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태돈 김해동부소방서장, 윤기호 중앙병원 과장 순. 사진=김해동부소방서.
왼쪽부터 주태돈 김해동부소방서장, 윤기호 중앙병원 과장 순. 사진=김해동부소방서.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윤기호 웅급의학과장을 김해동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윤기호 과장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평가 및 교육·훈련, 감염관리위원회에서 구급대원 감염관리 자문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이번 구급지도의사 위촉으로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응급환자의 생명소생률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태돈 소방서장은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구급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직무향상과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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