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이 3년 연속 '2022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됐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확산 사업으로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관 및 기업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인증 및 시상을 하는 사업이다.

25일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사내 독서동아리 지원과 사내도서관인 예술책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2020년 처음 경남도 유일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전년도에 이어 다시 한 번 독서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재단 구성원들간의 활발한 소통과 창의력을 증진하여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아래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분야의 총 11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