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4일 펼쳐진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대중교통 방역의 날 행사 모습. 사진=김해시.
지난 13~14일 펼쳐진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대중교통 방역의 날 행사 모습. 사진=김해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숙자)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대중교통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등록된 개인택시와 6개 법인택시 1000대가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은 내외, 북부, 장유, 진영 4곳의 거점장소에서 초미립 분사기와 분무기 등을 활용해 차량 실·내외, 타이어, 트렁크, 차량 손잡이 소독과 마스크 나눔을 했다.

조숙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보다 안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서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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