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9가구에 8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보일러 유류비 지원 등 이웃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붕이 낡아 누수와 한파로 힘들어하던 이웃에게 지붕개량사업과 연계하여 지붕개량을 돕고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주었으며 낡은 집외벽과 화장실공사로 따뜻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도왔다.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지적장애인 가구,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기름보일러 유류비를 지원 하였으며, 겨울철 가스누출 화재사고 예방을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내외동위원회는 지난 6일 회원 40여명과 함께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 6월 재조직되어 활동 중인 내외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환경정화활동 및 각종 캠페인에 앞장서 왔으며,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더구나 이번 행사에 사용된 배추 100kg는 회원들이 손수 밭에서 키우고 재배한 후, 직접 소금에 절인 것으로 김장을 담궈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정을 다시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완성된
김해시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따숨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따숨꾸러미’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대비해 5만5천원 상당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에게 나누는 사업이다. ‘따숨꾸러미’는 목도리, 장갑, 털양말, 찜질팩, 핫팩, 파스, 유자차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각 2~3가구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와 고충을 파악하는 등
김해 진영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29일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주민욕구조사를 토대로 선정된 마을복지계획과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자세한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3월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3차 컨설팅 교육을 통해 수립된 진영읍 마을복지계획은 ‘너랑 나랑 우리 속닥속닥 진영읍’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진영읍 지역 인구 구조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된 사업들로 구성되었으며, 세부사업 「1-3세대 결연사업 ‘특별한 가족’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대표이사 최정규)은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일대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졸업여행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직장생활을 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환경을 살펴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대상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 행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여가‧문화 생활에 대한 욕구 해소와 참가자 간 사회관계망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 체험 △스카이캡슐 및 해상열차 탑승을 통해 부산 바다의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도록 구성되었다.여행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을 통해 인정기관 인정패를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공사는 2022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8개 심사분야, 21개 세부지표의 진단을 통해 총점 200점 중 165점을 취득하여 120점 심사기준을 넘어 인정기관으로서 선정되었으며, 인정패는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경상남도 나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 자유형 디지털광고물 6기를 이용하여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 동안 승률 맞추기 이벤트를 전개한다.지난해 김해의 대표적 먹자촌인 무로거리에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광고물 6기를 구축하여 상가소개, 소상공인 광고 송출, 공공정보 안내 등을 제공하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다.최근엔 새로운 콘텐츠로 많은 시민들이 흥미를 가지는 손금보기, 2022 카타르 월드컵 승률 맞추기 프로그램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특히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팀과 상대팀의 승률 맞추기 이벤트는 한 게
(재)김해문화재단이 3년 연속 '2022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됐다.‘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확산 사업으로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관 및 기업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인증 및 시상을 하는 사업이다.25일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사내 독서동아리 지원과 사내도서관인 예술책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재단 관계자는 “독서경영
김해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시는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발맞춰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분쟁 발생 자체를 줄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시 소속 변호사로 근무 중인 박승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재량권 행사의 범위, 행정절차의 준수 등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인허가 처분’이나 ‘침익적 행정행위’를 하기 전 담당 공무원과 전문 변호사와의 법률 자문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체 소송 건수는 2021년 280건,
김해 삼계근린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제5회 합동추모제가 열렸다.25일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 김해시희생자유족회(회장 안병대) 주최, 주관으로 유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제선언, 전통제례, 묵념, 추모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거행됐다.또 삼계근린공원 내 건립한 위령비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155㎡ 면적에 추모비 1기, 취지문석 1기, 명단석 1기, 조형물로 구성된 위령비에는 272명 희생자 명단이 담겨 있다. 위령비는 2020년 말 준공됐으나 코로나로 인해 이번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지역 문화향유 거점 기관으로서의 환경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친다.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창조·유통·소비 등 일련의 활동에서 발생되는 탄소와 폐기물의 양이 줄지 않아 해결책 마련과 이에 대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공연단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공연자들 스스로 탄소중립을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메뉴얼을 제공한다.
김해라이온스클럽이 장학금 500만원을 김해YMCA에 기탁했다.김해YMCA는 김해시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 의료 및 학습·생활물품 지원이 절실한 장애청소년 중 13명의 청소년들을 선발,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임종규 김해라이온스클럽 원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에 이어 김해YMCA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게 되니 더욱 의미가 깊다”며 소회를 밝혔다. 양점호 김해YMCA 이사장은 “이 의미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고 더욱 확대
김해 불암동 작은도서관이 18일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현판 전달식이 열렸다.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최신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치매도서 코너를 설치·운영하는 도서관을 말한다.불암동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도서 및 예방 자료, 간행물 등을 비치하여 치매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조정호 불암동 작은도서관장은 “치매 발병을 줄이기 위해서는 치매 예방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김해시 생림면(면장 박수미)은 지난 13일 청년방범회(대표자 송영섭) 회원들과 함께 2022 찾아가는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어르신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경청하며 마음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떡, 수육, 음료, 기념품 등을 준비하여 각 마을별 경로당 28개소(회원 900여명) 전달되었다.생림면 청년방범회 회장은 “2022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박수미 생림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
김해공방마을협동조합이 11월 매주 토요일 김해시 관동동 구실공원에서 ‘슬리퍼 신고 토요마을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우천 시 자동 취소된다. 프로그램은 버스킹, 전시, 아트마켓, 문화체험, 마을해설사가 함께하는 공방투어, 생태해설가가 함께하는 패밀리 생태체험여행 등이다.‘나도 예술가 골목갤러리 문화체험’은 방문객들이 만든 작품을 축제 장소인 구실공원에 설치․전시하는 무료 프로그램(선착순 접수)으로 12일과 19일에는 고양이트리아트, 26일에는 뜨개트리아트가 진행된다.문화체험을 포함해 해설사가 진
김해 북부동이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비전 선포식 및 주민 공유회를 개최했다.지난 10일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주민욕구조사를 토대로 선정된 마을복지계획과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자세한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3월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3차 컨설팅 교육을 통해 수립된 북부동 마을복지계획은 ‘82통이 만사형통으로 운수 대통하는 통·통·통 북부동’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핵심과제 「홀로 어르신 수호천사 우리동네 홍반장」과 실천과제 「밑반찬 지원 및 말동무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복지사각지대 중점 발굴을 위해 지난 2~3일, 8~9일 4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기간 10개 읍면동을 방문해 읍면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를 비롯해 읍면동 자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할의 중추이자 인적 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중점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읍면동 일선 현장에서 정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한 위기사유 발생가구 조사 및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
김해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실시한 ‘무로거리 등 중심상업지 일원 불법 광고물(에어라이트 등)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는 ‘풍선간판’으로 불리는 ‘에어라이트’ 단속에 중점을 두었다.‘에어라이트’는 조명장치와 전기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옥외 광고물 조례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법 광고물이며, 조명으로 인해 밤에도 눈에 잘 띈다는 장점이 있어 유흥업소에서 많이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에어라이트는 성인 2~3명이 들어야할 정도로 부피가 크고, 에어라이트
김해시 도시개발과가 정부 우수사례 공모에서 받은 시상금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도시개발과는 지난 3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2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이 같은 목적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지난 2016년 착수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순환골재 및 순환아스콘 2만8천㎥를 사용해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 친환경 자원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 표창과 상금을
김해시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9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칠산서부동에서 열린 선포식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3년 마을복지계획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서 우리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여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공동체를 구축하는 읍면동 단위의 작은 복지 활동이다.지난 2월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 3회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