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일 개막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서 국내 미식 창의도시인 전주시와 예비 창의도시인 강릉시를 초청해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한다.먼저 ‘김해 분청도자기와 전주 비빔밥의 만남’행사는 10월 21일 토요일 오전11시 분청도자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미식 창의도시인 전주의 장인들이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김해의 도자기 그릇에 비빔밥을 담아 판매한다.방문객 500인 한정 참가 가능하며, 1인당 2천원에 비빔밥 본고장의 맛을 체험하고 도자기 그릇도 챙겨갈 수 있는 실속있는 체험이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이웃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17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9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1일 읍·면·동장으로 근무한다.이번 행보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조해 온 홍 시장의 시정 철학이 투영된 것으로 현장 근무, 복지 현장과 주요 사업장 방문, 단체장 간담회 등 평소 읍‧면‧동장이 수행하는 여러 업무를 수행하며 19개 전 읍‧면‧동의 주민과 만날 예정이다.이날 북부동에서는 1일 북부동장 명찰 착용을 시작으로 청사를 둘러보며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김해시는 내년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로서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13~19일 전남(주개최지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벤치마킹했다고 16일 밝혔다.벤치마킹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실시부서, 경기종목별 협회장,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내년 전국체전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시 관계자들은 체전 첫날 개회식을 참관하며 교통·주차·숙박 대책과 홍보방안을 살폈으며 홍 시장은 시·도체육회와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내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 김해시를 홍보했다.홍 시장은 “올해 전국체전의 훌륭한 점은 받아들이고 부족
김해시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2024 새로 쓰는 도시 역사, 매력 도시 김해‘란 주제의 이번 보고회는 형식부터 내용까지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다.우선,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당초예산 편성을 동시에 진행해 기획‘과 ’예산‘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계획의 우선순위와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각 실국소 별로 내년도 주요업무의 방향성이 어디에 있는지도 분명히 했다. 실국소 업무 추진 방향만 봐도 전체 윤곽이 파악되는 모양새를 만드는 데 신경을 썼다. 또, 내년이 김해가 전국체전,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년 '허왕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김해 수릉원과 수로왕릉 일대에서 열린 축제는 올해 처음 통합으로 운영되었으며, 김해시 추산 4만5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먼저‘밤하늘의 연가(戀歌)’를 주제로 허왕후의 사랑이야기를 풀어낸 허왕후신행길 축제는 허왕후·수로왕 인형퍼레이드와 플래시몹, 김해와 인도의 문화를 표현한 ‘허왕후 무(舞)’와 바라트나트얌 고전무용, 김소현, 손준호 뮤지컬 배우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또한 매년 김해 지역 문화재를 활용하여
김해시가 2023년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으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한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해시는 ▶관내 48개 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 ▶전철역, 마트, 농공단지 내 스마트도서관 개소 ▶지역자료 아카이빙 사업 추진 ▶요양병원·장애인복지관 등 정보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도서관,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활발하게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11일 무계동 일원 대청천 지류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무계천, 대청천 일원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2020년 11월 경남도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이후 그간 내실 있는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문헌조사, 생물다양성 확보 방안 마련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기술 검토, 경남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자문위원회 심의 등 장기간에 걸친 행정절차를 지난 8월 마무리했다.총사업비는 82억원(도비 51억원, 시비 31억원)으로 무계소하천 연장 1.1km 구간에 수생물 서식지, 자연형 여울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김해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일부터 2023년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민간점검단은 산업단지, 공사장 등 지역 주요 배출원에서의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을 예방하기 위한 상시 감시체계의 일환이다.오는 12월까지 6명의 민간점검원이 △대기․악취배출업소 순찰 및 감시 △특별관리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불법소각행위 예방․단속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비상저감
김해시가 내년까지 6억원을 투입해 한림면 양돈농가의 악취 개선을 지원한다.이번 가축분뇨 악취개선 지원사업은 양돈농가에서 악취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개·보수하는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한림면은 김해시 860개 가축 사육농가 중 451개 농가(52%)가 있으며 악취 배출 강도가 높은 돼지 사육농가는 142개 농가 중 78개 농가(55%)가 밀집해 있어 가축분뇨에서 발생한 악취가 인근 공동주택이 밀집한 삼계동, 내외동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김해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내년도 2월29일까지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통제구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고병원성 AI는 가금류들이 걸리는 질병으로 치명률이 높아 닭의 경우 90% 이상 폐사율을 보이는 질병으로 전염성도 높아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들에 의해 전파되며 이에 따라 철새들이 모이는 철새도래지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상존하는 위험지역이 되기 쉽다.이에 따라 시는 그간 철새도래지에서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을 분석해 위험도
김해시가 허황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행사장에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올해 시행 1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기부를 받은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기부제도이다.NH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수납기관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ATM과 통장 홍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해시는 홍보현수막 설치, 축제‧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김해시
김해시는 10월부터 체납차량 영치 번호판 반환 업무를 읍면동으로 일원화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본청 납세과와 읍면동에서 하고 반환은 읍면동에서 했으며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반환은 본청 납세과에서만 했다. 이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과태료 체납 민원인이 영치된 번호판을 찾기 위해 시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시는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의 반환이 읍면동으로 일원화되면서 가까운 읍면동에서 번호판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업무 효율 증대로 시 세입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
김해시는 오는 11월3일까지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기존에 써오던 명칭인 동북아 물류플랫폼에 대하여 김해시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고자 한다.공모전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차 자체심사,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1명(시상금 50만원), 우수 2명(각20만원)을 최종 선정한다.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김해시는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김해시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삼계동 달개비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하게 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다.이번 사업은 2023년 경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해 선정됐으며 올해 3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달개비공원은 삼계동 1428-3번지 아파트단지 사이의 시 부지에 지난 2001년 조성한 4493.9㎡ 규모 어린이공원으로 시는 이번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주민 요구
김해시 대표단이 지난 9월30일부터 1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를 방문해 양국의 교류협력을 강화했다.이번 방문은 무나카타시 이즈 미사코(伊豆 美沙子) 시장의 미아레축제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앞서 지난 5월에는 김해시 초청으로 무나카타시 부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김해시를 방문해 2023 가야문화축제에 참석하고 수로왕릉, 국립김해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등 공공시설을 견학했다.미아레축제는 항해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약 750년 전부터 내려오는 무나카타시의 대표적인 해양축제이다.김석기 부시장
김해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올해 공사·용역·물품의 지역업체 수의계약률 90% 상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코로나, 러-우 전쟁, 인플레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중 지역업체 수의계약도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자 경기 장기침체, 시장 퇴출 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업체들이 많았다.이에 올해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의 최우선 시정 철학인 ‘소통과 공감’을 전면에 내세우며 특단의 대책을 수립, ‘MOVE Together 함께 성장’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적극적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슬로건을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슬로건 선정을 위해 실시된 전 국민 공모전에는 총 413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와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심사, 후보작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는 철기로 활발한 해상교류를 했던 가야의 명맥을 이어 또 한번 아시아로 문을 열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두드리다’라는 단어로 중의적(철기의 단조기술, 문을 열기 위한 의미)으로 표현했다
김해시는 27일 수로왕릉 앞 김해5일장 일원에서 김해시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명절에도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방탄 한가위 보내기’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방탄 한가위 보내기’는 방심하지 않는 탄소중립 한가위 보내기의 줄임말로 △안 쓰는 가전제품은 코드 뽑고 큰집 가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TV 시청보다는 가족과의 대화에 귀 기울이기 △명절 과일·야채는 저탄소인증 제품 구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설 연휴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강일병원, 메가병원, 삼승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232개소와 공공심야약국 등 91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이와 더불어 비상진료체계유지 여부 등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유선 또는 현장확인을 통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
김해시는 오는 27일 수로왕릉 앞 김해5일장 일원에서 김해시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명절에도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방탄 한가위 보내기’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방탄 한가위 보내기’는 방심하지 않는 탄소중립 한가위 보내기의 줄임말로 △안 쓰는 가전제품은 코드 뽑고 큰집 가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TV 시청보다는 가족과의 대화에 귀 기울이기 △명절 과일·야채는 저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