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지난20일부터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인 'COFFEE & TEA'를 개최하고 있다.오는 4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커피와 차, 김해지역 도예가들이 제작한 커피와 차 도구 150여점을 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 지역민과 함께하는 무료체험행사도 마련한다. 3월 1, 3주차 토요일에는 '커피와 만난 도자기'를 주제로 바리스타를 초청해 핸드드립 시연·시음 체험을 진행한다. 같은 달 2, 4주차 토요일에는 '차와 만난 도자기'를 주제로 다도전
김해시립합창단 박지운 지휘자가 오는 27일 세르비아 수도인 베오그라드의 콜라라츠 레도우먼트 기념홀에서 열리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지휘한다.박지운 지휘자는 2015년부터 김해시립합창단을 이끌고 있다.파스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세르비아 출신의 소프라노 마리야 젤리츠와 베이스 이반 토마세프, 그리고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소프라노 산야 케르케즈 등이 이탈리아 태생의 세계적인 작곡가인 베르디와 푸치니의 유명 아리아를 연주한다. 특히 박지운 지휘자가 대본과 작곡을 맡은 창작오페라 '운수 좋은 날'의 1막
전영철 김도연 작품 20여점 전시29일까지 철광산공연장 문화마당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오는 29일까지 철광산공연장 내 작은 문화마당에서 회화작가 김도연과 도예작가 전영철 등 2명의 지역 신진작가들이 참여한 전을 연다.이번 전시에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도자공예와 회화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김도연 작가는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회화에서 두각을 나타내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올해 신명나는 전통풍물 공연을 볼수 있게 됐다.김해가야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0 전국풍물상설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에따라 올 한 해 동안 야외극장 수로공연장에서는 수준 높은 풍물공연이 선보인다.2020 전국풍물상설공연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전통공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대중의 관심은 물론 국악전공자와 전통공연단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김해 수로공연장을 비롯해 수원 화성행궁, 서산 해미읍성, 청주 청남
김해문화의전당이 2020 상반기 공연라인업과 함께 다양한 패키지 티켓을 선보인다.전당은 오는 17일부터 상반기 23회의 공연 티겟을 미리 할인된 가격으로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굿초이스 패키지 △자유 패키지 등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선착순 500매 한정인 굿초이스 패키지는 뮤지컬 '레베카', 연극 '도둑배우',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베네토 주립 파도바 오케스트라', 현대무용 'PIXEL' 등 5개 대형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매 시 최고등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김해가야테마파크‘설날福잔치’에 4천여 명이 방문했다. 초봄처럼 따뜻한 날씨 덕에 가야테마파크에는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왕궁광장에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투호를 던지고 제기도 차며 온 가족이 명절 기분을 만끽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수로공연장에서는 설 연휴를 풍성하게 꾸며준 신명나는 연희마당에 관객들이 들썩 거렸고, 매직벌룬쇼를 보며 환호성을 지르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정문 수표대에서는 입장객에게 복조리를 나눠주며 한해의 복을 빌었다. 특히 고향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4월 17~ 18일 진행된다.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금 기악, 병창, 작곡 3개 부문으로 열린다. 기악·병창부문 접수는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작곡부문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된다.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문화체육부장관상 등 총 47명에게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작곡 부문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김해문화재단은(이하 재단) 지난 3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문화도시 김해'를 선포했다. 재단은 3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비전2030 선포식’을 갖고 향후 10년간 재단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통합 CI를 선보였다.이 자리에서 윤정국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실현 △문화예술생태계 조성과 활력도모 △지역콘텐츠 활용을 통한 도시브랜드 구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뢰경영
클레이·윤슬·스페이스 가율 3개 기관 20개 전시 선봬 (재)김해문화재단의 2020년 연간 전시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는 재단 내 전시 기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까지 총 3개 기관에서 20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주요 키워드는 ‘전문성’과 ‘지역’으로 전문적인 예술부터 지역 밀착형, 대중적 전시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펼쳐질 예정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현대 건축도자 예술의 아시아 거점’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획전·정례전·특별전 등 총 10개의 전시를 펼친다. 먼저
김해 진례면에 소재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일상의 행복-5만 원의 행복전’이 열린다. 일상의 행복-5만 원의 행복전은 이름 그대로 김해도예협회 작가 작품 중 10만 원 이상의 도자기를 5만 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 판매장을 방문하면 다기세트, 접시, 찻잔 등 생활도자기뿐만 아니라 항아리, 화병 등 작품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일회성 행사로 기획했다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6년째 이어지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판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박물관, 설 연휴윷놀이·떡메치기 국립김해박물관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24일 26일 27일 3일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팽이치기, 널뛰기, 대형 윷놀이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는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24일에는 야외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떡메치기 및 엽전으로 떡 사먹기(250명)’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쥐띠 해를 맞아 진행하는 ‘찍! 찍! 찍! 쥐를 찾아라!’는 박물관에서 복주머니를 지닌 쥐 인
국립김해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7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어린이박물관은 2006년 12월 개관 이래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공간으로, 최근 전시품 및 노후화 된 시설의 전면 개편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가야 문화 중심 박물관'이라는 박물관 특성을 최신 전시기법으로 구현하였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놀이 시설을 갖추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가야의 문화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 '가야 마을'을 대주제로 한
관광공사, 6곳 소개가야사 학습 체험 동시에 국립김해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정한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주제 1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매월 테마별 지역 명소를 선정하며 올해 첫 번째 가볼만한 곳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떠날 수 있는 전국 6곳의 박물관을 소개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대가락국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자리한 철의 왕국 가야를 만나는 공간으로 1998년 개관했다. 가야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으며 경남과 부산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상과 가야의 성장 기반이 된 변한(弁韓)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전당 1월 씨네마루 '파바로티'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2020년 1월 씨네마루 작품으로 '파바로티'를 상영한다. 영화 '파바로티'는 클래식으로는 이례적으로 각종 음악 차트 올 킬 신화를 만든 슈퍼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테너로 손꼽히는 파바로티가 클래식, 팝 등 장르를 뛰어 넘어 문화계에 한 획을 긋는 선구자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마에스트로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굴리굴리 프렌즈'가 김해에 온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은 2020년 첫 전시로 '굴리굴리' 캐릭터를 그리는 그림책 작가 김현의 전시, 'HELLO, GOOLYGOOLY FRIENDS(헬로, 굴리굴리 프렌즈)'를 7일부터 2월 23일까지 스페이스 가율 1층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9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열린다. '
지난 6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공예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김해지역 공예인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각종 공예품대전에 출품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해지역 공예인들에게 2020년 시행될 공예품 개발 장려시책을 홍보하고 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 교육으로 더욱 독창적이고 우수한 공예품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김현식 동부산대학교 교수의 '공예문화와 공예디자인 상품개발', 박영혜 색깔사랑 대표의 '저작권, 알아야 지킨다' 등 공예산업분야 강의와 김해도예협회
큐레이터·도예가 되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중학생들이 큐레이터와 도예가가 돼 미술관에서 전시를 펼친다. 클레이아크김해 미술관 진로 교육 프로그램 '클레이아크 뮤지엄 스쿨: 진례중학교 미술관과 사람들'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획한 展이 미술관 돔하우스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진례중학교 1학년 학생 13명이 지난 3개월간 미술관 직업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한 결과로 꾸렸다. 참여 학생들은 도예가, 큐레이터, 홍보마케터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았으며, 전시 공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13점의 작
90개 업체 작품 선보여 새로운 판로 개척 기대 이달 24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2019 김해분청도자기 특별 페어가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 페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제24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잠정 연기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들을 지원하고 김해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마련됐으며 90개 도예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도자기 전시·판매 부스 외에도 김해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관광홍보·특산물 홍보·도자기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색 갖춘 시설로 높이 평가 행사 유치 활성화 기여 기대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 미술관이 (사)경남컨벤션뷰로 경남 MICE 유니크베뉴 발굴 및 인증·사업에 선정, 향후 경남 지역 MICE 행사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약칭으로 전시·컨벤션을 사업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MICE 유니크베뉴'는 기존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경남만의 이색적인 행사장소를 발굴, 국제회의나 인센티브 등 행사 시 독특
윤슬미술관 2020년 기획전 조순남 여사 동명이인 찾기 김민혜 사진 작가 참여 2019년 오늘을 살고 있는 조순남 씨를 찾습니다. (재)김해문화재단 윤슬미술관은 2020년 2월 28일 개막 예정인 '어와 만세 백성들아 : 여성, 독립운동, 김해'전의 사전 이벤트인 '조순남 씨 찾기'를 27일까지 연다. 이벤트는 100여 년 전 김해 장유의 독립운동이 상세히 담긴 '김승태 만세운동가'를 저술한 조순남 여사의 동명이인을 찾는 내용으로, 2019년 현재 김해시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상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