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김해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법인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좋은 이웃들’과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대상 가구는 독거노인 가구(여, 74세)로 평소 주변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집 안은 각종 쓰레기들과 벌레들로 비위생적인 환경이었다.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 4명과 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참여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청소 및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에 팔을 걷어 붙였다.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당일 대상가구에 쓰레
최정규(64세) 김해시복지재단 제2대 대표이사가 오는 11일 취임한다. 임기는 2년 임기이다.최정규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80년부터 김해시 대동면에서 지방행정 서기보를 시작으로 김해시 한림면장, 활천동장, 체육지원과장, 총무과장을 거친 후 2016년 12월 말까지 김해시 장유출장소장을 역임하는 등 37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다.최정규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김해 시정과 발맞춰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소통과 통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전문 기관'으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 내재화와 지속가능한 행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김해형 ESG 행정관리체계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석기 부시장 주재로 국별 주무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의견 개진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녹색도시, 상생·포용 행복도시, 열린 행정 김해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중대성 평가 결과 분석으로 선정된 이슈와 최종 유효성 검증을 통해 도출된 이슈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도시문화 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과 관련해 문화 기획 아이디어 공모를 28일부터 상시 진행한다.김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 김해’를 주제로 한 문화 기획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이번 ‘실패해도 괜찮아’ 문화 기획 아이디어 공모의 특별한 점은 시민이 신청하고, 시민이 직접 투표하여 아이디어를 선정한다는 점이다.‘2022 실패해도 괜찮아 커뮤니티 채널’에 아이디어 작성과 투표함 개설만 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신청과 동시에 투표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자율적이고
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수릉원에서 열리는 김해시복지박람회 기간 중인 지난 24일 2022년 꿈나래지원단 청소년 '싱어댄스' 경진대회 결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선 경진대회는 예선에 57팀이 참가하였고 노래 1팀, 댄스 9팀 총 10팀이 결선에 올라 경연을 하였으며 전문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영역의 교수진과 김해예총 회장으로 심사위원이 구성되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본선심사를 실시하였다.결선 경진대회 대상은(김해시장상, 시상품 20만원) 박소윤 학생, 금상은(김해시교육지원청장상, 시상품 15만원) 2개 팀으로 에스탄츠팀,
김해시민 5명이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이웃돕기에 쾌척해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김해시가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시민 1인당 10만원씩 희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김해시에 따르면 주촌면 센텀두산아파트에 거주하며 이장직을 맡고 있는 김영자, 김은희, 심선혜, 최영숙, 홍미자씨는 최근 주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신들이 받은 코로나 희망지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주촌면행정복지센터는 이 기부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10명에게 전달했다.희망지원금을 기부한 김씨 등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22일 장유1동 코아상가 사거리 일원에서 시 교통정책과,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한 4개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오후 시간대 현수막과 손팻말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시민 준수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와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의 안전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물티슈를 배부했다.참여자들은 다음 달이 지자체별 교통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전국 1위인 금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과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행복하고 활력있는 농촌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며 올해는 ‘마을만들기’ 3개 부문(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과 ‘농촌만들기’ 2개 부문(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전국 120개 시·군 2,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회장 이강은)가 지난 20일 진영읍 찬새내골 마을에서 생활속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찬새내골 마을주민들을 위해 실시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폐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플리스틱 음료용기를 이용한 화분만들기, 천연세제만들기 등 직접 체험활동이 펼쳐졌다.김해시지회 관계자는 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마을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김해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추석맞이 ‘삼안동민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오윤균님이 상금(백화점 상품권 70만원)을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삼안동민 노래자랑’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가 되어 오랜만의 행사를 만끽하려는 지역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와 환호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이날 노래자랑에서 오윤균 님은 10팀 중 9번째로 나와 노래를 불렀으며, 선선한 가을 날씨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설운도의 ‘보랏빛엽서’를 멋진 목소리로 소화하여 본선 진출한 쟁쟁한 9팀을 제치고 최우수
제5회 김해 꽃무릇 축제가 지난 18일 활천 꽃무릇 숲길(어방동 1073번지)에서 열렸다.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활천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의 댄스, 트로트 장구 등 사전 공연에 이어 오후 사생대회, 개회선언,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경로잔치 행사를 함께 개최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으며 축하공연, 떡메치기, 추억의 교복 체험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함께한 시민 모두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축제 장소인 활천 꽃무릇 숲길은 김해시에서 지난 2015년부터 어방녹지대 4만8,000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올 가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중고물품 플리마켓과 야외공연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 그리고 10월 8일(토) 제15회 전국어린이미술대회가 그것이다.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단 몇 시간만 열리는 번개 중고장터의 행사명은 ‘가가마켓(가치는 높이고 가격은 낮추다).’ 시민들이 애장해온 중고 소장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는 임시시장이다. 미술관 앞에 50여 개 부스를 차려놓고 등록된 판매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물건을 판다.가가마켓은 중고물품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 순환을 실천함으로써
김해시는 봉사단체 함지박(회장 문병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9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기탁금은 바자회 수익금이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과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문병권 함지박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김석기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수익금 전부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14일부터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에서 늦반딧불이 체험프로그램인 ‘반짝반짝 반디똥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늦반딧불이 체험은 2013년부터 매년 9월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성, 안정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반짝반짝 반디똥꼬)으로 지정됐다.이 프로그램은 14일부터 17일까지, 21일, 22일 6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지난달 체험 신청한 180여 명이 참여한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화포천습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반딧불이를 찾아 관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이사장 홍태용)은 9월부터 경남 의료기기 업종전환 활성화를 위하여 의료기기 업종전환 컨텍지원센터에서 “리서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의료기기산업은 대표적인 규제산업으로, 타산업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으로 업종전환(추가)시 신규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리서치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기 신규사업 사전 진단 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하고자 한다.이 프로그램은 ▲현재 보유기술 및 의료기기 사업 아이디어 분석 ▲의료기기 업종전환 성공기업 초빙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기업-수도권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대표 송대성)의 임근철 본부장이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임근철 본부장은 2004년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복지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현재까지 16년여동안 남해, 진주, 김해 등 경남지역 사회복지현장에서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임근철 본부장은 지난해 개관한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이 인쇄 및 현수막, 마스크 품목의 보건복지부 장애인생산품 인증을 득함에 있어 최선을 다했으며 30명의 근로
‘2022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18일 김해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가 신청해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을 지나 조만강 야구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시민의 종 앞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김해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 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17년 시작된 대회는 2018년까지 이어졌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
김해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6~7일 양일간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아동양육시설 진우원, 동광육아원, 지역청소년아동센터 1318해피존김해사과나무, 모자보호시설 희망모자원을 방문하여 사전 확인한 필요 물품인 보행기, 각종 생필품, 명절 선물 세트 등을 추석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그리고 화재 예방, 구조·구급 업무 등 대민 구호 활동을 하는 김해동부소방서에도 위문금을 전달하여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김종식 교육지원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태풍과 코로나19 상황에 따
김해시 주촌면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및 기탁물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주촌면 발전협의회에서 5일 명절에 꼭 필요한 식용류 밀가루등식료품 14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상자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된다.또한 주촌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이장 5명(심선혜, 홍미자, 최영숙, 김영자, 김은희)은 1인당 10만원씩 받은 코로나19 희망지원금 총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하였다. 이어서 주촌면 내삼리 소재 디에이치 하이텍(주) 김충갑 대표가 라면 30박스를
김해 동상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동수)는 지난 5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1만원권 1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총 10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박동수 회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준비하게 되었고 필요로 하는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기혜 동상동장은 “이번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