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은 김해생활문화동호회 120개 단체의 기본정보가 담긴 프로필북을 제작했다. 프로필북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진행한 김해생활문화동호회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수조사는 생활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지원, 생활문화축제 개최 등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김해시 생활문화동호회는 2016년에 진행된 전수조사 이후 2년 만에 50개 단체가 늘어나 현재에는 약 120개 단체가 등록되어 있다. 등록된 동호회는 생활문화 활성화사업의 세부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생활문화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저소득 자녀 무상 지원 36개 학원 58명 혜택 김해지역 학원들이 저소득층 자녀들이 학원을 무료로 다닐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나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6일 부시장실에서 김해시학원연합회(회장 김근형)와 이를 위한 '가야 반딧불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이 사업에는 진영읍을 비롯한 11개 동에 있는 5개 과목 36개 학원(컴퓨터 10, 미술 9, 외국어 6, 음악 6, 보습 5)이 참여하며, 읍면동 추천을 받은 58명의 학생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1년간 학원 수
(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숙)가 지난해 신한금융그룹 신한희망재단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반찬을 나누고 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문화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생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사업비 500만 원으로 여름철 반찬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반찬을 조리해 후원했으며, 동부노인통합지원센터, 김해노인통합지원센터, 효능원, 보현행원, 은평지역아 동센터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200인 분의 밑반찬을 지원했다. 박경숙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신한재기-희망쏠 (SOL) 루션 Together 공모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 진영119안전센터에 초등학생들이 찾아와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진영중앙초등학교 동아리 '비즈쿨' 학생들이 소방관들에게 응원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향초 캔들, 차량용 방향제와 손 편지를 전달했다. 진영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더운 날에도 우리들을 항상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진영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
(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숙)가 지난해 신한금융그룹 신한희망재단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반찬을 나누고 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문화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생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사업비 500만 원으로 여름철 반찬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반찬을 조리해 후원했으며, 동부노인통합지원센터, 김해노인통합지원센터, 효능원, 보현행원, 은평지역아 동센터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200인분의 밑반찬을 지원했다. 박경숙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신한재기-희망쏠 (SOL) 루션 Together 공모사
김해동부소방서가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에어컨 화재(262건) 중 여름철 발생한 화재(198건)가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이에 김해동부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자가 점검방법으로는 △에어컨 운전 버튼을 눌러 시험가동 20분으로 냉방 성능확인 △필터 청소나 교체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 여부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등의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 박승제 김해동부소방서장은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전 세계에서 주목 받는 차세대 클래식 스타 선우예권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8월 24일 오후 6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선우예권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미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와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수상으로 우리 음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는 선우예권은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외 무려 8회에 달하는 국
기적의도서관 출발 김하나 원화 전시회 김해시는 이번 7월부터 12월까지 2019년 '올해의 책'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숲으로 간 사람들'(안지혜 글·김하나 그림/창비)의 원화 10점을 관내 시립도서관 6개소에서 순회 전시한다. '숲으로 간 사람들'은 숲속에서 전기, 수도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면서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그림책 속 김하나 그림 작가의 그림을 선명한 화질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원화 전시에 담았다. 이번 원화 전시회는 7월 김해기적의
김해시가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사용하는 이중언어를 자녀들이 빠르게 습득하도록 적극 돕고 있어 앞으로 국제사회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수한)는 만6~13세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베트남, 중국, 일본 3개국 언어 중 하나를 교육하는 이중언어(언어영재교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체 참여자는 103명이며 나라별로는 베트남 49명, 중국 28명, 일본 26명 순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연말까지 20회 진행되며 강사는 모두 결혼
칠암도서관(관장 최성철)이 여름방학을 맞아 김해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캠프 '도서관에서 하룻밤', 여름독서교실 '미래를 밝히는 과학기술'을 운영한다. 먼저 여름독서캠프 '도서관에서 하룻밤'은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아동극 전문가와 함께하는 '연극체험교실', 아픈 지구를 이해해보는 '환경을 생각해봐요'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여름독
장미로타리클럽(회장 이춘화)이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200kg(5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7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을 통해 정부양곡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에게 전달받은 쌀을 전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1999년 4월부터 시작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20년을 이어가고 있는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대표적 활동이다. 후원문의는 김해시자원봉사센
상동면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원 10여 명이 지난 17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대포천 꽃길 조성을 위한 풀매기를 했다. 대포천 꽃길은 1급수인 대포천 제방을 따라 2.5㎞ 구간에 조성돼 있으며 현재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피어 아름답다.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면행정복지센터에 주차하고 산책하면 된다. 박금옥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꽃길을 정비하고 가꾸는데 앞으로도 주부민방위대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재난안전위험지역 예찰활동 같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뿐만
김해동부소방서가 지난 15일 오후 2시 해반천 일원에서 하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해동부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소방차 우선통행 당부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천 주변의 환경정화 운동도 병행했다. 소방서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운동하기 △음주 및 나홀로 수영하지 않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항상 동행하기 △해양스포츠 시 구명조끼 착용하기 △장시간 수영하지 않기
(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역사문화도시를 주제로 제 8회 김해문화재단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역사문화도시의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김해가 지향해야 할 다양한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김해시민이 함께 토론했다. 1부에서는 역사문화도시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 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 서원대학교 이광표 교수가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역사문화도시에 대한 내용과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각각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김해가
김해시보건소는 이달 19일까지 '세계모유수유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8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이다. 모유는 아기의 건강한 발달에 가장 최적화된 영양 공급원으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산모에게는 자연피임 효과와 함께 산후우울증, 산후비만 등을 예방하며, 수유 기간이 길수록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짧아져 유방암 위험을 줄인다. 최근 유럽내분비학회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 여성은 일반 여
클레이아크·잉거 박물관 협약 작가 교환·전시·세미나 개최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발판 한국과 대만 도예의 국제교류가 본격화 된다. 그 출발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다.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대만 잉거도자박물관은 최근 국제교류협약을 맺고 작가 교환 프로그램, 전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발전해온 도예의 체계적인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 양국의 도예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국제교류세미
11~27일 문화의전당 시청각실 칼라스에게 듣는 인생 아리아 전설이 된 디바의 마지막 무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7월의 씨네마루로 영화 를 상영한다. 영화 는 세기의 전설이 된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오페라보다 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담은 아트 다큐멘터리이다. 의 감독 톰 볼프는 마리아 칼라스를 운명처럼 발견했다. 어느 날 어떤 음반을 듣고 매혹된 톰 볼프 감독은 그 음반이 칼라스의 노래 녹음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날 이후 칼라
최고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꿈꾸며 힘차게 전진 중인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난 13일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제4회 김해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해시 주최,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주관으로 매년 기획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형식적인 연주회 방식을 탈피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음악으로 하나 돼 즐기는 클래식 축제 무대다. 관내 오케스트라단에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연 문화 활성화는 물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한다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지난 3월부터 관내
초복인 12일 김해지역에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잇는 어르신 100여 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해생명나눔재단과 회현당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회현동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보탠 가운데 김해YMCA 1층 카페 티모르에서 열렸다. 생명나눔재단 등은 고물상 3곳과 대상 가정을 찾아 현황을 파악해 어르신들을 초청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5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살폈다. 재단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늘 걱정이었는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