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가축 질병 차단 방역을 위해 9월 22일까지 소 사육농가 대상 축산물 이력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 사육농가 750호, 3만5,000마리가 점검 대상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출생ㆍ폐사한 날부터 5일 이내 신고 유무, 양도ㆍ양수ㆍ이동한 날부터 5일 이내 신고 이행 사항과 출생 신고된 소의 귀표 부착(30일 내) 여부이다.축산물 이력제는 한우, 돼지, 가금 등 가축의 출생부터 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 관리해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정보를 추적해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청년이 매월 2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김해시가 각 10만원씩 20만원을 추가 적립해 2년 후 만기금 960만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 진행된다.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18~39세 중소기업 재직자로 연간 총급여 3,240만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 해당되며 선정심사를 거쳐 10월 말 대상자를 선발한다.올해 김해시 모집인원은
김해시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31일부터 9월 7일까지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대기오염 경각심을 높이고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다.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미세먼지 줄이기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행사,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시는 9월 2일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과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한다. 미세먼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지난 31일 제2기 김해시민도예대학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제2기 김해시민도예대학은 지난 5월부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15주간 주1회 3시간씩 도자기 관련 기초 이론 및 실습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김해시가 분청도자기로 대표되는 지역인 만큼 분청도자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법을 적용한 작품을 제작하기도 하였다.또한, 교육 기간동안 수강생이 직접 만든 도자 작품 200여 점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9월 7일까지 전시한다.지역 도예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해 처음 개설한 김해시민도예
김해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미디어’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미디어를 뜻하며, 교육은 지역미디어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은 마을미디어에 필요한 기본소양 및 기초교육으로 구성, 기획․편집 및 송출 등 제작과정 전반을 총 10차시에 걸쳐 배운다. 교육기간은 9월 21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로,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교육비는 전액 무
김해시가 9월1일부로 저단형 행정 게시대에 게시되는 홍보용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도록 운영지침을 수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김해시는 환경 보호,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등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이러한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저단형 행정 게시대에 공공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경우 2023년 9월 1일부터 현수막 신고 검인 시 현수막 제작 업체는 친환경 소재 사용 인증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우측 하단에 별도로 인증마크와 문구가 기재된다.뿐만 아니라
김해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근)는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안심이'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안심이'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요 활동 및 역할 ▲긴급복지지원제도 ▲위기가구 제보 방법 ▲김해형 위기가구 발굴·포상 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북부동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박창근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김해시니어클럽,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상동면행정복지센터, 대포천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선정으로 관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학교, 도서관, 복지관 등 29곳에서 3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김해시니어클럽과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관리사업
김해시의 허왕후 기념공원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김해시에 따르면 9월 중 불암동 일대 2만3000㎡(7000평) 부지에 201억원을 투입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허왕후공원과 인도정원 등을 짓는 허왕후 기념공원 건립사업에 착공한다.또 허왕후 기념공원 내 인도문화교류관 건립을 추진 중으로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계획대로 추진되면 문화관 내 전시 유물은 인도 정부에서 기증하기로 했으며 현재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 있는 진귀한 인도 유물들도 이곳으로 옮겨진다. 2019년 방한 때 인도 모디 총리가 김해시에 선물해 광릉수목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29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국립묘지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책’을 도입하여 시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김해시가 국가보훈부에 건의한 정책은 전국 최초로 김해시가 추진한 공원묘지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책으로, 현재 관련 법령(자원재활용법 개정)이 국회에서 법안 발의(2건)되어 소관 위원회 심사 계류 중에 있다.이에 시는 전국 매장묘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국립묘지에서의 실천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가보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였고, 이번 정책 건의를 통해 향후 플라스틱조화 사용제한 제도 마련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선언에 동참했다.30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C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선언식'은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8.28~9.1)과 연계해 환경부 주최로 열렸다.김해시를 비롯한 213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되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이날 행사
제4회 김해시장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29일 김해시민체육공원 내 김해시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김해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장애인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경남, 부산지역 선수와 자원봉사자, 참관인 등 23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각 조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홍태용 시장은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대회가 승부를 떠나 장애인게이트볼 활성화와 더불어 시‧군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홍태용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당면한 문제점 논의로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민선 8기 공약은 6대 목표인 ▲미래를 향한 열린 행정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교육·경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환경 ▲삶의 질을 바꾸는 공간 혁신 ▲한 단계 진보한 의료·복지 ▲안전한 생활, 즐거운 문화에 기반해 지난해 10월 144개
김해시는 보다 안전한 어린이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환경부와 합동으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등이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은 1,200여개 관리대상시설 중 어린이집 2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23개소이다.시는 점검에 앞서 어린이집, 공공시설 관리자 등에게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토록 안내했다.시는 환경부 지정 전문 검사기관과 함께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
김해시가 지난 7월 장마 이후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관내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25일 김해시에 따르면 최근 병해충 예찰 결과 혹명나방 성충과 유충이 다수 발견됐고, 질소과비답을 중심으로 벼 잎에 피해도 나타나고 있다.혹명나방으로 인한 피해 증상은 유충이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한다.심할 경우 막엽 피해로 출수 불량, 등숙 지연, 수량 감소 등으로 이어지며 벼 잎 상단 60% 이상 피해 시 광합성 저해 등으로 수확량이 36
김석기 김해부시장이 지난 24일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김 부시장은 개관식 개최와 운영에 관한 보고를 받고 개관식 당일 참석자들의 동선과 안전관리 계획을 살폈다.어울림은 ‘문화로 어우러져 삶이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문화활동과 소통 공간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비 76억원을 들여 화정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90㎡ 규모로 건립됐다.주요 시설은 ▲아마추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한 사업 ‘김해피(Gimhaeppy)’가 본격 출발했다.(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Gimhaeppy)’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김해피’사업은 비교적 문화향유가 어려운 마을 단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만족도를 향상하고, 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마을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사업을 모색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주된 과제로, 주민 중심으로 추진해 마을의 문화적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현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김해시새마을금고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예금 유치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경기지역 새마을금고의 일부 부실 지점으로 인해 발생한 예금 인출 사태와 관련해 관내 10개소 새마을금고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강은 김해시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은 “김해지역 새마을금고는 최근 이슈화된 부실 금고와 무관한 건실한 금고”라며 “김해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
김해시는 2023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으로 10가구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농어촌지역 저소득 장애인에서 김해 전역 저소득 장애인으로 확대했다.특히 작년보다 2,280만 원 증액한 사업비 3,800만 원을 확보해 10가구(가구당 380만 원)의 주거편의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특히 출입문 문턱 낮추기 경사로와 안전손잡이 설치, 화장실 개선 등 장애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일상생활 속 안전성을 높인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모전 수상작 8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답례품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은 가공식품 20건, 관광상품 10건, 공예품 8건, 공산품 7건, 농‧축산물 6건 등 총 60건이다.제안된 답례품은 부서 사전검토 후 김해시답례품선정위원회을 개최해 대표성, 경제성, 안정성, 선호성 4개 기준에 맞게 공정하게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김해의 대표 먹거리이자 김해 9미(味) 중 하나인 김해뒷고기(4미) 세트가 대표성 등 모든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