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근)는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안심이'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안심이'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요 활동 및 역할 ▲긴급복지지원제도 ▲위기가구 제보 방법 ▲김해형 위기가구 발굴·포상 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북부동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안심이’의 도움을 더 절실히 필요로 한다”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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