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허황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행사장에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올해 시행 1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기부를 받은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기부제도이다.

NH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수납기관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ATM과 통장 홍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해시는 홍보현수막 설치, 축제‧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행사‧축제가 열리는 가을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보다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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