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의 주간동안 다양한 행사를 추진중에 있다.구강보건의 날은 첫 번째 영구치인 제1대 구치(첫번째 큰어금니)가 만6세에 나오는데 평생 사용할 소중한 첫 치아를 상징하는 ‘6세에 나오는 어금니(구치)’라는 의미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6월 9일로 정하고 있다.지난 7일은 삼방시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구강건강 상담실’을 운영하여 평소 바쁜 일상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과 의사(이영림)가 직접 구강검진과 상담, 교육을 실시 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김해시는 환경의 날(6.5)을 맞아 지난 4일 ‘지구사랑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와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지구사랑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는 화목동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7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어린이들은 ‘초록지구를 위한 나의 하루 상상화 그리기’를 주제로 탄소중립생활 실천에 대한 생각을 스케치북에 담아내며 실력을 뽐냈다.그리기 대회와 함께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관람, 재활용 태양광 자동차‧지구사랑 약속버튼 등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자가발전 자
김해 장유3동 덕정마을 단오제가 지난 3일 덕정마을 정자나무공원에서 마을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유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덕정마을 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단오에 주민이 모두 모여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전통 행사로 마을이 형성되었을 때부터 개최해오다가 근래에 도시개발, 새로운 주민 이주 등으로 중단됐었다.장유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기에 단오날을 맞아 지역의 향토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화합과 마을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덕정마을 단오제를 성대하게 재추진하였다.마을을 지키는 오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희)은 지난 3~4일 김해학생체육관 및 연지공원 광장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김해시 후원으로 2022 김해 진로·진학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김해 지역 대학 탐색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 진로·직업 체험 ▲직업교육 혁신지구 연계 특성화고 학과 체험 ▲교과 특성화학교 및 일반고 입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개막식에 경상남도교육청의 최병헌 학교정책국장, 김석기 부시장, 학부모네트워크 등 교육 공동체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으며 모두가
김해시는 한림면 병동리 ㈜빙그레 공장 입구 교차로(빙그레 삼거리) 1차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빙그레 삼거리는 국도14호선(삼계~진영)과 군도11호선 연결지점으로 시는 만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군도11호선 1차로(190m) 확장에 지난 1월 말 착공했다.시는 국도14호선 좌회전 1개 차로를 좌회전, 직·좌회전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군도11호선에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해 출퇴근 시 신호 대기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도로건설·관리계획 및 도시교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김해시보건소 일부 업무가 23일(월)부터 전면 재개된다.22일 김해시에 의하면 그간 대규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에 보건소 전 직원을 투입하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업무를 중단했지만, 최근 확산세 감소에 따라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 일부 업무는 재개한 바 있으며, 내일(23일)부터는 일반진료(내과, 한방, 치과), 물리치료, 신체활동, 건강증진사업 등 그동안 비대면, 축소 운영했던 보건사업들을 다시 시작한다. 보건소
김해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인 신미란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서 지표 이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실습 등 업무담당자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성별영향평가는 정부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성 편향적인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목
김해시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여용호)와 함께 저소득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양 기관은 김해시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에서 대상세대를 추천받아 이불, 베이비로션, 양말, 내의, 샤워타올 등 육아용품을 개별 가정에 전달했다. 여용호 지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생활하는 미혼모자 가정에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김해시는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달 29일 김해대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대학교 총장을 대신해 임상병리과 박미숙 학과장, 임상병리과 정한나, 이수만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학과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등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해대학교는 2005년 개교 후, 건강보건복지, 유아교육, 외식, 뷰티, 소방안전 등 다양한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방설계실습실
김해시는 지난 8일(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외국인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김해시외국인노동자진료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김해 분성로 308번길 1에 위치하고 있는 김해시외국인노동자진료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의사 1명이 순환근무(자원봉사)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상진료 및 약처방(감기약, 진통제 등)을 제공한다.진료소는 2001년 8월 의사진으로 최초 결성되어 무료진료를 해오던 중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2년간)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 의료진 25명(내과 5,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지난 4월 15일 오전 10시 11분경, 김해시 관동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6일 소방서에 의하면 이번 화재는 다가구주택 거주자가 없는 사이 주방에서 음식물이 과열되면서 발생했다. 그러나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들은 이웃 주민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경보음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며 “화재는 일상생활에서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오는 6일 선거사무실인 ‘도민 캠프’를 개소한다. 박완수의 도민캠프는 기존 선거사무실 개념을 넘어 주민 소통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창원빌딩 5층에 위치한 도민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박 후보는 도민 캠프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약에 포함하거나 차후 도정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따라서 별도의 개소식 행사 등은 일체 하지 않으며 개소 당일에는 후보가 직접 도민들을 맞이한다.캠프 5층 입구에는 도민들의 기대와 희망, 후보자에게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윤기호 웅급의학과장을 김해동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윤기호 과장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평가 및 교육·훈련, 감염관리위원회에서 구급대원 감염관리 자문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김해동부소방서는 이번 구급지도의사 위촉으로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응급환자의 생명소생률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태돈 소방서장은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김해시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김해시립요양원이 27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가정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최상의 치매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김해시립요양원은 최근 준공한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에 이어 노인복지역량 우수 지자체인 김해시의 또 하나의 노인복지 인프라로 건립단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김해시립요양원은 최상의 요양서비스를 위해 집과 같은 구조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유니트형 케어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집 구조와 동일하게 거실, 부엌, 방이
김해시는 지난 13일부터 김해장군차 수확이 한창이다고 27일 밝혔다. 장군차 수확은 곡우(4월 20일) 이전의 우전(雨前), 입하(5월 5일) 이전에 따는 세작(細雀)을 거쳐 발효차를 제조하는 6월까지 이어진다.장군차는 AD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결혼예물인 봉차(封茶)로 가져와 옛 가락문화권에 전파하여 야생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이다.‘장군차(將軍茶)’라는 이름은 고려 충렬왕이 김해 금강곡에 자라고 있던 차나무를 가리켜 ‘장군수(將軍樹)’라고 칭한데서 유래됐다. 김해시와 장군차영농조합은 대엽류인
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구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한 세대 중 통계청이 발표한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2020년 기준 536만6106원) 이하인 세대이다.대상자에게는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 전기료, 수도료, 가스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에 대해 세대별 100만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원한다. 단, 최근 3년간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 법령을 위반하여 형사처벌 또는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않
김해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재원 확보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확대 조성이 순조롭다. 시는 산림청 주관 ‘2022년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8개 지자체가 신규로 선정됐고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시는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3년간 연차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대상지는 올해
김해시는 22일 김해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생활현장 목소리와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명예감사관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년 임기의 제5기 시민명예감사관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덕망이 높고 부패 척결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시민 21명으로 구성돼 지난 2월 14일 위촉식 이후 청렴 김해 실현을 위한 감시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법 이해도를 높였고 특히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김해시는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LG헬로비전 TV홈쇼핑에서 산딸기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LG헬로비전,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딸기 1박스(250g×4팩)를 3만1500원(택배비 포함)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농업 분야 예산은 최근 제1회 추경에서 당초예산 보다 69억원이 증가한 991억에 이르고, 이 같은 기조에 맞춰 온라인 중심으로 바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20일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4~5월 간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산악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를 중점으로 등산객 대상 안전산행지도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응급환자 처치·이송 등을 지원한다.김해동부소방서는 관할 산악사고 발생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김해 신어산 일대를 중심으로 오는 5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