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소장 허목)는 11일 김해시 당뇨병센터(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개소했다.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담당하는 센터 개소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국제라이온스355-C(경남중부) 지구 김양근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유관기관, 지역 병의원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축전을 보내 “도민의 건강증진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김해시 당뇨병센터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의 기부로 김해시보건소 2층 서편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됐다. 이에 홍 시장은 시민 모두의 감사
경남 김해에서 4선과 3선 국회의원이 탄생했다.김해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52.47% 득표로 47.52%를 득표한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를 따돌리고 4선에 성공했다.김해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56.19% 득표로 43.8%를 득표한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를 제치고 3선에 성공했다.민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국민 무시를 일삼는 정권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실현되었다"면서 "시민이 이겼다"고 강조했다.또 "여러분의 큰 사랑, 가슴에 새기겠다. 힘들고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해서 3선에 성공했다.김 당선인은 11일 아침에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시·도의원들과 창원터널 입구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오전에는 봉하마을에서 김해시갑 민홍철 당선인 및 핵심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참배를 하며, 저녁에는 외동사거리에서 퇴근 인사를 끝으로 당선 인사를 마칠 예정이다.김정호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비판과 지적도 겸허히 새기겠다”라며,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
경남 김해에서 4선 국회의원이 탄생했다.김해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주인공이다.3선인 민 의원은 52.47% 득표로 47.52%를 득표한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다음은 민홍철 의원의 당선소감이다.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국민 무시를 일삼는 정권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실현되었습니다.시민이 이겼습니다.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저 민홍철을 다시 일으켜 주신 따뜻한 목소리, 그 환한 얼굴들, 한 분 한 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김해 삼계동 소재 한 경로당의 '냉장고'를 두고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이 경로당의 개소식이 지난 2023년 11월17일 열렸다. 개소식 당일 사회자가 ‘박성호 전 경남부지사께서 냉장고 1대를 기증해 주셨습니다’라고 발언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민주당 경남도당은 박성호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오는 8일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할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민주당 경남도당은 "박 후보는 한 달 여 전인 2023년 10월 16일에 아직 임기가 남아있던 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장을 사임했고, 사임의 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남기면서
경남 김해갑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지난 1일 TV 토론에서 격론을 벌였다.4선을 노리는 민홍철 후보에 도전하는 경남도 행정부지사 출신 박성호 후보는 방위산업이 경남 주력산업이면서 김해시에 방산기업이 많은데도, 지난 2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국회 통과 때 민 후보가 반대표를 던졌다고 지적했다.또 민 후보가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2012년 이후 북부동·삼안동·활천동·불암동 등 인구가 계속 줄어 정체되고 발전이 없는 곳으로 전락했다고 질타했다.이에 민 후보는 국회 국방위원장을 하며 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김해시의원 아선거구(장유3동) 재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이정화 후보가 광역급행버스와 DRT버스(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도입하여 장유3동에서 부산, 창원, 마산, 진해, 울산, 거제까지 정류장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기존 노선보다 시간을 단축시키는 논스톱 운행으로 장유3동(율하) 주민분들의 교통편의와 쾌속 출·퇴근 및 신바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또한, DRT버스(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으로 환승 가능 앱을 활용하여 서비스는 버스보다 높게, 요금을 택시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을 김정호 의원이 조해진 의원의 '대통령 사과와 내각 총사퇴 요구'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들의 처지가 다급하다는 반증"이라고 평가했다.김 의원은 31일 조 의원의 기자회견 후 발표한 논평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논평에서 김 의원은 "위기에 몰린 여권에서 자중지란이 시작되는 조짐인지도 주목된다."면서 "대통령과 내각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면서도 정작 3선 국회의원이자 여당 중진이기도 한 본인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아무런 언급이 없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하지만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대
국민의힘 중진 조해진 의원이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실, 내각의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해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조 의원은 31일 시국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다음은 조 의원의 시국기자회견문 전문이다.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섰습니다.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합니다.그러나 아직 살길이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 꿇는 것입니다.대통령은 국민을 실망시킨 것을 사과해야 합니다.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재선과 3선의 현역 국회의원이 맞붙은 경남 김해시을 선거구의 첫 TV 토론회에서 난타전이 벌어졌다.국민의힘 3선 조해진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와 더불어민주당 재선 김정호 의원과 한자리 국회의원을 놓고 격돌한다.이들은 지난 29일 진행된 토론회에서 김정호 후보는 낙하산 공천과 현 정권의 무능을 질타했고, 조해진 후보는 방탄 국회, 현 정권 발목을 잡는 민주당 심판을 주장했다.김 후보는 "요즘 시민을 만나면 '윤석열 정권이 이렇게 못할 줄 몰랐다. 무능한 검찰 독재 정권은 투표로 심판해야겠다. 철새 정치인에게 김해를 맡길 수 없다'는 말
조해진 김해시을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김해테니스협회 중부연합회(회장 박세공)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코트 사용료 적정수준 개선을 위한 시 조례 개정 ▲코트예약시스템 개선 ▲새벽/주간 코트 미예약시 클럽등록회원(어르신 포함) 무료 이용 ▲클럽하우스 등 복지지설 추가 설치 등이 현안으로 다뤄졌다. 김해테니스협회 중부연합회에는 현재 내외동을 비롯한 시 회원 330명이 등록돼있다.조 후보는 “건강한 시민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협회 현안 해결을 비롯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시갑)이 ‘동김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동김해 지역을 교육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다.복합문화센터에는 도서관과 함께 공연장, 학습지원센터, 워크숍 공간 등을 마련해 모든 연령층에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갖게하고 전시회, 공연, 영화 상영 등의 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김해지역 예술가와 문화 단체에 활동 무대도 제공한다는 방안이다.신어천 주변 안동공단과 인접한 동김해 지역은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와 함께 삼안동 등의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무엇보
조해진 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김해시지회 및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조 후보는 “기존 지역구가 농업 지역이고, 이번 국회 4년 동안 제가 발의한 법안의 70% 가까이가 농업, 농촌, 농민들께 도움이 되는 법안이었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국정감사를 비롯해 기회 있을 때마다 할당관세(TRQ) 문제 등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정부에 전달하고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회원들은 “농업과 농민 문제에 늘 관심과 배려를
국민의힘 박성호(전 경상남도 부지사, 김해갑)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가칭)배달노동자 안전 및 노동환경개선 법률안을 제출,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망을 확충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는 비용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김해지역에는 4,000명, 전국적으로는 10만명의 배달라이더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음식 배달 등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김해지역에만 해도 소상공인수가 3만8,000명에 이른다.이들 배달라이더는 사업주와 계약을 맺고 근무하지만 정해진 월급이 아닌 일한 만큼 소득을 얻는 근로자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오는 29일과 4월1일 진행된다.김해시갑선거구는 4월1일 오후 12시 KNN 생방송, 김해시을선거구는 오는 3월29일 오후7시40분 KBS 생방송으로 개최된다.김해시갑선거구는 민홍철(더불어민주당)과 박성호(국민의힘) 후보자, 김해시을선거구는 김정호(더불어민주당)와 조해진(국민의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유권자 질문 공모 및 사회 각계로부터 수집한 의제를 참고하여 선정 예정이며,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
국민의힘 김해시을 조해진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나라의 명운과 당의 존립이 걸린 문제이고, 반드시 국민의힘이 이겨야 될 선거”라며 “4선을 바라보는 중진으로서 당과 나라를 위해 마땅히 어려운 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김해을 출마를 수용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지난 4년 동안 3선 의원으로 국회에 있으면서 좌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시을)가 12일 김해시청에서 6대 공약 중 내용이 담긴 ‘김정호 3호 공약’을 발표했다.김 의원은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한 번씩 공약 발표를 이어가며 적극적인 총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주요 내용은 △ 김해 공공의료원 또는 도립 의료원 설립 추진, △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및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 월패드 하자 보수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문제 해결, △ 마을별 생활체육시설 획기적으로 확보, △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공용주차장 조
조해진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이날 조 후보는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봉하마을에 도착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묵념을 마친 조 후보는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자신이 작성해서 SNS에 올렸던 글을 꺼내서 직접 낭독하며 노 전 대통령을 회고하고 추모했다.조 후보가 추모의 글을 낭독하는 동안 노 대통령의 묘역에 둘러선 선대위 관계자들은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맞붙은 경남 김해갑 경선 결선에서는 박 전 부지사가 승리했다.4·11총선 김해갑 본선은 민주당의 3선 민홍철 의원과 국민의힘 박성호 전 부지사가 격돌한다.박 전 부지사는 김해고, 경찰대를 나와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자치 분야 전문가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9일 삼계동 소재 민홍철 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3선·용인을)과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일반시민 박명수, 최재훈, 성은교씨가 노인· 청년· 여성을 대표해 축사를 하고 민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한 김민기 의원이 축하 인사를 했다.이어서 이재명 당 대표 축전 낭독과 정세균 전 총리의 축하 동영상이 이어졌다.민홍철 의원은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