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연구에서 소외됐던 가야사 복원과 관련한 청사진이 나왔다. 가야사 복원과 경남의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국비 6천570억 원, 도비 1천925억 원, 시·군비 2천231억 원 등 총 1조 72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찬란한 가야사의 완전 복원과 경남 및 영호남 역사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5대 전략 18개 정책과제 108개 사업으로 추진되는 '경남도 가야사 조사연구ㆍ정비복원 종합 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도 1월 중으로 문화재과 내에 가야사 복원 전담팀을 구성하고 가야사 복원에 만전을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12월 27일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1004기금으로 노사합동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김치 전문 생산업체인 모산 F/S(대표 김진경)와 상호 지원으로 추진했으며 장애인 가족,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420kg(5kg/ 84박스·300만 원 상당)을 김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탁했다. 수혜 대상은 김해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두리골해맑은아이들의 집, 엘림청소년회복센터, 한우리외국인쉼터, 리본하우스, 장애인복지관 무료경로식당 등 장애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17년 읍면동 복지환경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건강 서비스 강화, 읍면동 공간혁신(마을활력소) 사업 지원, 스마트 주민센터 구현, 주민대표기구 활성화 및 마을계획 이행, 혁신 읍면동 중간지원 조직 운영, 지역특화 마을 조성 계획 등을 종합심사해 전국에서 최종 20개 읍면동을 선정했다. 내외동은 1층 민원실을 리모델링해 주민 참여·소통을 위한 자치공간인 사랑방 공간을 조성하고 해반천 꽃길, 외동 먹거리1번지 골목 정비
김해시 생활안정과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및 의료지원, 자활자립 기반조성 등 복지분야에서 올 한해 상을 휩쓸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김해시 외 25개 우수지자체를 선정·발표했다. 김해시 생활안정과는 정부합동평가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85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2017년 보건복지부 평가 자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700만 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직원 국외연수 등의 기회를 획득했고, 자활지원 및 고용복지연계부문에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해일보의 편집국장을 맡게 된 허균입니다. 김해일보는 일간지를 표방하며 지난해 2월 창간한 김해지역 신문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3일 자는 38호입니다. 저는 도내 한 일간지에서 20년 가까이 취재기자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며 배우고, 익혔던 지식과 경험을 이 곳 김해일보에서 만개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한편으로 신문 전체를 아울러야 하는 편집국장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더 앞습니다. 이전 직장보다는 규모도 작고, 취재 지역도 줄었지만 마음은 한층 무거운 게 이 때문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