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약계층에 지원

김해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지난 24일 ‘위풍당당!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연기되고 단계적 온라인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비사업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지난 24일 ‘위풍당당!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위풍당당! 행복 꾸러미는 1인당 2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건강보조식품, 교재 ‧ 교구 등 24종과 김해아이쿱생협에서 후원한 물품 4종 등 총 28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거점교육지원청으로서 김해지역 5개교외 창녕 지역의 비사업학교 4개교 등 총 9개교 총 60가정으로 코로나 19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함께 친환경 행복꾸러미가 배송된다.
 
꾸러기 지원은  김해, 창녕 비사업학교 중 교육급여 대상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서 담임이 온라인 개학을 위해 가정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지원을 신청한 가정으로 택배 배송을 한다.

꾸러미 지원외에도 사업대상학생을 위해 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파악한 학교에서는 가정의 동의를 얻어 교육복지 지원 서비스 관련 맞춤형 상담 및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박석천 행정지원국장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과 성장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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