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소방경 이평숙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걱정하고 소방공무원도 구급활동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예와 존경을 보낸다.여름철인 요즘 화재, 구조, 구급, 벌집 제거 같은 생활민원 출동이 폭증하고 있다. 그 중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여 소방기관에 연락하는 자동화재속보설비라는 소방시설이 있다.습도가 높은 여름날 시설관리를 소홀히 하여 비화재보로 소방차량이 빈번히 출동한다. 잦은 오보 출동으로 인한 소방 공백이 걱정도 되지만 놀라운 일은 현장 도착 시
김정옥 (서양화가)- 국내외 단체전 초대전 100여회 출품- 현) 김해미술협회 회원- 장유미술협회 회원 ▶ 작품설명김정옥 작가의 작품은 성격만큼이나 단화하고 깨끗하다.작품에서 보여 지듯이 겨울이 끝날 즈음 이른 봄의 시작처럼 찾아오는 매화꽃, 힘든 시기를 견뎌온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든 간절한 작가의 마음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아 펼쳐 놓은 것 같다.
【 김용웅 약력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도 동시로 등단-저서: 동시집 등-글수레 동시창작교실을 운영-현)김해문인협회 고문, 경남아동문학회 부회장 박물관 언덕에하얀 가을이 앉아 있다 하얗게익어가는 억새는 가야를 불러내는하얀 이야기가 되어 가을을흔들고 있다
현 진옥천봉은사 주지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이사장 우리의 괴로움은 무엇 때문일까?이 세상 모든 종교 포함하여 세속적인 가르침은 아마도 욕심 때문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과연 그럴까?소승은 일부 동의는 하지만 괴로움의 근원을 욕심이라고 100% 동의 할 수가 없다. 왜냐면 욕심은 모든 유생물들의 권리이기 때문이다.사람이나 동물들이 하루 생명을 연명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다른 존재의 목숨을 취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우리의 괴로움이 욕심이라는 굴레를 씌어 죄 없는 마음 작용인 욕심을 죄인으로 둔갑시켜 모든 책임을 전가 시키고 있으며
◆약 력◆신정문학 시부문 신인상봉황동 봉리단길 중화요리 공원반점 대표 늘 엄격한 아버지는줄줄이 형제들을 달달 볶는다심한 날은 회초리에 살점 떨어지며땅바닥 여기저기에 뒹군다공포에 떨고 있는 나를 본 어머니는따뜻한 물에 푹 불려서 씻겨주고아픈 곳을 여기저기 꼭꼭 밟아준다그 행복은 잠시뿐, 아버지는실오라기 하나 없이 발가 벗기더니새끼줄로 꽁꽁 묶어 공중에 매단다벽에 박힌 못 하나에 생명줄 걸고무게가 아래로 쏠리며 검은 피가 번진다‘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 차리면 산다'할머니의 말씀이 기억에서 멀어질 즘따뜻한 아랫목에 목숨을 간신히
【 김용웅 약력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도 동시로 등단-저서: 동시집 등-글수레 동시창작교실을 운영-현)김해문인협회 고문, 경남아동문학회 부회장 아가의방바닦에 열두 색크레파스 해님을 만지다흙을 만지다 빨강 노랑피어난 꽃들 방 안은벌과 나비가 찾아올 향기로운꽃밭이 된다
◈ 약 력-김해문인협회 회원 한국은 이제 올림픽을 마치고 긴 빈곤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었다. 매년 열대의 기온 속에서 생활을 하느라 이국 땅 산업현장에서의 모처럼의 휴가를 보내는 그해 겨울은 그렇게 추운 거 같았다. 짧은 기간 한국에서의 시간은 하루가 달리 변모를 하는 마치 천지개벽을 해 버린 느낌이 들어서인지 모든 게 생소하게 달라져 가고 있어 고국에서의 짧은 일주일 여 휴가를 물리고서 다시 남으로의 임지를 향해 비행기 트랩에 오른다.낯선 곳 베트남 아직 한국과의 수교도 이루어지지 않아 일상은 통제와 제약 속에 매일 한국과의 통화
◆약 력◆마산문인협회 회원현대시선 시부문 등단문학의 향기 동인저서 시집 시로 물들다 쓸쓸한 바람 한점 불어 오더니어느새 내 가슴속으로 스며 들더라잔잔한 물결처럼 작은 일렁임에도멍해지는 가슴이어라세월은 가도 가도 끝이 없어라무심히 흐르는 강물처럼바람처럼 시간처럼 덧 없어라찬바람이 옷깃을 세우고휑한 가슴은 무엇으로 채워도허전한 빈 가슴 이어라꺼지지 않는 촛불처럼젊은 영혼처럼타다만 장작처럼변해가는 세상속에서타박타박 걷던 정처없는 삶 같아라가는 세월 붙잡지도 못하고오는세월 막지도 못하면서그저 유유히 흐르는 시간과공간속에서 방황만 하고 있구
고등부 입선김해중앙여고3학년 전수민지난해 10월 개최한 김해남명문화제 학생미술대회 수상작을 지면으로 소개합니다.에 글과 그림 솜씨를 뽐내세요.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박호철 (사진작가)한국사협 경남지회 통합회원전 10걸상수상한국사협 경남지회 사진문화상수상사사모, 가야 빛 고을 회장 역임한국사협 김해지부 부지부장 ▶ 작품설명박호철 작가님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님이다.박호철 작가님은 작품의 대상을 주로 자연을 대상으로 우리의 주변과 산과 들 다양한 분야를 창작화 한다. 선생의 작품속에는 인간의 살아가는 숨소리와 자연의 소리가 함께 공존하는듯하여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좋아한다. 이번작품은 운무가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이다. 작품에서 경이로움과 웅장함이 묻어난다.
김상희시인.수필가 한 번의 지나간 과거라고 두 번 세 번 같은 과거가 지속하지는 않는다.과거 속에 비웃음 좀 받았다고 현실에 비웃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과거는 묻히는 것이다.현 사회에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에게 질문을 해보자.과거 속에서 국민교육 헌장을 우리는 줄줄이 외웠다.국민교육 헌장을 외웠다고 무엇이 달아졌는가.지금 학생들이 국민교육 헌장을 몰라도 아무렇지 않다.지금 학생들이 국민교육 헌장을 몇 명이나 외울 수가 있을까.어차피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한 권의 책 속에 묻혀가는 것이고 그 책은 영구히 보존되어 갈 것이다.
◆약 력◆월간 문학공간 시부문 등단시와글벗문학회 동인전남방송 칼럼 연재 중전남방송 서울취재본부장(사회부 기자) 밤늦도록 술병을 비워내고도몇 방울 윗 입술로 옮겨가 물집을 지었다.저 집안 수십 개나 방울방울 불어났다.뜨겁게 끈적이는 액체괴물 가족백내장 낀 눈구멍만 커지는집주소가 잠시 있을 뿐철거를 끝내면 당장 지워지고 말테지그러나 투명한 물방울 같은 사람이가슴 한복판 집을 짓고허물어 떠나도 사라지지 않는 흉터를 알고 있다.안으로 고였다가 울컥 새어나오는 아픔아픔을 떠올리다 그 부력을 타고심장보다 높이 풍선 같은 집 짓는 밤짓무른 잠의
【 김용웅 약력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도 동시로 등단-저서: 동시집 등-글수레 동시창작교실을 운영-현)김해문인협회 고문, 경남아동문학회 부회장 봄볕 따뜻한일요일 아침아빠와산에 오른다산꼭대기에오르자내 이불에 날고 있는꽃과 나비들이산등성이 따라나보다 먼저 와빨갛게 노랗게반기고 있는 걸
현 진옥천봉은사 주지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이사장 과학과 종교 이 두분의 연관성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존재 한다.종교의 세계를 과학으로 일부분을 증명하기도 하고 종교와 과학은 전혀 별개의 문제로 이야기 하기도 한다.종교의 본질은 신 자체에 존재형식이나 존재 방법이 있을진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을 인격화 하여 상벌을 주는 존재로 규정하고 신앙을 하는 실정이다.이 두세계를 하나로 엮을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종교가 불교가 아닌가 싶다.불교는 신이 없이 유일하게 종교라는 형식을 갗춘 종교이다.불교의 경전을 살펴보면 가장 인문학적이면서 철학
◈ 약 력-김해문인협회 회원 천년 만년 영원하지만은 않는 이 약속의 터로 향기를 찾아 지역 문인협회 선배님들과 발길을 딯는다. 이 곳이 강이었음을 주변의 역사와 기나긴 흔적은 말한다. 정자 쉼터에는 표정으로 남긴 우물정자 천정으로 그 의미와 가치를 단번에 묘사하고 있다. 이은 터에서 맨발로 앉아 조상님께 우리 모두는 무엇으로 되짚어 가야 할지 고민을 해 보았다. 재조명하여 새 기록을 새겨 볼 지에 대해 읊조렸다.초선대는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78호로 김해시 안동 소재로 안내 표지에는 기록되어 있다. 「신선을 초대한다는
◈ 약 력-김해문인협회 회원 장마 비도 아닌 봄의 비는 요양병원 유리창 외벽을 타고 흐르니 이 계절에 비가 구슬프게도 내리고 있네요. 구순 나이도 훨씬 넘어가서 낼 모래가 인간 천수를 누리는 백세가 낼 모래입니다. 그렇게도 힘이 드셨나요? 바라보이는 만수를 못 이루겠습디까?한 구술 적어내려 하니 지나온 세월은 만감이 교차하여 오더니 매일이 바라보이는 어머니 기력이 쇠잔하여 그렇게도 초롱 하여 반짝이던 당신의 까만 눈동자를 바라 본지가 엊그제 였네요. 그래 달포 전인가요? 오래 되지도 않은 그 어느 날 감겨진 눈 사이로 그렇게 억지로
현 진옥천봉은사 주지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이사장 병원에서 뚜렷한 근원적인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를 스트레스성 질환 또는 신경성 이라고 한다.물론 학자들은 인간의 질병은 90%가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들 한다.스트레스는 삶을 사는 동안은 필연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고들 생각 한다. 그래서 불가에서는 아마도 이 세상을 사바세계라고 했것이다.때로는 스트레스가 자극이 되어 더 큰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그러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질병을 초래하여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수도 있다.스트레스는 불(火)이다. 불의 속성은 위로 치솟고 몸에 심하게
◈ 약 력-현대시선 시부문 신인상-제5회 영상시문학상 동상,우수상-현대시선작가협회 상임이사-현대시선문예지 그림 연재-2016 LWAF 신진작가상-개인전8회,김해미술대전 추천작가-서울아트쇼, 초대전 등 100여회-현)한국미협, 현대시선 회원 밤이 와도아침이 온다는 것을 알기에, 바람이 불어도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외롭지 않아요추워도 참을 수 있지요 숨결이 향기가 되고손길이 꽃잎이 된다는 것 당신의 품속은그 어느날,엄마의 자궁안 처럼포근한 우주 천둥,번개가 쳐도폭풍우가 휘몰아와도두렵지 않아요힘들어도 꿈을 꾸지요 진심은 꽃술로 열리
이윤기 (사진작가)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해지부장 ▶ 작품설명우리김해를 대표하는 이윤기 사진작가의 작품이다.작품의 소재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장전계곡의 이끼낀 계곡의 풍경이다.이끼는 청전지역의 대표적인 모습이기도하다.이윤기 작가님의 작품에서는 짙은 녹색의 진한 자연의 향기가 뭍 어 난다.더위와 코로나-19등으로 힘들 사람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깊이 있는 멋진 작품인 것 같다.
중등부 대상 김해가야중학교 3학년 부문희 지난해 10월 개최한 김해남명문화제 학생미술대회 수상작을 지면으로 소개합니다. 에 글과 그림 솜씨를 뽐내세요.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