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철 김도연 작품 20여점 전시

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 문화마당에 마련된 전시장.

전영철 김도연 작품 20여점 전시

29일까지 철광산공연장 문화마당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오는 29일까지 철광산공연장 내 작은 문화마당에서 회화작가 김도연과 도예작가 전영철 등 2명의 지역 신진작가들이 참여한 <행복한 일상 '같이'의 가치>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도자공예와 회화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김도연 작가는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회화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으며 일상에서 느끼는 기억과 감정을 파도와 바다, 바람의 자유로움을 깃털을 활용해 표현하고 있다.

전영철 작가는 김해시공예품대전 금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등에서 수차례 수상하였으며 선에서 느껴지는 물결, 자연적인 흐름, 우연의 효과를 도자공예로 표현한다.

특히 두 참여 작가는 김해를 연고로 활동하는 부부 예술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화합', '같이'등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 내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작은문화마당은 지역작가들과 연계해 매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전시는 테마파크 방문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지역 신진예술가들에게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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