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238대의 차량에 총 13억 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8대 어린이 통학차량에 1대당 5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김해시이면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작년과 달리 올해는 보유 중인 경유차를 말소해야 하며 수출 말소 및 차
김해시가 2024년도 초‧중학교 신입생들의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을 권고했다.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효과 제고를 위해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7년생 4,470명, 중학교 입학생은 2011년생 5,856명이다.지난해 초등학생 접종 완료율은 전국 91% 대비 89.7%, 중학생은 전국 67.2% 대비 62.5%이다. 김해는 전국과 경남 평균 완료율보다 저조하며 해마다 접종 완료율이 저하되는 상황이다.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 개막식에 참석했다.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는 300여명의 국내외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조각 전시이자 아트페어로,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전시주제를 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등 조각 장르에 특화된 전시를 선보여왔다.이날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김해를 모토로 전국체전, 동아시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은 3~5월 성인 대상 생활문화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취미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공예, 악기, 댄스 4개 프로그램으로 공예 분야 중 ▲‘가죽공예’는 소정의 재료비(수업 당일 도구 사용 비용 포함)로 카드지갑, 파우치, 필통, 클러치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가죽제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하며 재료비는 12회차 기준 12만원이다.또 ▲‘펀치니들자수 공예’는 원단에 바늘을 찔러 넣어 바느질을 완성하는 털실 자수 공예로 서양에서
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아이스퀘어몰 파이낸스센터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계획의 구심체가 될 허브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허브캠퍼스는 인제대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캠퍼스를 구축해 글로컬대학 사업 시범 운영과 2024년 최종사업 선정을 위한 연구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이후에는 대학-지자체-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해 지역 혁신을 주도할 김해인재양성재단 본부가 들어서게 된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허브캠퍼스 내에 시민 참여·소통
김해시가 전국적 명성의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이어간다.15일 김해시에 따르면 축산물 소비 촉진과 브랜드 홍보비, 축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포장재비 지원 등 올해 축산물 브랜드 육성에 2억1500만원을 투입한다.김해는 경남 18개 시·군 중 한우 사육 두수 2위, 돼지 사육 두수 1위이며 주촌면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축산물 공판장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이처럼 축산업이 발달한 시는 김해축협 ‘천하1품’, ‘산들에 참포크’,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등 전국에 이름난 축산물 브랜드를 키워왔으며 농협한우지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한우지
김해시는 15일부터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의 휴관일을 주 이틀에서 하루로 줄이고 대관시설을 2개 더 늘려 시민 이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월요일이었던 정기휴관일이 일요일만 해당된다. 또, 세미나실과 마루실을 추가 개방해 ▲아마추어 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전시홀 ▲소모임 활동이 가능한 8~10석 규모의 동아리실(2실) ▲교육, 회의 등을 위한 30석 규모의 세미나실 ▲신체활동 및 소규모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10명 활동 규모의 마루실 ▲강연, 공연 등을 위한 100석 규모의 다목적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5일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인 부산-김해경전철 삼계동 역사 신설을 사업비를 줄인 간이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위해 부산-김해경전철(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인·허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간이승강장 공사 기간까지 감안해 약 3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해시는 경전철 김해 시·종점 부근인 삼계동 일원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에 따른 증가 인구를 감안해 역사 신설을 추진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슬로건, 캐릭터 변경에 이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목(市木) 변경을 추진한다.현재 시목인 은행나무는 1995년 김해시와 김해군 통합 당시 제정해 사용 중이나 상징성과 대표성에서도 부족하다는 여론이 많고 가을철 열매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늘고 있어 변경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다.이에 시는 지난 연말부터 김해시의회,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 사전 의견 조사를 거쳐 은행나무를 대신할 후보를 이팝나무, 장군차나무, 단감나무 세 가지로 압축했다.이팝나무는 가로수로 시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시민 친숙도가
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문 목표액 2조 2,996억 원을 100% 집행했고, 특히 민생과 직접 연관된 소비․투자 부문 집행 목표액 2,417억 원의 109%인 2,641억 원을 집행함으로써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상반기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받은 것에 이어 2023년 한해 신속집행 관련으로 총 3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이 같은 성과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로써 김해시는 2021년부터 시작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분석·활용 ▲역량 문화 4가지 분야 12개 지표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문화 조성 등 다수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지자체 평균 50.71점을 크게 상회하는 94점이라는 높은 평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역내 폐지수집 노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관내 173개소의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을 확보하고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폐지수집 노인의 가정을 찾아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조사하게 된다.아울러 읍면동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과 복지 이통장,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가정을 찾아 생활실태 및 개별 욕구도 파악할 계획이다.폐지수집 노인들에 대한 전수조사는 2월 13일부터 3월말까지 집중 조사하게 되면 파악된 노인들에 대해서는 긴급지원과 국민기초수급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해 이어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경쟁력과 자생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시설 개선비(공급가액)의 7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 또한, 운영 중인 점포가 국세청 국세 통계 생활 밀착형 4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신활력 아카데미 4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김해시는 2021년부터 농촌-도시의 사회적 관계망 확충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농촌-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핵심 인적자원인 액션그룹(지역공동체)의 발굴·육성을 목표로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심화과정, 리더·활동가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4년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생림면 복지회관이 선정돼 리모델링을 거쳐 문화·복지 거점공간으로 변모한다고 13일 밝혔다.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 기존 시설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다가 2023년부터 지방이양사업(시·도사업)으로 전환됐다.생림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으로 생림면 복지회관(생림면 봉림리 648)을 리모델링해 마주침공간(프로그램 운영), 방음
김해시는 2024년 3대 메가이벤트(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국(장애)체전)에 대비해 빈틈없는 인파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각종 축제·옥외행사 시 긴급상황 발생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안전용품을 구비한 차량을 행사장에 배치하기로 했다.해당 차량은 축제·행사장의 위험요인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PS-LTE), 안전선, 안전휀스, 소화기, 라바콘, 인파관리 드론 등을 구비해 안전한 행사장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시는 읍·면·동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민간 주도 행사장에도
김해시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안전 개선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신고 분야는 ▲비상통로 확보, 등산로·산책로 정비 등 ‘생활안전’ ▲신호등 미점등, 도로포장과 도색 등 ‘교통안전’ ▲옹벽 균열, 보강토 유실 등 ‘시설안전’ 등이며 안전과 연관성이 적거나 불법주정차, 교통위반, 불법광고물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신고 실적에 대해 11월 우수자 14명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포상금은 모바일 김해사랑
김해시는 2024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해 오는 25일부터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김해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사고 발생률과 지급률을 고려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별로 한도를 확대하거나 조정했다.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먼저 ▲
김해시는 오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개월간 상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공기업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공요금 납부의식을 높이기 위해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6개팀 22명으로 구성된 징수반을 편성하여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선다.중점 정리 대상은 3개월 이상 장기체납자와 2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로 1차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한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계속된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단수, 압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시는 지속되는 경기불황을 감안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형
김해시 토더기 홍보국장이 설 명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섰다.토 국장은 설연휴 전날인 8일 진영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토더기는 가야인들이 꿈과 행복을 염원하는 대상이었던 오리를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한 김해시 공식 캐릭터로 지난해 12월 홍보국장으로 임용된 후 창원시청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참여한 바 있다.이날 시는 10만원 기부 시 13만원을 돌려받는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안내하고 답례품 실물 전시로 기부 참여를 유도했으며 토 국장은 귀성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