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경 김해시 대청동 대청휴게소 인근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2.5t 화물 트럭이 도로 갓길 사면정비 공사를 하고 있던 4.5t 크레인과 중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A(70)모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중 숨졌다.경찰은 A씨가 몰던 트럭이 비상등을 켜고 운행한 것으로 미뤄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김성철 김해중부서장, 김기범 직원협의회장, 강대일전국직협준비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김해중부서 직원협의회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활동을 했으며 오는 6월 11일부터 직장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권익증진, 고충처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군포시 물류센터 화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공장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지난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 화재취약공장 방문 화재예방컨설팅 ▲ 공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특별안전점검 ▲ 화재취약공장 선정 도상훈련 실시 ▲ 부주의 및 전기화재 예방 언론홍보 등 이다. 현재 소방서 관내에는 대다수의 공장들이 위치해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흥동 소재 기계부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1단계 발령, 인원 352명
김해제일교회(목사 안용식)에서는 지난 24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국수면, 간장, 식초, 주방세제 등이 담긴 생필품 세트 10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해제일교회는 부활절과 성탄절 마다 이웃을 위한 마음이 담긴 생필품 기탁해오고 있으며, 수시로 이웃돕기 성금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해기적의도서관은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작은 도서관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토록 연간 상주작가의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송미선 시인과 함께 '기적이네 문학친
STOP!코로나19 동영상‧음성 자료 제작, 배포Q&A 형식으로 교직원, 학부모 궁금증 해소 도움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등교 개학 지원을 위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동영상은 ‘STOP!코로나19, 아이좋아 경남교육’이라는 제목으로 편당 1~2분 내외의 길이로 모두 12편으로 구성됐다.영상 내용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기본 영역과 학생의 하루 일과 흐름에 따라 교직원과 학부모가 궁금해할 만한 핵심 내용이 Q&A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대답 내용을 음성과 자막으로 동시 처리해 시청자가 쉽게
김해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연기되고 단계적 온라인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비사업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지난 24일 ‘위풍당당!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위풍당당! 행복 꾸러미는 1인당 2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건강보조식품, 교재 ‧ 교구 등 24종과 김해아이쿱생협에서 후원한 물품 4종 등 총 28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거점교육지원청으로서 김해지역 5개교외 창녕 지역의 비사업학교 4개교 등 총 9개교 총 60가정으로 코로나 19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함께 친환경 행복꾸러미가 배송된다. 꾸러기 지원은
김해시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행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산업과 주거 분야만 적용해 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했을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시는 선착순 100대를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해시 간부공무원들은 23일 시장실에서 코로나19 성금 4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4월분부터 허 시장은 4개월치 봉급의 30%를,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직급별로 3개월치 봉급에서 60만~150만원씩을 기부하기로 하고 한달치 금액을 먼저 기탁한 것이다.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오는 6월말까지 추가로 모인 기부금은 7월 중 다시 한 번 기탁하게 된다.허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간부
지난 22일 오후 1시 15분경 김해시 진례면 진례IC 인근 도로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쏘나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카니발 승용차와 충돌하고 이 충격으로 튕겨 나간 카니발이 옆에서 주행 중이던 투싼 승용차와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번 사고로 쏘나타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A씨가 숨지고 카니발에 타고 있던 50대 B씨 등 3명이 중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탑승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김해시는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인 '가야클리닝'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기름 때 묻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집에 가져가 세탁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와 경상남도, 김해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개소,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 배송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
김해시는 지역 특산물인 산딸기 소비 촉진을 위해 22일부터 내달 말까지 전국 대형유통업체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코로나19로 수확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딸기 재배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3천300만원을 투입해 22~25일 서원유통 전 매장 76개소에서 판촉행사를 마련한다.또 대도시 판로 확대를 위해 홈플러스 수도권 매장 5개소에서 이달 초부터 내달 말까지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노지 산딸기 출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TV 공영홈쇼핑 판매행사도
경남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1일 오후 11시 15분경 김해시 흥동에 있는 기계공급 유통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이 나자 119 소방대원 304명과 소방차 3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22일 오전 2시 2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이번 화재로 창고 3개 동 2천㎡이 전소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다 잡히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할 예정이다.
칠산서부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산축하 마더박스 전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마더박스는 모든 주민이 아기 탄생을 축하한다는 의미와 함께 영유아 샴푸와 로션 같은 육아용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지난해 43개 출산가정에 전달했으며 올 들어 가장 최근에는 지난 17일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하는 등 1월부터 출산한 6가정에게 마더박스를 지원했다. 김영희 부녀회장은 "행복한 육아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산모들에게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는
김해서부경찰서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정책에 맞춰 폐지수거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폐지수거 리어카에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지 부착, 야광밧줄, 야광토시 등을 전달하고, 무단횡단 금지, 사고에 대비해 밝은색 옷 착용 등을 당부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주요 등산로인 신어산과 분성산 일원에서 산불예방과 입산자 실화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말을 맞아 인근 산을 찾아 준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관련 전단지 배부 ▲입산시 라이터·가스버너 등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안내 ▲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투기 행위의 산불 화재 위험성 등을 홍보했다.
농협김해시지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부진에 따른 산딸기 가격하락 예방을 위해 직원 20여명이 상동농협 산딸기 70박스(70kg, 175만원)를 구매했다.향후에도 지속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해 농산물 가격안정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해율하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책길만 걸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책길만 걸어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수상한 전시', '오늘은 이 책'으로 구성된다.'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은 김해통합도서관의 북 테이크(take) 서비스를 이용하는 독서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집으로 가져간 엽서에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써보는 시간을 갖고 도서관 재개관 시 이렇게 모은 엽서들을 전시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제6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민·관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헌화와 안전 우수 그림 전시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형태를 지양하면서도, 국민안전의 날과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뤄졌다.이날 오전 박종훈 교육감과 이진규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경남안실련)대표는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학
김해시 40대 공무원이 식품진흥기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21일 김해시 등에 따르면 공무원 A(40)씨가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약 7개월간 자신이 관리하던 식품진흥기금에서 6천300여만원을 몰래 빼돌렸다는 것.이같은 사실은 올해 초 인사발령으로 해당 부서에 온 후임자가 관련서류를 정산하던 중 발견해 밝혀지게 됐다.이와 관련 김해시는 A씨를 직위 해제한 뒤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A씨는 빼돌린 기금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 범행이 들통나자 횡령액을 모두 반환했다.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