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과 김해시 간부공무원들은 23일 시장실에서 코로나19 성금 4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4월분부터 허 시장은 4개월치 봉급의 30%를,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직급별로 3개월치 봉급에서 60만~150만원씩을 기부하기로 하고 한달치 금액을 먼저 기탁한 것이다.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오는 6월말까지 추가로 모인 기부금은 7월 중 다시 한 번 기탁하게 된다.허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간부
전국체전 이후 시민활용성 고려, 복합문화센터로 조성 오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김해개최를 앞두고 김해시가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개최할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를 지난 23일 최종 선정함에 따라 건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김해시는 지난해 11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방식)으로 조달청에 입찰을 공고했고 남양건설㈜ 컨소시엄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해 지난 20일 경남도 기술심의위원회 기본설계 심의를 거쳤다.이에 따라 조달청에서 개찰을 한 결과 최저가격을 제시한 남양건설㈜ 컨소시엄
김해시는 공동주택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장유3동 팔판마을5차 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단지 내 어린이집 임대료를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50% 인하하기로 해 공동주택 착한 임대료 운동의 첫 신호탄이 됐다.시가 앞서 지난 10일 관내 217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에 공문을 보내 단지 내 어린이집과 상가에 대한 이번 운동의 동참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강기열 입주자 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여건을 고려해 김해시에서 장려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게 됐
김해시는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인 '가야클리닝'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기름 때 묻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집에 가져가 세탁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와 경상남도, 김해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개소,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 배송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
김해시는 관공서, 대중교통, 관용차량에 스티커와 현수막을 부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현수막과 스티커에는 '코로나 종식! 힘내자 김해!’, '힘냅시다! 함께라면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시는 이달 1일 이후 더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 4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공서와 공공시설에 현수막을 게재하고 경전철, 버스, 택시 대중교통 3천여대에 스티커를 부착했다.또 대중교
리싸이클링 퍼포먼스 전국 소등행사 진행기후변화 심각성 알려김해시는 제50주년 지구의 날인 22일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저탄소 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리싸이클링 퍼포먼스’와 ‘전국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지구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힘내라 대한민국, 이겨내자 코로나19 &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라는 슬로건 아래 소규모로 진행됐다.리싸이클링 퍼포먼스는 시청 기후대기과 직원들이 경전철 김해시청 역 근처에서 출근길 차량 운전자와 시청
김해시는 지역 특산물인 산딸기 소비 촉진을 위해 22일부터 내달 말까지 전국 대형유통업체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코로나19로 수확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딸기 재배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3천300만원을 투입해 22~25일 서원유통 전 매장 76개소에서 판촉행사를 마련한다.또 대도시 판로 확대를 위해 홈플러스 수도권 매장 5개소에서 이달 초부터 내달 말까지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노지 산딸기 출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TV 공영홈쇼핑 판매행사도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건립, 중견기업 공장 신·증설6천592억 투자, 3천30명 신규 고용 기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해시가 8개 기업을 관내에 유치하는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둬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과 ㈜삼영산업 김종환 대표 등 8개 기업 대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8개 기업은 진영 하계일반산업단지 등 27만4천300㎡ 부지에 총 6천592억원을 투자해 늦어도 오는 2023년까지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
6개사 내외 기업 선정제품 상용화 비용 최대 1천500만원 지원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의 신속한 제품 개발 및 시장 런칭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제품 상용화 단기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해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협약기간 내에 해당 과업 완료 및 상용화가 가능한 기업이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업체 및 최근 3년 이내 지식재산권을 등록한 기업은 평가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올해는 6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미래산업을 선도할‘2020 김해형 강소기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시와 재단은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6개 금융·유관기관과 협력해 20개 선정 기업체에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그 결과 장기 경기침제에도 불구하고 업체 평균 10.5% 매출증대와 30여명 신규고용, 기타 디자인상표, 특허출원 및 등록, 1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가시적인 큰 성과를 거뒀다.시는 올해에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이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해시와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도비 50%와 시비 50%로 267억원의 긴급 재난지원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원 대상은 7만6천 가구이다.1인 가구는 20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4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5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지난달 29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김해시에 주소를 둔 세대이다.다만, 정부의 추경 편성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원을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 한시양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특히 일용직,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에게 단기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대응 디딤돌 공공일자리사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대응 디딤돌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과 별개로 현 상황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고려해 시 가용 예산을 활용해 중앙부처 다른 대응사업보다 빨리 시가 긴급하게 마련했다.지난달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104명을 선발해 방역작업, 환경정비, 행정지원 등 3개 사업영역 13개 사업장에
김해시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예술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부분 문화예술공연이 열리지 못해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어 온라인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1차 추경(27일~5월 8일)에 2억원을 긴급 편성했다.예술인 지원사업은 김해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공공예술 기획지원사업'과 창작물 제작비 또는 예술활동 발표를 위해 소요되는 행사준비금 지원인 '예술인 창작지원사업' 2개
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김해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생활안정 지원예산을 담은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1247억원 증가한 1조8천843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5천501억원(1천42억원↑), 특별회계 3천342억원(205억원↑)이며 긴급재난지원금 지자체 분담금을 비롯한 코로나19 대응 예산은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해 총 652억원 규모이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소·축소된 행사·축제
김해시는 동·층·호 등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대상으로 기초조사(공부·현지조사)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우편물, 택배 등의 배송에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 및 소방 인력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하는 등 생활 속 편의를 제공한다.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는 아파트, 연립주택과 달리 일반적으로 원룸, 다가구주택 등은 이를 구분할 수 있는 상세주소가 기재돼 있지 않아 상세주소 기입을 위해서는 건물 소유
전국 9개 특구 최다…연구소 기업 입주김해시, 71억 투입 기술사업화 전 과정 지원 김해시에 전국 최대 규모의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김해시에 따르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이 이달 중 9개사로 늘어난다는 것.지난 2월 제1호 연구소기업인 ㈜더블유랩에 이어 17일 ㈜영메디칼, ㈜케이알메디, ㈜메디칼솔루션, ㈜기웅, ㈜인테그로, ㈜영운글로벌, ㈜코스바이오 등 7개사가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했다.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심의 중인 1개사(주)엑스피온)가
김해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역을 맡아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연구를 진행한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며 시의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는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적으로 추구하는 결과가 달성됐는지 분석해 시에 맞는 최적의 모형을 개발하게 된다.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요양병원 장기입원 후 지역에 복귀하는 노인,
LED 보안·투광등 교체 및 신규 설치서상동 지석묘 골목길 일원김해시는 서상동 지석묘 골목길 일대를 여성·아동 안심귀갓길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해여고 주변 안심귀갓길 이후 두 번째이다.서상동 지석묘 골목길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여관 밀집지역이자 인근 동상시장과도 인접해 내·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거리로 방범시설물이 전혀 없고 외국인간 집단 폭행사건 등으로 인해 주민 신고가 잦았던 곳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중부경찰서의 범죄율 분석과 민·관·경 합동점검,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이곳을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사업지로 선정한 후
김해시는 화상채팅어플 ‘줌’을 활용해 오는 2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이 IT는 청소년을 위한 방구석 진로체험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중단 또는 연기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걱정이 없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워크 강의회사 세컨드브레인연구소의 이임복 대표가 사전 신청을 한 율하고 재학생 70여명과 2시간 동안 질의응답을 통해 IT 트렌드, IT 진로 전망 등을 소개한다.시 관계자는 "IT 전문가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난다는 점에
올 하반기 착공, 가야사 아카이브와전시·체험공간 등 조성 2000년 역사 옛 가락국의 왕도이자 가야역사의 중심인 김해에 복합문화공간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지난 2017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이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문화재청이 가야문화권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수립·발표한 컨트롤타워 건립 추진계획에 포함됐다.김해에 들어서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문화재청의 2018년 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결과(필요성 80%, 비용대비 편익(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