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1월3일까지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기존에 써오던 명칭인 동북아 물류플랫폼에 대하여 김해시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전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차 자체심사,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1명(시상금 50만원), 우수 2명(각20만원)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는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진해 신항 조성에 따른 트라이포트(Tri-port) 체계 구축으로 물류 인프라 확대 및 물류 배후부지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최적의 여건을 갖춘 김해시에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국책사업으로 유치하고자 노력 중이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