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운영해 노동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25일 밝혔다.

설 연휴 전날(2월 8일)까지 ‘체불임금 예방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체불임금의 예방과 신속 대응에 주력하기로 했다.

먼저, 시 발주 관급공사와 산하 공공기관, 수탁기관 등이 발주한 공사현장의 기성금, 하도급대금, 노무비, 용역, 물품 대금 등의 조기 집행과 체불임금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집중 지도기간 동안 임금체불 예방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연계해 ‘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운영하고, 임금체불 발생 시 양산고용노동지청의 근로감독관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대지급금 제도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관내 노동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임금체불의 사전예방과 사후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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