음학원에 골고루 전달된다.장유지역에 본부를 둔 김해공영은 관내 쓰레기 수집운반업체로 직원은 110명이며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김석중 이사장은 “쌀 기탁이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흔희 출장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
김해시는 22일 김해5일장에서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동절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동절기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감소 유도 및 계속되는 한파대응을 위해 전개된 이 날 캠페인은 ‘한발 앞선 행동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한파에 대응하는 슬기로운 행동’을 전파하였다.‘한파에 대응하는 슬기로운 행동’은 △온(溫)맵시 입고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무리한 신체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외출 시 전열기구 꼭 끄기 △장시간 외출 시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김해 대표 캐릭터 토더기가 지난 21일 밀양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로컬100, 로컬로 캠페인’ 행사장에 방문해 김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토더기는 밀양시 곳곳을 다니며 2024년 메가이벤트인 ‘김해방문의 해’및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그리고 ‘동아시아문화도시’를 홍보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날 밀양을 방문 중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김해시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토더기는 눈사람을 닮은 둥글고 단순한 외형에 짧은 날개를 흔들며 행사장 곳곳에서 관계자
김해한글박물관은 한뫼 이윤재 선생 탄생(1888년 12월24일)과 성탄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연말 행사인 ‘박물관으로 순록이 찾아오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순록(루돌프)을 직접 만들고 소원을 적어 박물관에 마련된 트리에 직접 전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박물관 트리는 김해시의 탄소중립 정책, ‘플라스틱 조화 제로화’에 발맞춰 생나무와 조명으로 꾸며졌다.더불어 일본의 식민 통치 아래 나라와 민족을 되찾고 우리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길은 오로지 우리 말글을 지키는 데 있다는 이윤재 선생의 뜻을 기리
김해시는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조 1,477억원(국비 9,502억, 도비 1,975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국비는 시 직접사업 6,396억원, 국가 또는 경남도 직접사업 3,106억원이며 도비는 시 직접사업 1,838억원, 경남도 직접사업 137억원으로 전체 확보액은 전년 대비 약 7.0%(748억원) 증가했다.정부와 경남도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2.8% 재정 증가율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경남도의 내년 예산의 재정 증가율은 전년 대비 0.4%가 감소한
김해시는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비전으로 한 2023년 도시관리업무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말까지 노력했다고 22일 밝혔다.시 도시관리국은 올해 지속발전가능한 도시기반 구축, 삶의 질을 바꾸는 스마트도시 조성,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정책 목표로 지속성장, 균형발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12개 중점 과제를 추진했다.특히 연말까지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12월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세미나 개최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용역 완료 ▲장유배후 주거복합단지
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지난 21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6개 의원 연구단체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 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를 심사했다고 밝혔다.이 날 심의위원회에는 정준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의원들과 각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회 대표의원들의 연구 활동 결과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조사내용의 충실성, 정책제안의 타당성, 시책반영 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결과 6개 연구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김해 금란다원 '일희다회'는 대만 자이현에서 한국의 생활대례 등 한국의 차 문화를 알렸다고 20일 밝혔다.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류는 대만 자이현 정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금란다원 일희다회 이미숙 회장 등 총 22명(학부모7명, 학생 11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대만 자이현 소재의 차 엑스포 박람회장 및 신강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 차문화와 김해 전통차인 장군차를 소개하였고, 대만 정부 관계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호응을 얻었다.김해 금란다원 일희다회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어린이 다례문화
활천중학교는 ‘학생인문책쓰기’와 관련하여 12월 18일 ‘초보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초보작가되기반(지도교사 허채란)’ 글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일 년 동안 쓴 소설과 에세이를 책으로 엮어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소설과 에세이로 팀을 나누어 글을 썼으며, 삽화를 위해 그림팀을 따로 구성하였다. 1월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8월에 글을 완성하였으며, 9월~10월에는 교정 작업을 진행하였다. 원고 집필뿐만 아니라 표지 디자인, 제목, 부제 등 출간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생들이 모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완성하였다.
김해시는 ‘김해맛집’ 지정·재지정업소 56개소 영업주를 초대하여 김해시보건소에서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지정식에서는 김해맛집 영업주에게 지정증을 수여 및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2024년 전국체전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위생관리, 친절한 서비스, 김해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영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맛집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맛집조례제정 이후 2021년부터 지정되어, 올해 재지정 된 2021년 39개소, 2022년 23개소, 2023년 17개소로 현재 총 7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지
김해시가 전년 대비 5억 원 증가한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14만4,263 건, 229억 원을 부과했다.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연납 기간(1·3·6·9월)에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에 부과되지 않는다.이번 자동차세 고지서에 지방세 홍보용 QR코드 및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부계좌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한다.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신용카
김해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분야 읍면동 평가에서 장유3동과 대동면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7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체납액 줄이기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및 징수독려 등 적극적 징수활동으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장유3동과 체납액 줄이기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동면이 최우수상, 내외동·삼안동·주촌면이 우수상, 칠산서부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하반기 특별징수기간에는 “현년도에 부과한 지방세의 징수율 향상을 위한 특별대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 ‘2023년 4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5일 시청 통합방위지휘소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 시장을 비롯해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 기관 단체장,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4년 김해시 민방위 계획(안) 심의 후 예비군육성지원금 올해 집행 결과 및 내년도 예산편성 보고, 2024년 예비군 훈련계획 및 군 방호훈련관련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내
김해시가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도피할 우려가 있는 고질악성 체납자 12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이들의 체납액은 총 15억원에 이르며 2024년 1월부터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지방세징수법 및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없이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조세채권을 확보할 수 없고, 최근 1년간 국외 출입 횟수가 3회 이상이거나 6개월 이상 국외 체류 등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병원을 운영하다 폐업한 A씨는 지방소득세 등 2억원을 체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