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 3개 동 2천㎡ 태워

소방관들이 화재가 발생한 흥동 기계공급 유통업체 창고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남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1일 오후 11시 15분경 김해시 흥동에 있는 기계공급 유통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이 나자 119 소방대원 304명과 소방차 3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22일 오전 2시 2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창고 3개 동 2천㎡이 전소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다 잡히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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