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겨레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대광명이 충만하길”-김해 화엄사 법륜 스님.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열렸다.지난 8일 전국 사찰에는 모처럼 많은 불자들이 함께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또 가족과 국가의 무사기원을 위해 부처님의 가피가 내리길 기원했다.경남 김해 화엄사(주지 법륜 스님)에서도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법륜 스님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온 누리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한다.”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대광명이 충만하고, 코로나19도 빨리 종식
김해시는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관내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장유에 위치한 장유사와 동림선원을 방문한 김석기 부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함께 노력해준 불교계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올해 법요식은 코로나19 극복과 심적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오는 6일 선거사무실인 ‘도민 캠프’를 개소한다. 박완수의 도민캠프는 기존 선거사무실 개념을 넘어 주민 소통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창원빌딩 5층에 위치한 도민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박 후보는 도민 캠프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약에 포함하거나 차후 도정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따라서 별도의 개소식 행사 등은 일체 하지 않으며 개소 당일에는 후보가 직접 도민들을 맞이한다.캠프 5층 입구에는 도민들의 기대와 희망, 후보자에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 동시지방선거 김해시장 후보로 허성곤 현 김해시장 공천을 확정했다.지난 주말 권리당원·일반 시민 각 5대 5 비율로 전화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오전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 허시장이 김해시장 후보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해 사실상 공천을 확정지었다. 허성곤 후보는 3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당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5백만 평 신도시 김해 ‘에어시티’를 건설하겠다.”는 초대형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부산시와 각 5백만 평 규모로 공동추진하는 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윤기호 웅급의학과장을 김해동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윤기호 과장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평가 및 교육·훈련, 감염관리위원회에서 구급대원 감염관리 자문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김해동부소방서는 이번 구급지도의사 위촉으로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응급환자의 생명소생률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태돈 소방서장은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중이라고 27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다수가 이용하는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의 특정소방대상물로, 이곳에 설치된 소방·피난시설을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거나 차단·폐쇄하여 사용이나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다.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지정된 신고서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김해시는 고령화사회에 대응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모든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먼저 고령친화 환경을 진단하고 분석하기 위해 5월부터 60일간 '김해시 고령친화도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한다.김해에 거주하는 고령자가 느끼고 인지하는 지역사회 생활환경인 도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5일 김해동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12명(남 11·여1)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12명은 지난 4개월 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한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고, 25일 자로 소방사 시보로 임명되었다.이들은 앞으로 소방서에서 2주간 행정실무와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기초교육을 받고, 119안전센터에서 2주간 실무 적응 및 현장 활동 동행 실습을 하게 된다.주태돈 서장은 “김해동부소방서 가족이 된 것을
김해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재원 확보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확대 조성이 순조롭다. 시는 산림청 주관 ‘2022년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8개 지자체가 신규로 선정됐고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시는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3년간 연차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대상지는 올해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북부동자연보호협의회가 ‘탄소중립 기후변화주간(4.22.~28.)을 앞두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주민 통행이 많은 삼계중심상업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 탄소 중립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수칙을 홍보하고 실천 서약도 받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사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7일 김해시 임호산에서 발생한 산악구조 현장에서 소방드론 등을 적극 활용하며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31분쯤 김해시 흥동 소재의 임호산을 등산하던 50대 여성이 산행 중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신고자의 GPS 위치를 확인하여 등산로를 따라 수색활동을 실시했다. 그러나 수색범위가 넓고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기가 어려워 구조대는 소방드론을 활용한 광범위한 수색활동을 펼쳤고, 이어진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비 지원의 경우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법인에 소속된 운수종사자로서 근속요건을 충족하는 법인택시기사 439명, 전세버스기사 226명에게 1인당 150만원을 지원했다. 시에서 자체 지원하는 김해민생안정자금의 경우에도 별도의 근속요건을 충족하는 법인택시기사 442명, 전세버스기사 232명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했다.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포함해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이후 법인택시·
김해시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정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있는 업종이나 시민에게 ‘김해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18일 시에 의하면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대상은 소상공인 6개 업종, 어린이집·유치원, 청년 실직자에게 시비 6억원을 들여 지급한다. 시는 현재 지원금 신청을 각 부서별로 받고 있으며 대상자가 선정되면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김해시는 소상공인연합회 의견을 수렴해 정부 손실보상금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사적모임 제한으로 피해를 본 여행업·관광업·시설유원업(키즈카페)에 100만원씩
김해시는 잇단 소비자물가 상승에 지난 14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원산지표시 단속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4.5%)으로 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6월말까지 연장 운영하며 분야별 점검대책반(4개부서)에서는 가격·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상행위, 식품제조가공업 위생단속, 부정불량식품 유통단속 등을 하면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국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숙자)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대중교통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관내 등록된 개인택시와 6개 법인택시 1000대가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은 내외, 북부, 장유, 진영 4곳의 거점장소에서 초미립 분사기와 분무기 등을 활용해 차량 실·내외, 타이어, 트렁크, 차량 손잡이 소독과 마스크 나눔을 했다.조숙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
김해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해갑), 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시는 5월 말까지 중앙부처의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로 내년도 시의 주요 국비사업과 지역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내년도 김해시 국비 신청 주요 사업 규모는 총 127건 5241억 원이며 이날 논의된 국비신청사업은 23개 사업, 국비신청액 기준 총 2705억 원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김해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대면 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6개 비대면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1분기 매출 10억원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6억4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13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58억8200만원의 매출과 1179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했다. 투입예산 대비 9배 이상의 매출 달성으로 사업 효과가 높아 올해는 김해시 통합쇼핑몰 구축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16개 사업에 전년대비 70% 가량 많은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올해는 연초 설맞이 할인판매전을 시작으로 우체국쇼핑몰 김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완수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의 건강관리가 최우선 정책과제가 되는 상황에 맞춰 경남도민의 안전과 의료체계의 질적 수준의 한 차원 높이는 공약을 내놓았다. 지난 11일 박 의원은 “응급환자가 병원을 못 찾아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현상만큼은 경남에서는 반드시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경남 응급의료종합 컨트롤타워를 운영한다. 119구급 상황 관리센터와 소방본부, 의료기관, 자치경찰 등 관련 기관들이 연계해 응급환자를 적기에 운송, 치료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응급
박완수 국회의원이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과 함께 지난 6일 김해와 양산 지역을 방문, 김해와 양산을 동부경남 미래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과 김해 화포천을 국가 습지생태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산에는 청년 창업사관학교를 신설하고 물금ICD부지에 대기업 투자유치 등의 공약을 내걸고 전폭적인 지역발전을 약속했다.김해를 방문한 박 의원은 급격하게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 팽창 규모와 비교해 김해의 지역 의료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진단하고, 공공의료원 건립을 통해 지역 의료수준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30일 김해시 어방동 일원에 시행중인 ‘김해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6일 공사에 따르면 ‘김해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시 어방동 134번지 일원 8만 7680㎡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해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부지조성공사로, 2018년 8월 착공해 약 3년 7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준공했다.사업방식은 기존 토지소유주에게 개발한 토지를 되돌려주고 투입한 사업비는 체비지를 매각해 충당하는 환지방식 도시개발 사업이며, 공사에서 추진한 제1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