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판작은도서관이 주최하고 김해민예총이 주관하는 제2회 정자공원 어울림 축제가 25일 오전 11시부터 관동동 팔판마을 정자공원에서 개최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팔판작은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꿈다락 플래시몹, 태권도 공연, 마임쇼, 소울드림캐쳐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 돼 있으며 신발던지기, 아빠랑 활쏘기, 제기차기 등으로 구성된 정자공원 운동회도 열린다. 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참여미술, '함께 만드는 아트박스', 책벼룩시장인 '헌책줄게 헌책다오', '야외도서관
주촌면민들이 지난 2일 천연기념물(307호) 이팝나무가 있는 천곡마을에 모여 화합과 풍년을 바라는 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제례에는 도농 교류지역인 삼안동 주민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천곡마을 주민들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는 이맘 때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이팝나무 아래서 제를 지내오고 있다. 이날 진현규 주촌면장이 초헌관이 되고 마을 대표들이 아헌관, 종헌관이 돼 차례로 술잔을 올리고 제배와 축문을 읽는 삼헌관의 예를 시작으로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도농 교류지역인 삼안동 주민대표, 주민들이 차례로 절을
김해시는 10일 오후 6시부터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근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김해시 워라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해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 가족친화인증기업 23개,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여성친화일촌기업 304개가 있다. 시가 주최하고 일생활균형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장맘운영센터, 김해여성센터에서 참여해 여성취업을 위한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운영, 생활 균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그동안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맞아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아이코리아 김해지회,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김해시 수릉원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김해시 아동 위원, 아이코리아·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 배포와 아동학대예방 및 생명존중 서명 운동을 펼쳤다. 특히 자녀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부채 및 거울 그림 그리기, 돌림판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55회 김해시 협회장기 탁구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협회장기 탁구대회는 11일 오전 10시 개회식으로 대회가 시작되며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단체전, 학생부 3개 종목으로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인 탁구는 김해시에 39개 클럽, 1천324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작년 도민체육대회 탁구 시부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지난 2일부터 6월 1일까지 상반기 기획전 을 스페이스 가율에서 개최한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절정에 이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4인의 여성 예술가와 1명의 플로리스트가 각자의 시선으로 ‘꽃’을 해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섬세하고 정교한 화풍이 돋보이는 김인지 작가는 '꽃'을 통해 불안하고 여린 현대인의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작품 '보이지 않는 벽' 속 꽃밭은 언뜻 평범하게 보이지만, 유리 벽에 맺힌 물방울의 묘사로 비현
6월 2일까지 윤슬미술관서 대표작가 27인 60여 점 참여 두 도시 정체성서 도출한 주제 '정중동(靜中動)' 주제로 전시 (재)김해문화재단 윤슬미술관은 지난 3일부터 6월 2일까지 (재)의정부예술의전당 교류전 을 개최한다. 은 도시 간 미술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 전시다. 2017년 익산, 2018년 안산에 이어 올해는 의정부와 교류를 맺고,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공동 주관으로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경남 문화진흥 위해 7개 문화재단 참여 (재)김해문화재단이 '경남 지역문화진흥과 광역-기초문화재단 간 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해문화재단을 비롯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윤치원 원장), 거제시문화예술재단(장은익 상임이사), 거창문화재단(구인모 이사장), 밀양문화재단(류화열 상임이사), 사천문화재단(강의태 대표이사), 창원문화재단(고영문 경영본부장)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광역·기초문화재단 기관간 공동사업 추진 및 협업 체계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시민연등축제가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봉황동 수릉원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민연등축제의 식전행사로 제 1회 시민연등가요제가 진행돼 300여 명의 시민들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30여 명의 시민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시민연등가요제에서는 다채로운 축하무대도 함께 펼쳐졌는데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스리랑카 국립무용단의 아름다운 연희를 본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걸그룹 아이시어의 깜찍한 춤과 노래, 트로트가수 박상철
3일 수릉원서 시민연등 축제 "시민 동참해 화합해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시민연등 축제'가 5월 3일 오후 3시부터 봉황동 수릉원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가야불교문화원이 주최하고 김해시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김해시민연등가요제(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연등만들기, 소원풍선불기, 수지침 등 문화체험 행사와 시민가요제 시상 및 경품추첨 등을 진행하며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것을 축하한다. 특히 '무조건', '황진이', '자옥아' 등의 빅히트
10월 14일~11월 3일까지 윤슬미술관·연지공원서 조경옥 등 자문위원 위촉 2천 년 가야왕도 김해가 세계인과 소통하고 교류할 직접적인 계기가 될 2019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의 서막이 올랐다. 김해비엔날레는 김해의 문화예술 도시 위상 고취와 국제적 문화예술 교류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미술문화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 미술교류를 이용해 미술 시장 개척과 문화예술 산업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과 해반천, 연지공원 일원에
관람객 4만여 명 찾아 20일 1만 3천610명 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지난 국립김해박물관 문화축제 '제1회 가야와 놀자·가야의 새를 찾아서' 기간인 4월 18일과 21일까지 모두 4만 1천431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작년 가야문화축제 기간 대비 151% 더 방문한 것으로 하루 평균 1만 357명이 다녀간 것이다. 특히 20일의 관람객은 1만 3천610명으로서, 국립김해박물관 개관 이래 최대 일일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날은 2018년 4월 28일로 1만 1천29
공연·체험·먹거리 어우러져 5월 10일~12일 애두름마당 자연 환경 힐링 주제 프로그램 '알뜰벼룩시장' 참가자 모집 (재)김해문화재단이 '김해문화로플러스'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환경, 힐링'을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공연, 토크콘서트, 놀이, 체험 등 풍부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10일
(재)김해문화재단 윤슬미술관은 6월 24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1층 로비에서 2019 로비프로젝트 I(원)을 개최한다. 2019 로비프로젝트 I(원)은 김해문화의전당 방문객들에게 예술을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자 1층 로비를 예술적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로 강지호 작가의 '잭Jack_버킷리스트' 설치 작품 1점을 선보인다. 작품 '잭Jack_버킷리스트'는 전시장에서 버려지는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작품으로, 작가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더해져 작품으로 탄생했다. 작가는
아쉬움 뒤로 21일 막 내려 허성곤 "가야권 대표 축제" 지난 18일 시작된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21일 막을 내렸다. '찬란한 가야 문화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더 깨끗해지고, 더 아기자기해지고,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더 많아졌다.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으로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올해부터 주무대를 고분군 일원에서 수릉원으로 옮겨 축제를 진행했다. 1962년 시작된 가야문화축제는 가야건국 2천년을 맞이하는 가야왕도 김해의 고
'여유로운 삶, 가야의 음식'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4일간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김해식품박람회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06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3회를 치룬 김해식품박람회는 식품안전에 대한 범(汎)국민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식품제조업에서 생산된 우수식품 홍보를 통해 식품산업을 발전·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박람회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리지역의 식품관련업체 81개가 참여해 개막식 초청공연을 비
서부센터, '은밀하게 위대하게' 5월10일~26일 17일간 18회 공연 작년 6월 개관 이후 김해시민할인 등으로 시민들에게 문턱을 낮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아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이번에는 중극장 장기 공연을 진행한다. ㈜주다컬쳐와 공동제작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5월10일부터 26일까지 17일 18회 진행된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천만 독자가 택한 웹툰을 원작으로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로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은 킬링 콘테츠다. 2016년 생동감 있는 뮤지컬
이벤트와 동심의 세계로 키움 '거인피자' 展 등 가족의 달 맞아 행사 풍성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전시 및 이벤트를 펼친다. 27일부터 오픈하는 2019년 키움전 '거인 피자 - Giant Pizza(자이언트 피자)'를 비롯, 샌드아트·동화 구연으로 즐기는 클래식 공연 와 전국 초등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여는 가 5월 한 달 동안 연이어 개최된다. 2019년 키움전 「거인 피자 - Gia
문화재단, 꿈꾸는 김해 공모 시민 대상 3개 분야 32건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2019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일환으로 시민문화기획사업 를 진행한다. 시민, 문화단체를 대상으로 문화기획사업을 공모하여 김해의 문화이슈를 발굴하고 공유해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주제별로 구분해 △소소문화 기획공모 △공공문화 기획공모 △공유공간문화 기획공모 3개 분야로 5월 9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소소문화 기획공모는 실행력 있는 김해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김해의 대표 향토축제인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성동고분박물관과 수릉원 등 가야문화유적이 산재한 김해 도심에서 개최됐다. 구지봉에 진행된 고유제와 혼불채화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미디어아트쇼 '가야이야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허황옥를 주제로 한 '가야왕후무', 가야미로전시관, 가족형 스템프 오리엔티어링 '가야보물찾기'와 같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