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1인당 13만원의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며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6,000원을 포함하여 1인당 13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하나로마트 등 도내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의료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카드 사용은 12월 31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한 지
김해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2021년 4분기 접수지원을 위한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 방역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4분기 손실보상 지원의 경우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피해 보전을 위해 손실보상 보정률을 80%서 90%로 상향하고 하한액을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3분기 손실보상에 비해 지원이 확대되었다.김해지역 해당 방역조치 시설은 1만3,650
김해 ‘화목맑은물순환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존 노후설비 온실가스 감축설비로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생물 처리 효율 개선과 에너지 절감 증대를 위하여 김해시 하수과 발주로 작년 4월부터 생물반응조의 노후 교반기를 교체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4월 생물반응조 1·2계열 수중교반기 36대 설치를 시작으로 3계열 수중교반기 18대를 올해 1월에 추가 설치 완료하였다.기존 설치되어 있던 교반기는 잦은 고장 및 고비용의 수선비가 발생하였고, 교반효율이 낮아 미생물 처리효율 감소와 전력비 상승의 원인이 되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1일부터 대응체계가 전환된다.먼저, 확진자 동거인 관리 방식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변경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및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한다. 조정된 기준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에 기존 지침으로 관리 중인 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또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 지역 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 등을 고려하여 3월 1일부터 방역패스와 이를 위한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 이와 더불어 4월
김해시가 ‘제3기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아동참여단은 총 60명 이내로 구성하며 김해시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이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18세 미만(2005년~2012년생)의 아동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희망 아동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아동친화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오는 3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아동은 1년 동안 김해시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및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충전방해행위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김해시는 6월 말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계도와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달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으로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대상이 공동주택 포함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이다.법 개정에 따른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대상 및 과태료 부과내용을 시 누리집 및 SNS 등 온라인 홍보, 현수막 및 안내문 제작·배포로 알리고 공용충전시설 안내표지판 정비 등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특히 법 개정으로 입주민
김해시가 비지정 역사문화자원 3건에 대한 향토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김해시 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는 ‘김해시 향토문화재 지정 및 관리 조례’에 의거해 향토문화재 지정 및 해제 등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김석기 부시장(위원장)을 포함한 문화재 관련 전문가 등 총 6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김해시에서 진행한 비지정 문화재(건조물) 전수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비지정 역사문화자원 중 소유자 동의를 받은 건에 대한 향토문화재 지정
김해시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부터 ‘모바일 선별진료소 혼잡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모바일이나 PC로 김해시청 누리집에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으며, 시가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3곳(김해시보건소, 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공설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의 대기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혼잡도는 선별진료소별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5단계▴보통(30분 이내)▴붐빔(1시간 이내)▴혼잡(1시간 이상)▴잠시중단▴종료로 구분하여 제공한다.따라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
김해시가 김해의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를 10월로 연기한다.60주년을 맞는 대표축제의 연속성 확보와 코로나19 우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춘향대제 기간 중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추향대제일인 음력 9월 15일 전후로 연기를 결정했다.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가족, 지인 간 전파 속도가 매주 2배 이상 증가하고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역축제 취소, 연기 촉구와
김해시가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안전정책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경제활력자금 지원과 비대면 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희망사업(소상공인육성자금 확대, 소규모 환경 개선사업 등) 추진을 비롯해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구축, 분청도자전시판매관
김해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해 전국체전이 열리는 2024년까지 김해맛집을 발굴·육성한다.올해 김해맛집 30곳을 발굴하여 육성할 계획이며, 신청은 업소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또는 관련 단체의 추천서를 받아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며, 신청접수 후 1차 서류심사 통과 업소에 한해 맛·위생·서비스 등을 평가하여 김해시 맛집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김해맛집으로 지정할 예정이다.김해맛집으로 지정되면 맛집 현판, 다양한 홍보·물품,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국체전 대비 맛집 홍보를 위해 책자 2,
김해시는 22일 김해운동장에서 2022년 K3리그 선전을 다짐하기 위한 ‘김해시청 축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출정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김해시청 축구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국내 우수 선수와 국외 용병들을 새롭게 영입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마친 시청 축구단은 출정식에서 2020년도 K3리그 우승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선전을 다짐했다.김해시 관계자는 “
김해시는 유실동물의 조속한 반환과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동물등록 비용 지원 신청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병원에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시술한 후 김해시청 누리집(열린시정 > 알림마당 > 지원신청)으로 접수하면 되고 2022년도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시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김해시 거주 반려견, 반려묘 소유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1마리당 최대 3만원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 보조금 수령일까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사업량은 441마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변이(오미크론)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시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장유, 동부스포츠센터는 지난 21일 해동이스포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3개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변이(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월29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휴장기간 동안 김해시보건소 인력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ㆍ보수, 수영장 물 전량 교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환경정비 등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했다.재개장은
김해시가 농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사업으로 보험료의 67%를 시에서 지원해주고 농업인은 가입비의 33%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만 15~87세(단, 일부상품은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를 제외한 기존 가입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해당농협에서 해마다 갱신 가입할 수 있다.재해안전공제 신청 방법은 조합원인 경
김해시는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10일 시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헌혈에는 시청 공무원 50여명이 동참해 적극적인 사회공헌과 희망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매년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헌혈 행사에 앞서 홈페이지, SNS, 청내 방송 등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이종학 보건소장
서민제 복싱선수가 14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한국 복싱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서민제 선수는 김해 분성중학교 재학 중 처음 복싱을 시작하여 14세 때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 38kg급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국내 최초 10체급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경남체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12월 창단한 김해 남명산업개발 복싱단에 입단하여 국가대표 복서를 꿈꾸고 있다.특히 서민제 선수는 지난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의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지원받아 재단 장학생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첫 주인공이
김해 장유도서관의 특색있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장유도서관은 치유 특성화 도서관으로, 매년 시민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엄마를 위한 그림책 학교’는 엄마들이 참가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활동 중인 오치근 그림책 작가의 진행 아래 체계적인 그림책 창작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2011년에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동화 읽는 엄마들’로 시작하여 현재 직접 그림책을 창작하는 ‘엄마를 위한 그림책 학교’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41권의 창작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희)은 지난 10일 경남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과 청렴 실천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여 수혈용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경남혈액원의 협조로 청사 내 주차장에 마련된 출장 헌혈 차량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김현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혈
김해천문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김해천문대는 오는 15일 하루 동안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 40분부터 3차례 진행되며 대보름달 관측, 보름달 사진으로 담기, 소망종이 만들기, 천체투영기 가상우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당일 참가자들은 관측동에서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구경 150mm 굴절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102mm 굴절망원경으로 대보름달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