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김해의생명센터는 김해시의생명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3일 협의회 출범식 및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해시의생명기업협의회는 관내 의생명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하며,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의생명 아카데미 운영,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정보지원 서비스, 연구협력, 공동과제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회원사들은 협의회가 정부 또는 기관 주도의 단체가 아닌 기업 중심의 단체인 만큼 급변하는 환경과 시장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애로사항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가 지난 4일 김호대, 손덕상, 김경수 도의원과 소방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의 소방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소방안전관련 현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김해서부소방서 청사신축공사 추진사항과 당면 주요 현안,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주요대상 및 진단내용, 상호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학성 서장은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소방행정의 이해와 소통을 통
김해동광초등학교가 지난 4일 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경남FC축구단과 에스원이 체결한 Victory & Safety 사회공헌 활동 사업인 'School of Football' 을 실시했다. School of Football은 경남FC에서는 축구 수업을 진행하고 에스원에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관련 수업을 진행하는 협업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업에는 김종진 선수, 그리고 오민석, 고병준 선수가 학생들과 함께 축구교실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을 통
구산중학교가 '구산공부방' 참여 학생과 봉사동아리 '행복두드림 난타반' 학생들 중에서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1학기 2차고사가 끝난 다음날인 지난 7일 토요일에 CGV 김해점에서 '앤트맨' 관람했다. 또 영사실 탐방 및 영화관련 직업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시험스트레스와 장마철의 습하고 후덥지근한 무더위 스트레스를 몽땅 날려 버렸다. 최태환 구산중학교장은 "우리학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운영하면서 진로·진학과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등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행복교육·행복학교가
김해대곡초등학교가 지난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자율동아리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자율동아리 활동 발표는 그동안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학생들은 평소에 잘하거나 관심 있는 것을 탐색하여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동아리를 조직해 방과 후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활동한 것을 다양한 형태로 발표했다. 이 학교의 특색인 국악관현악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표현했다. 요리, 운동, 춤, 레고와 베이, 보드게임, 생활용품 만들기,
김해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김해한옥체험관과 김해 한림면 일원에서 김해지역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부모, 형제자매 등 다섯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2018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캠프'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가족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전 가족이 함께 한옥체험과 알로에모종 심기 및 알로에 청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다질 수 있었다. 입교식 후 학부모들은 부부 스트레칭, 학생들은 쿠키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공기관에 예술작품을 설치해 일상적인 공간을 미학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키는'찾아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며 지난달 25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내에 김정명 작가(전 부산대 교수)의 작품 '머리_만화'를 설치했다. 김정명 작가는 1970년대부터 조각에서 회화, 설치에 이르는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아방가르드적 발언으로 동시대 미술에 끊임없는 충격을 주었다. 특히 그의 작품 중 건축물, 쓰레기, 브랜드, 만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7월 씨네마루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상영한다. '그 사람'과 마주치고 싶지 않은 11살 소년 줄리앙이 엄마를 위해 위태로운 거짓말을 시작하는 이 영화는 강렬하고 충격적인 작품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프랑스 신예 감독 자비에 르그랑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감독상과 미래의 사자상을 동시 수상하고 33개 이상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화제작이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잇따라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언
탁월한 보컬 실력으로 대중에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보컬리스트 홍경민과 소찬휘가 가야테마파크를 찾는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개장 3주년을 맞아 홍경민·소찬휘와 함께하는 '명품 가요 콘서트'를 21일 오후 7시 가야왕궁 태극전에서 실시한다.개장 3주년 기념행사의 백미인 이번 공연은 연기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홍경민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소찬휘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또 기업가 출신의 인기 트로트 가수 류기진도 출연
심야시간 귀가하던 외국인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사회 선후배 사이인 A(24) 씨와 B(19)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2시께 김해시내 한 모텔 앞에 있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관광객 C(22·여)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이들은 가방에 있던 C씨의 체크카드로 창원과 김해 일대의 의류점과 편의점 등에서 5차례에 걸쳐 55만 원을 부정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C씨는 잃어버린 가방에 휴대전화를 뒀고, 한국말도 서툴러 범행 당한 지
산악회 회원들에게 물품을 제공한(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던 현 김해시의원의 부인 A(49)씨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당선인 배우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인은 당선무효가 된다. 이에 따라 A씨의 남편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창원지법 2형사부(재판장 이완형 부장판사)는 지난 5일 현직 김해시의원 부인인 A(48)씨에게 벌금 200만 원, 김해지역 산악회 회장 B(63)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남편의 지
김해시가 5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장선근 행정자치국장(4급)이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박광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복지국장직을 맡게 됐다. 이병철 기획예산담당관(5급)은 승진해 내외동장(4급)으로 발령났다. 국장급 직무대리(승진)는 모두 7명이다. 박성연 일자리정책과장이 일자리경제국장 직무대리, 홍성옥 북부동장 직무대리가 행정자치국장 직무대리, 권대현 농축산과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강삼성 도시계획과장이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조강숙 관광과장이 인재육성사업소장 직무대리, 조재훈 총무과장이 장유출장소장 직무대리,
지사·교육감·시장, 비상근무 민선 7기 지방정부가 출범했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박종훈 교육감, 허성곤 김해시장 등은 장마와 북상하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취임식도 잊고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등 비상근무를 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 탓에 취임식을 취소했다. 도민의 안전과 생명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다. 김 지사는 "태풍 대비 상황 점검으로 도지사 첫 업무 시작하게 됐다.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라는 취지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일요일인 지난 1일 경남도 재해대책상황실을
"동남권 관문 역할 해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문제가 다시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공항 문제의 점화는 지난달 26일 지방선거 경남·부산·울산지역 광역단체장들이 한데 모여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부·울·경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면서부터다. 경부울 광역단체장들은 '김해신공항 확장'이 아닌 '부산 가덕도'를 내걸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난달 2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해 신공항은 정부 국책사업이지만 재검토가 필요한 단계"라며 "신
6·13지방선거 결과물인 민선 7기가 시작됐다. 5일 개원하는 경남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지수(창원2) 의원을 의장으로 확정했다. 재선 도의원인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제의한 부의장 1명, 상임위원장 2석을 더불어민주당이 받아들이기로 하자 의장 후보로 단독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은 도의회 의장에 김 의원을 내정했고 부의장에 김하용(창원14) 의원을 확정했다.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2석을 제의한 자유한국당은 부의장에 창원 출신 재선 의원 박삼동(창원10) 의원을 지목했고 2개 상임위원장에는 강민국(진주3) 의원과 박우범(
김해의생명센터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빌과 신경퇴행성질환치료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바이오빌USA 현지법인 설립을 마치고 미국 11개 주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 및 유통권리를 확보한 ㈜바이오빌은 의료용 마리화나를 이용한 신경퇴행성질환치료제 개발 및 ㈜에이아이비트, 포항공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광역동항암치료제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바이오빌은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김해시는 택지개발 등으로 조성된 노후 어린이공원내의 각종 편익시설물과 모래놀이터, 운동기구 등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해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모래 바닥으로 조성된 어린이놀이터는 잡초발생, 우수시 물고임과 퇴적물 등으로 부모님들은 어린이들의 건강에 걱정이 많았다. 김해시는 매년 2 ~ 3개의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왔으며, 올해는 20억 원의 예산으로 공원내 노후된 바닥 포장재 교체, 벤치·운동기구·퍼걸라 등을 전면 정비했다. 또 화장실 리모델링, 어린이놀이터 모래장을 탄성 포장재로 교체하는 공원리모
채무제로 나무 철거 표지석은 다시 복구 직전 경남지사였던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의 흔적이 지워지고 있다. 홍 전 지사 시절 채무제로를 기념하기 위해 심었던 나무는 철거됐고, 표지석은 시민단체에 의해 땅속에 파묻혔다가 다시 복구됐다. 홍 지사 시절, 채무제로 달성을 기념해 심은 나무는 당초 사과나무였지만 고사해 주목으로 교체해 심었다. 그러나 이 나무도 6개월 만에 시들자 지난해 4월 진주의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으로 옮기고, 이날 철거한 40년생 주목을 다시 심었다. 이 주목 역시 경남도의 관리에도 불구하고 잎이 마르자 철거됐다.
8월까지 불꽃·워터어드벤처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 줄 김해가야테마파크 2018 여름축제 '쿨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쿨썸머 페스티벌은 '낮은 시원 밤은 짜릿한 도심 속 피서지'를 주제로 마련된 여름 특색이 가득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추억을 선사한다. 우선 지난해 웅장한 사운드와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불꽃축제가 올해 더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강렬한 레이저까지 더해진 이번 불꽃축제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
"민원있는 곳에 반드시 있을 것"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도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처음 선거에 나서 경남 도의회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룬 이종호(더불어민주당·김해 2선거구) 도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는 도의원이 될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면 주민도 나를 사랑해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자본금 700만 원으로 남부럽지 않은 사업체를 일궈낸 사업가 출신이다. 그의 업체와 함께 하는 협력업체만 700곳에 이른다. "20년 동안 폐기물 처리업을 하면서 한 번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아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