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 민홍철 VS 홍태용을 김정호·기찬수 VS 장기표 VS 배주임 4.15총선 김해지역의 총선 구도 윤곽이 잡혔다.김해시갑은 민주당 민홍철 현 의원과 홍태용 전 자유한국당 김해시갑 당협위원장간의 양자대결, 김해시을은 민주당 김정호 현 의원과 기찬수 전 병무청장의 경선 승리자와 장기표 전 전태일재단 이사장, 정의당 배주임 후보 3자 대결로 좁혀졌다.민홍철 의원과 홍태용 전 위원장의 대결은 이번이 두번째다. 김해을의 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지난 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당초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지역으로 지정했던 김해을을 경선지역으로
'더 큰 김해' 3대 공약진례~밀양간 고속도로김해 건벤션센터 건립김해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예비후보가 9일 자신의 공약인 '더 큰 김해 만들기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김해시가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동남권 광역 경제권의 핵심도시로 건설되기 위해 3대 프로젝트는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여당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김해의 미래 발전 비전을 크게 그리겠다"고 말했다..민 후보는 김해 중심의 '동남권 내
공식 출마선언, 핵심 공약 발표"경전선에 노면전차 연결 개통" "진례~밀양간 고속도로 추진"컷오프 됐다 경선후보로 기사회생한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김정호 의원이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회견에서 "경선 기회를 준 당최고위원회에 감사 드린다"며 "김해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하게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그동안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 시민들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한다"고 했다.그는 김해발전 10년의 구상으로
미래통합당 김해을 지역에 장기표 전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전략공천되자 지역당원들이 반발하고 있다.미래통합당 김해을 당원협의회는 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은 우리의 의지와는 다르게 전략공천을 단행했다"며 "당의 승리를 위해 지역을 누빈 예비후보들에게 한마디의 언질도 없이 단행한 공관위의 결정은 김해시민을 우롱하고 당원협의회를 조롱하는 처사"라고 분노했다.그러면서 "장 공천자는 미래통합당이 보수통합과정에서 시민단체의 대표 자격으로 밀실야합을 통해 후보자리를 보장받았다면 반성하고 후보를 사퇴하기를 촉구한
김해시가 올해 총 4개 분야 48개의 지역정보사업을 시행한다.총 174억원이 투입되는 올해 지역정보화사업은 △시민과 소통하는 정보사회 조성 △행정정보서비스 강화 △정보통신서비스 확대 및 보안 강화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대 4개 분야로 추진된다.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 사업으로 웹·앱 기반의 생활공구 공유서비스인 회현지기 프로젝트사업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행정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회의록 시스템을 비롯해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 중요 DB 구축사업 등 총 18개 사업을, 정보통신서비스 확대 및 보안 강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이 경남도, 김해시와 함께 2020년도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25개사를 최종 선정해 지원한다.재단은 지역기반의 항노화 의생명산업분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병원과 협력해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기업 발굴, 보육공간 제공, 시설·장비 이용 등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재단은 이와함께 선정된 창업기업이 신제품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연 평균 5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재단은 특히 미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기술가치를 평가해
김해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진례면 개동마을, 초전마을과 대동면 신촌·신암마을 3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전체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소방도로 개설 등 생활인프라 확충,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한다.개동마을에는 19억8800만원을 투입해 마을진입로 확장, 마을 공동주차장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건강둘레길 조성, 주택정비 등의 사업을 한다.초전마을에는 18억4100만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정비
김해시가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사업을 본격화 한다.시는 최근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당선작은 ㈜동서이앤씨건축사사무소와 유아이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시는 선정된 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5개월 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0년 하반기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새 행정복지센터(흥동 53-1 외 1필지)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1900㎡ 규모로 예정공사비는 52억원이다.
김해시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7억9000만원을 관내 4642농가에 지급했다지급된 쌀 변동직불금은 80kg당 산지 수확기 평균 쌀값(2019년 10월~2020년 1월)이 정부 목표가격인 21만4000원 이하로 하락할 경우 목표가격 대비 쌀값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를 제외하고 지급하는 보조금이다.지급 단가는 80kg당 5480원(1㏊당 36만7160원)으로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 지급 단가인 80kg당 2544원(1㏊당 17만440원)보다 ㏊당 19만6720원 증가한 수준이다.
김해시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19 시·군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인근 부산광역시와 협업을 통해 조성 중인 대동첨단산업단지 용수 공급을 위한 용수로 길이를 9.3㎞ 단축해 10년 운영 기준으로 국비를 포함해 총 469억원 사업비 절감과 분양가 인하를 가져왔다. 도는 입주기업체 부담을 줄여 기초-광역단체 간 상생협력의 우수 모델로 인정했다.이번 평가는 평가단이 직접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3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한 항목별 대면 심사와 혁신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로 이뤄졌다
김해시가 지하수 수질의 청정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12개 동지역 2149개 공의 지하수 시설물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는 지하수영향조사기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하수 관리 실태와 이용량 조사, 계측기 설치 유무, 불용공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시는 실태조사를 토대로 사용계획이 없거나 방치된 시설물은 원상복구(폐공)를 유도할 방침이다.김해시의 지하수 이용공은 7200여공으로 생활용수(58%), 농업용수(24%), 먹는물(14%), 공업용수(4%) 등으로 매년 100여공이
김해시가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주민등록증을 대체할 수 있는 청소년증을 무료로 발급한다.청소년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하는 만9세 이상 18세 이하의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발급하는 공적 신분증이다.주민등록증과 마찬가지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하고 각종 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할 때 요금할인 혜택도 있다. 특히 교통카드와 선불결제도 가능하다.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 코로나19 4번 환자(경남43번)가 완치돼 퇴원했다.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완치된 4번 환자는 대구신천지교회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달 27일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김해시는 이 환자가 증상이 호전돼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진행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결과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8일 격리 해제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김해시는 8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6명, 완치 1명, 현재 5명이 음압 격리병실에서 치료중이며, 지금까지 총 격리자는 1
한 주간 4명 추가 확진...총 6명신천지 전수조사서 11명 유증상"내주 고비 본격적 감소세될 수도" 김해시의 코로나19 확산 속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3일 오전 10시현재 김해시의 확진자 수는 6명으로 지난 24일 2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 한 주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데 그쳤다.현재 자가격리자가 165명으로 음성판정자는 606명이다. 한 주전인 지난달 25일(32명)에 비해 자가격리자가 133명 늘었으나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한 주전(261명)보다 345명이 늘었다.시는 1736명의 신천지교인중 군복무나 해외거주 등
시,신속정확한 정보전달선별진료소 24시간 근무신천지 전수조사 완료김해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는 2일자 시보를 코로나19 특별판으로 발행했다. 지난달 25일 4면 분량의 호외판을 발행한데 이어 기존 8면을 16면으로 2배 증간해 다양한 확산방지책과 피해지원책을 소개했다.시 홈페이지 접속 첫 화면에는 코로나19 일별 상황판을 올리고 홈페이지 내 별도 게시판에도 일일상황과 각종 안내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 발생 시마다 동선 등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김해시 대표 홍보 채널인 카
일시 문닫는 식당에 임대료 면제장유서는 2년간 30% 경감하기도삼방시장 점포주 12명도 동참시,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키로김해에서도 상가 임대료를 받지 않거나 경감해주는 건물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임대료 인하운동에 첫 불을 지핀 이는 진례면에 상가건물을 갖고 있는 조영호(63)씨다.그는 자신의 건물에 있는 한 식당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한동안 식당 문을 닫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두 달간 식당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조씨는 피해 식당뿐 아니라 손님이 급격하게 줄어든 상가 내 다른 식당 2곳과 편의점, 스크린골프장도
각종 강좌, 보육,전통시장도서관 상황종료까지 휴관김해시가 본청과 읍면동, 산하기관의 대중이용 전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시는 시설별 휴장 기간이 각기 다른 만큼 시민은 방문 전 해당 관리기관에 반드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시 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3일부터 김해체육관과 김해운동장 등 공사에서 관리하는 각종 공공체육시설과 체육센터, 체육공원의 무기한 휴장에 들어갔다.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3월 말까지 잡힌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의 회의실 사용 예약을 일괄 취소했다.복지재단은 지난 24일부터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자원봉사센터 직접 만들어 배부1700개 물량 운전기사 등 전달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센터는 코로나19 확산속도가 빨라지면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지자 관내 자원봉사자와 단체회원 중 재봉이 가능한 자원봉사자 8명을 추려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들은 관내 14개 자원봉사캠프, 김해시자원봉사회, ㈜굿사이클, 김해시풀잎문화센터 등에서 뽑은 재봉틀 정예들이다.만든 물량은 자체에서 마련한 1500개의 물량의 천과 경상남도여성리더봉사단에서 기증한 200개 물량의 자재를 이용한 170
김해시는 김해시보건소 주차장을 폐쇄하고 지난1일부터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와 기초역학조사,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의료진과 유증상자 간의 접촉을 차단해 감염 우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시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은 동승자 없이 운전자 혼자 움직일 것과 검사를 마친 후엔 차량 내부를 반드시 소독할 것을 추천한다.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기초역학조사를 마친 유증상자는 예약시간에 맞춰 방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과 진영병원, 조은금강병원과 김해복음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경희중앙병원과 진영병원은 지난달 26일자로, 조은금강병원과 김해복음병원은 28일자로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대응전략에 따른 것으로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을 별도 운영해 코로나19 감염증이 병원 내에서 감염되는 것을 사전 차단,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한 병원이다.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분리해 진료함으로써 호흡기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비호흡기 환자들은 감염 위험 없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