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김해시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새로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사명감이 높고 덕망이 높은 김해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2년간 지역의 청렴 파수꾼으로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시민명예감사관은 올해 시의 감사운영 계획과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김해시 시민명예감사관제도는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각종 현안 및 시민 불편사항 청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운영해 노동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25일 밝혔다.설 연휴 전날(2월 8일)까지 ‘체불임금 예방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체불임금의 예방과 신속 대응에 주력하기로 했다.먼저, 시 발주 관급공사와 산하 공공기관, 수탁기관 등이 발주한 공사현장의 기성금, 하도급대금, 노무비, 용역, 물품 대금 등의 조기 집행과 체불임금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집중 지도기간 동안 임금체불 예방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연계해 ‘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운영하고, 임금체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한다.23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대학연계 특화 평생교육사업 운영과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 운영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이다.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층 더 발전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3~6월 제3차 김해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립된다.이번 5개년 계획은
김해시는 건축물 해소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공장이나 창고와 같이 유사한 형태의 건축물 중 동일한 구조의 건축물로 건축하거나 구조적으로 서로 간섭이 없이 단순히 붙어 있는 건축물의 별동을 철거하거나, ▲서로 다른 건축 구조로 되어 있으나 구조적 간섭없이 단순히 붙어 있는 건축물의 동일 구조만 철거하는 경우 대수선 허가 없이 해체허가로 일원화한다.또 국토부의 표준 해체계획서의 서식이 복잡하고 분량이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시 자체적으로 해체 신고의 간소화 해체계획서를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대
김해시와 관계기관들이 글로컬대학30 지정 재도전 각오를 다졌다.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22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다시 한번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인제대는 작년 6월 108개 대학 중 15개 예비지정대학에 선정됐으나 11월 최종 선정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시는 최근 인재육성지원과 내 글로컬대학지원팀을 신설해 작년 탈락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기존 실행계획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올해는 반드시 지정을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시는 △
김해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 지자체 치열한 경합 속에 지난해 2월 초 환경부 공모 선정으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총 사업비 1,068억 원을 투입해 장유공공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유기성폐자원인 하수찌꺼기, 음식물, 분뇨 통합처리시설을 구축하고 폐자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기재부에 예타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농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설 명절 전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이행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시는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김해시는 19일 한국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등 11개 위생관련 단체장과 임원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업소 만들기 및 전국체전을 비롯한 메가이벤트 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간담회에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등 시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대형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쾌적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식음료 등 먹거리의 안전성과 높은 서비스 정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위생 관련 단체가
김해시는 19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위한 행복e음 전산 교육을 시행했다.김해시는 2020년 10월 읍면동 복지기능 향상을 위해 19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조직 개편하였고,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전산 교육은 지난 1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인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현장
김해시는 17일 외동 산복도로(한신APT~무접마을) 마지막 구간인 한신APT~한솔APT간 도시계획도로(250m, 왕복 2차선)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외동 산복도로 1.7km 전 구간이 개통돼 임호체육공원~무접삼거리 우회도로망 구축으로 외동사거리 일원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산복도로 부근 주민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외동 산복도로는 지난 2014년 12월 동호그린APT~쌍용APT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쌍용APT~한솔APT 구간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 한신APT~한솔APT 구간이 개
김해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2024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지난 20년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전담 인력을 배치해 김해평생교육특구 지정, 김해평생학습&과학축제 개최, 김해시 평생교육 컨트롤타워인 생활문화평생학습관 설립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2024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4대 추진 전략과 16개 세부사업에 8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시행계획은 ▲시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12일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국유림에 조성 중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 진입도로 개설 현황 등을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함께 진행한 이번 합동 점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숲체원 개원 일정에 맞춰 김해시에서 조성하는 숲체원 진입도로가 적기에 개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동절기 건설공사 안전과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2023년 5월 착공에 들어간 김해숲체원은 2024년
홍태용 김해시장이 12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시의 주요 현안이 있는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 대표들과 현안 조찬간담회를 가진다.이번 조찬간담회는 내달 8일까지 주 1회 진행 예정이며 지역별 10여명 안팎의 주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북부동 방문에서는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2회 봄의 눈꽃축제 준비 상황과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상황 등의 현안과 주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2022년 7월 취임한 홍 시장은 주민과의 첫 만남, 주민과의 대화, 1일
김해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37명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동안 합법적으로 고용할수 있는 제도이다.시는 지난해 11월 김해시 농업인·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아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거쳐 55농가에 137명이 배정되었다.김해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및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고용주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년도 평가보다 한단계 상승했다.김해시는 전국 상위 15% 이내의 지자체에게 주어지는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았으며, 경남도내에서 안전도지수 1위의 성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재해 위험요인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분야 53개 진단항목을 중앙진단반에서 검증하여 A~E등급을 산정한다.자연재난 안전도 A등급인 김해시는 향후 자연재해등으로
김해시는 지난 5개월간의 누리집 외국어 사이트 개편 작업을 마치고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김해시는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거주 외국인 수가 도내에서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9번째로 외국인 거주민이 많은 도시이다.기존 누리집은 외국어 자동번역기를 이용해 전체 페이지의 텍스트 번역을 서비스해 왔으나 이미지형 텍스트는 번역이 어렵고, 오역이 발생하기도 하여 자동번역기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개편을 추진해 왔다.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와 거주 인구가 가장 많은 베트남, 우즈베
김해시는 오는 17일 소상공인 등 기업체를 방문하여 행정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월부터는 이·통장, 자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 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법령,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이다.그동안 시는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저출산 심화와 인구 위기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한눈에 보는 김해 인구상황판”을 이달 처음으로 공개한다.9일 시에 따르면, 매월 달라지는 인구증감 변동 추이 등 주요 인구통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김해 인구상황판”을 송출하고, 김해시보에도 게재해 인구문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4개의 지표(총인구수, 인구증감, 청년인구, 출생 ‧사망자 수)의 정량적 통계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적용되는 ‘이달의 인구시책’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오는 15~31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김해시서부보건소는 증가하는 보건의료 수요에 맞춰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선진 식품환경 조성 등 서부권역 주민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3년 1월 개소했다.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는 ‘영유아 특화보건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전용 건강홍보관 운영 ▲구연동화와 함께하는 놀이교실 ▲서부소방서와 연계한 어린이 안전교육 ▲어린이 방역
김해시는 올해 '예방-치료-회복' 전 단계 관리로 대전환하는 국가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맞춰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동부권 정신응급 위기개입팀 운영을 지원해 야간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정신질환과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대원과 현장 출동해 대응하거나 24시간 전화상담, 고위험군 치료연계, 사후관리 등을 하게 된다.또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필요 시 온라인 비대면 상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