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신활력 아카데미 4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는 2021년부터 농촌-도시의 사회적 관계망 확충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농촌-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핵심 인적자원인 액션그룹(지역공동체)의 발굴·육성을 목표로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심화과정, 리더·활동가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각 과정을 70% 이상 수료하게 되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주민아이디어 사업화 지원’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2월 28일까지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사회적경제 등에 관심이 있는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오는 3월 5일, 오리엔테이션 및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및 로컬푸드의 이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관내 사례 탐방 등의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 신활력 아카데미를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인적자원인 액션그룹을 발굴하여 농촌과 도시가 함께 번영하는 따듯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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