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19 시·군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인근 부산광역시와 협업을 통해 조성 중인 대동첨단산업단지 용수 공급을 위한 용수로 길이를 9.3㎞ 단축해 10년 운영 기준으로 국비를 포함해 총 469억원 사업비 절감과 분양가 인하를 가져왔다. 도는  입주기업체 부담을 줄여 기초-광역단체 간 상생협력의 우수 모델로 인정했다.

이번 평가는 평가단이 직접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3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한 항목별 대면 심사와 혁신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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